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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축가,삼중주 등 생략하려합니다.썰렁할까요?

스테파니11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6-02-24 15:27:38
아주 그럴싸한 결혼식 아닌 바에야

대부분의 하객들 밥 먹으러 가기 바쁘고.

축가나 연주에 큰 관심도 없어 보여요.

예신인 저도 그닥이구요.

간결하게 해도 무방한데

하객분들은 썰렁하게 느끼실까요?
IP : 175.252.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24 3:33 PM (14.35.xxx.129)

    결혼식에 큰 의미 없어서..
    다 생략하려구요.
    전 스튜디오 사진도 안 찍어요ㅎㅎㅎ;;

  • 2.
    '16.2.24 3:36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시라면 비아냥 대는게 아니고 아주 작은 결혼식 하시거나 그냥 혼인신고만 하세요
    사실 하객들 밥먹으러 가는데만 정신 팔려서 축가도 싫으시다면
    빤한 주례는 뭣하러 하겠어요
    그런 생각이시면 주례도 축가도 사실 다 의미 없죠
    축가는 진짜 뭐 대단한거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어쨌거나 식장 빌렸는데
    뭐라도 하면서 시간을 채워야 할거 아닌가요?
    그래도 사람들 앉혀놓고 주례도 하고 축가도 하고
    뭐 다 그런거죠
    어짜피 큰 의미 없어요
    사람들은 축가보다 주례 긴걸 더 싫어 하는데
    간단히 주례만 하면 결혼식 10분 만에도 끝낼수 있어요
    어짜피 빌린 식장 구색만 갖추는거죠
    그마저도 필요없다 하시면 사실 결혼식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거죠

  • 3. ....
    '16.2.24 3:3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어이 윗님 비약이 넘 심하시네요
    축가는 그냥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장식이니까
    안해도 상관없는 듯 해요

  • 4.
    '16.2.24 3:44 PM (218.101.xxx.126)

    축가까지 하는 결혼식이 흔한가요?
    저는 살면서 몇번 못봤는데... 축가없다고 아쉬워할 하객 아무도 없으니 생략해도 되요

  • 5. ...
    '16.2.24 3:51 PM (114.204.xxx.212)

    예전엔 축가 3. 중주 연주 없었어요
    안해도 되죠

  • 6. 대부분
    '16.2.24 3:55 PM (119.14.xxx.20)

    남의 예식 빨리 끝나기 바랍니다.

    혹여나 탑스타급이 축하공연 하는 거면 또 몰라도요.

  • 7. 축시
    '16.2.24 4:26 PM (121.138.xxx.186)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에 갔었는데, 축가과 연주가 없었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 축시를 낭송하는데 강렬하게 남더군요.
    피로연에서도 축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축시, 이것도 좋더군요.

  • 8. 스테파니11
    '16.2.24 5:24 PM (110.70.xxx.54)

    댓글 감사해요. 소신껏 진행하겠습니다.

  • 9. 저도 생략..
    '16.2.25 8:31 AM (121.124.xxx.222)

    2008년에 예식했는데.. 저나 남편이나 식 생략하고팠지만 간단히 일반 예식장에서 했어요. 축가나 연주 없었습니다. 그래도 썰렁하지 않았어요. 뭐 축배드는 것도 있었는데 생략.. 지난주엔 축가 축배 포함된 결혼식 가긴했는데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소신대로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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