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82글 읽다가 댓글보고 깜놀했죠

우아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6-02-24 16:05:46
지금은 글이 지워졌네요 원글님도 저처럼 넘 놀라서 그 충격 댓글보고 자기글 지운듯요ㆍ 글 내용은 원글님 자제가 4학년 올라가는 초딩인데 방학내내 놀고 학원숙제 공부 다합해 하루종일 두시간 앉아있는 숙제와 공부양 정도다 계속 뒹글거리먼서 논다ㆍ다른4학년은 어떤가? 이 글에 댓글중 첫댓글이었구요 전 보고 깜놀 기절했죠ㅡ우리애는 같은학년 중학교 선행중이고 성대경시 준비하고 영어는 토플공부하고 하루종일 쭈욱 달리듯 공부한다 학원숙제는 주로 주말에하고 딴때는 공부를ㆍ ㅡ이 댓글보고 과연 4학년되는 초등인가 싶어서요ㆍ물론 경시대회준비하는걸보니 상위1ㅡ2프로겠지만 이 어린나이에 토플에 경시대회에 중학선행에 주말은 학원숙제ᆢ와 진짜 또래인 제 아인 따라갈수도 아예 시도도 못하는 상황이란 생각드네요 방학때 집에서 수학 한학기 예습한것도 뿌듯해했거든요ㆍ뿌듯해했거든요ㆍ진짜 이런 학생들이 많긴한거죠?
IP : 223.62.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세요
    '16.2.24 4:10 PM (115.41.xxx.181)

    그렇게나 많으면 다 서울대갔죠.

  • 2. 공부는 장기전입니다
    '16.2.24 4:12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부모가 푸쉬해서 만들어진 아이들 나중에 무너지는 경우 많이 봣어요. . 다른 아이들 어떻게 가던지 . . 신경쓰지 마세요. . 행복감 느끼며 자존감 잃지 않고 클수있도록 도와주는게 부모 몫인것 같습니다. . 대학가서 폐인되는 아이들 많아요 ㅜㅜ

  • 3. 원글
    '16.2.24 4:16 PM (223.62.xxx.108)

    제가 궁금한건 저렇게 선행이나 심화가 되지않는 울애같은 애들은 명문대가 어려운건가 싶어서 여쭙네요ㆍ즉 심화 선행이필시 ㅡ경시대회나 토플ㆍ토익준비ㅡ없이는 좋은 성과내기 어려운지 여쭙네요

  • 4. 특별히
    '16.2.24 4:27 PM (223.62.xxx.89)

    초등때 선행 심화 신경 안쓴 조카 서울대 의대 갔어요.

  • 5. 애엄마
    '16.2.24 4:28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왕따글 봐요..
    공부를 너무 시키니까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약한 애들 괴롭히면서 놉니다.. 애들이 점점 과격해져요
    진짜 큰 문제에요..

  • 6. ............
    '16.2.24 4:32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아이들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국제중이니 특목고니 하는 단계 밟는 아이들은 그렇게 공부를 하긴 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 아니라 대여섯살 된 아이들이 영어 교과서 따라 쓰고 그렇게 공부하는거 봤어요.
    마음에 두지 마세요. 이미 그렇게 하기엔 아이의 길이 많이 달라져서 다른 방법으로 시켜야겠죠.
    윗분 말씀처럼 장기전이니 대강의 맥을 잡아 놓으세요.

  • 7.
    '16.2.24 4:55 PM (211.201.xxx.119)

    근데 제가 주변보면 공부 많이 하는애들이 주로 순한성향인건 같아요

  • 8. 아니요
    '16.2.24 6:39 PM (124.50.xxx.113)

    안그래도 갈 수 있어요 애들 불쌍해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93 필리버스터...성공적인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6/02/24 3,197
531392 혹시 죽전 신세계에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 사올만한거 있을까요? 3 .. 2016/02/24 1,195
531391 안동찜닭 맛내기 집에서는 정녕 안되는 것인가? 17 진정 2016/02/24 2,444
531390 노트5 sk 지금 카톡 되는지요? 2 답답 2016/02/24 486
531389 필리버스터 박원석의원 8시간 돌파~ 12 11 2016/02/24 1,441
531388 s7 핸드폰 출시-달라진것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잘 팔리나봐요... 2 .. 2016/02/24 743
531387 헬프미)구정때 받은 소고기선물세트 방치ㅜ 4 고기 2016/02/24 1,033
531386 정의당 박원석 "테러방지법은 국정원 강화법" 3 그러하다~ 2016/02/24 624
531385 남들은 정말 잘만 결혼 하는데...나는 무슨 전생에 죄를 지었나.. 21 ..... 2016/02/24 7,860
531384 40중반 대기업 남편 부장 승진 31 고고싱하자 2016/02/24 10,960
531383 궁합이 친구로서는 좋은데 애인으로선 나쁜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dddddd.. 2016/02/24 649
531382 여고생 자녀들 책가방 어떤 거 메고 다니나요? 8 가방 2016/02/24 1,449
531381 영화 멜리스 보고..(줄거리 있음) 3 .... 2016/02/24 1,706
531380 전공바꿔 석사하는 친구 학부4년이 4 ㅇㅇ 2016/02/24 1,452
531379 어성초... 4 ㄱㄱㄱ 2016/02/24 2,386
531378 공모전 수상이 수시에서 그렇게나 큰 영향을 미치나요? 5 2016/02/24 1,252
531377 병신같은 것들이 계속 들붙는데 2016/02/24 843
531376 귀향-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예술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3 .. 2016/02/24 1,011
531375 알려줘야지 우리가 아직... 2 이게뭐라고... 2016/02/24 554
531374 집값3억 전세 2억8천,들어가도 될까요? 16 세입자 2016/02/24 4,909
531373 "테러방지법" 발의 새누리의원 24인.jpg 3 잊지맙시다 2016/02/24 1,228
531372 지하철공사 ? 직원들은 준공무원 아닌거죠? 8 직원 2016/02/24 4,587
531371 이번 필리버스터를 보며 각 정당에게 느낀점 21 격하게공감 2016/02/24 3,202
531370 튕기는 여자? 1 여자 2016/02/24 929
531369 세월호68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2/24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