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 임산부에게 아침에 태우러 오라는 직장상사 이해되세요?

유자씨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6-02-24 17:51:33

직장상사 집이 회사에 가는 길목도 아니예요. 약간 돌아가야 해요.

저희가 회식을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일주일에 한번)

원래는 회식 끝나고도 매번 태워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임신하기 전에도 너무 싫고 짜증났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술주정 받아주는것)
임신하니까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그래서 회식 끝나고  태워다 드리는건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했어요.
그후 며칠 저랑 얘기도 안하더니

이제는
회식 다음날 아침마다 태우러 와달라고 하는데 뭐라 핑계를 못대겠네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 직장상사 정상인가요?
(참고로 제 차가 회사차예요. 그러면 당연한 건가요? ㅠ)
IP : 123.143.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차라면
    '16.2.24 5:54 PM (175.126.xxx.29)

    어떤 용도의 차인지부터...

    님은 회사에서 왜 차를 가지고 있는지(영업용?)

    회사차라도..직장 대가리(전 상사란 말 싫어함 ㅋㅋ)가 그러는거 비정상임

  • 2. ..
    '16.2.24 5:54 PM (125.184.xxx.44)

    회사 차 반납하시고 택시타고 다니세요.
    임신 안했다고 해도 그럼 안되는거죠.
    배려가 없거나 골탕 먹이자는 심보 같아요.

  • 3. ...
    '16.2.24 5:5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회사차 같이 쓰자는 심보~

  • 4. 회사차라면
    '16.2.24 5:59 PM (175.126.xxx.29)

    어쨋건
    대가리가 님을 안좋아하는건 맞아요.

  • 5.
    '16.2.24 6:49 PM (121.168.xxx.138)

    회사차면 뭐.........

  • 6. 회사 차를 반납하세요
    '16.2.24 6:51 PM (121.182.xxx.126)

    그 상사가 님이 회사 차 이용하는게 아니꼽나봅니다

  • 7. 에휴
    '16.2.24 7:26 PM (125.142.xxx.3)

    회사차라니.... 애매하네요.
    아마 그 상사는 회사차니 당연하게 생각할 듯요.
    이 문제는 그냥 회사차를 안 쓰는 방법 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79 현재의 우리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1 111 2016/06/02 475
562778 판교, 분당, 죽전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19 감사합니다 2016/06/02 3,858
562777 책읽는거 좋아하지만 공부 싫어하는아이와 책 싫어하지만 학습 좋아.. 11 아이둘맘 2016/06/02 1,538
562776 생각을 연동하여 못하는거.이유가 뭘까요? 5 .. 2016/06/02 828
562775 샹달프잼 미니 선물,,,네이버연관검색어가 신경쓰여서요 6 뚜앙 2016/06/02 3,277
562774 월세 받으시는 분들... 10 단순 2016/06/02 4,067
562773 우상호 알아듣기쉬워 좋네요 4 인터뷰 2016/06/02 1,360
562772 한샘 침대 150만원정도면? 5 침대 2016/06/02 1,747
562771 정착촌이란 어떤 형태를 말하나요? 4 자세히 2016/06/02 678
562770 마늘장아찌 담을때 그냥 담으면 너무 매울까요? 17 미즈박 2016/06/02 2,578
562769 냉장고랑 스탠드형김치냉장고 중 하나만 사려면 뭘 살까요? 7 .. 2016/06/02 1,483
562768 먼지 털이 쓰면 그거 떠다니다 다 안마시나요? 2 먼지 2016/06/02 1,391
562767 두돌아기 놀이학교 vs 베이비시터 4 Dd 2016/06/02 2,773
562766 비정규직 잇단 죽음들 공기업 민영화만 외쳐대던 국민들도 책임있지.. 6 민영화라는게.. 2016/06/02 979
562765 신랑이 의논이란게 없고 항상 거짓투성인거같애요 9 작성자 2016/06/02 1,419
562764 아침 라디오 뭐가 재미있고 신날까요? 8 라됴 2016/06/02 1,414
562763 영화 아가씨 ᆢ소개팅남자와 보면 안된까요 12 ㅡ드 2016/06/02 4,969
562762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공유기부. 2 remy하제.. 2016/06/02 1,181
562761 2016년 6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2 545
562760 약 없이 음식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요? 21 혈압 2016/06/02 4,265
562759 우울증 약 복용하고 우울증 완치 하신 분 계세요? 8 힘내 2016/06/02 3,053
562758 세탁조~청소를위해 분해해본분 계신가요? 3 깔떼기 2016/06/02 1,232
562757 거실 커텐 하려는데, 예쁜 건 비싸네욧 5 푸른 2016/06/02 3,093
562756 여수 맛집 추천부탁해요 4 햇살 2016/06/02 1,709
562755 딸의 무거운 가방... 9 .. 2016/06/02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