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때문에 너무 짜증나요.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6-02-24 15:03:36
H 택배구요.
벌써 세번째.

반 년전에는 옆 빌라에 가져다 놔서
제가 찾아왔어요.
이름은 같지만 건물 색도 달라요.
그리고 번지수가 달라요.
다른 택배 아저씨들은 한번도 이런 적 없어요.


3개월 전에도 제 물품 옆 빌라에 배송했어요.
며칠 지나도 안오길래 업체 연락까지 해봤더니
또 배송이 되었대요.
택배 아저씨 연락처 가르쳐줘 했더니
연락 안받아 겨우 연락했는데 배송했대요
번지수 확인하셨냐고
옆에 빌라 갖다 준것 같으니 저보고 가져가래요.


그리고 이번에..
오늘이요.
화장실 간 사이가 전화랑 문자가 왔어요.

급급. 주소 오류 나서 급급 빨리연락 바람
통화 안되면 반송.

이렇게 와있더라고요?
연락온 지 8분만에 전화하니 받는데..
거기 ㅇㅇㅇㅇ빌이죠?
네 했더니 알았다고 끊더라고요.
그리고 이 시간까지...

다시 배송해준다는건지 ..
너무 급하게 끊어 물어볼 새도 없었어요.

주소오류가 날게 없거든요
11번가로 도서를 한꺼번에 몇 권 신청했어요.
3권은 왔고요 . 어제.
나머지는 이 택배사에서 배송된다고 하더라고요.
업체가 달라서.

오류가 났다면 다른 책도 나야 하는데
왜 여기만 오류가 나냐고요
주소는 일괄적으로 올라가는데!


저 세 번이 다
택배기사 한분과 관련된 일이에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고요

힘들게 일하는 것도알고 한데요
여러번 일처리저러시니 짜증나요.
아무말 못하겠지만요.

82유독 택배 아저씨 이야기 나오면 늘 이해해라
힘들게 일한다. 이러는데
한번두 아니고 여러번 ..
너무 짜증나요.
물품 없어질까봐 저 택배는 불안합니다
IP : 221.138.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3:12 PM (175.255.xxx.111)

    저희 동네도 그래서 본사에 항의 이멜도 넣고 전화도 했어요 그랬더니 담부턴 좀 괜찮아지던데요

  • 2. ㅇㅇ
    '16.2.24 3:14 PM (218.156.xxx.2)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택배기사 힘든게 벼슬 이라고 그려러니 하라는건 아니고, 주소가 잘못 적혀있어서 보낸 사람이 잘못 입력했는지, 택배회사 에서 잘못 입력했는지 알길은 없으나 택배가 아파트 다른 동에 가있어서 통화 하는중에...택배 기사 제 갈길 급한건 알겠으나 분노 조절 장애 수준으로 통화할때 중년 엄마 한테 쏴붙히는거 보니깐 진짜 무식하더라고요.

  • 3. ㅇㅇ
    '16.2.24 3:22 PM (211.237.xxx.105)

    이름은 같지만 건물 색도 달라요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이름이 같을수가.. 바로 옆에 빌라나 아파트가 이름이 같다는건가요?

  • 4.
    '16.2.24 3:37 PM (221.138.xxx.46)

    네 번지수 다르구요
    이름은 같아요. 같은데서 만들었나봐요.
    거긴 하얀 건물이고 세대수가
    제가 사는 빌라는 초록에 가까운 색이에요.
    이름만 같지 완전히 달라요

  • 5. 참..
    '16.2.24 7:29 PM (125.142.xxx.3)

    매번 왜저러냐 하다가...
    건물 이름이 같다니...ㅎㅎ 애매하네요.
    건물이 이름이 같아 헷갈리니 매번 실수하나본데,
    기사에게 연락해서 정확히 알려주세요.
    다음부터는 흰색 건물 말고 옆의 초록색 건물로 갖다달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54 혼전 관계 후회 하시는 님들은 없나요? 35 궁금 2016/07/07 12,188
573853 350만이 사는 부산 도심에 생화학무기 실험실이라니..".. 6 moony2.. 2016/07/07 1,959
573852 인디언에 관심 많은 여자 27 .. 2016/07/07 4,659
573851 늙는다는 증거들 하나 하나... 26 인생 2016/07/07 8,096
573850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래져요 13 2016/07/07 7,571
573849 비오는날 강쥐 냄새로 인한 화장실 청소 후기 5 강쥐 2016/07/07 2,376
573848 남미쪽 사람들 외모가 동양적인 면이 있나요? 6 .... 2016/07/07 1,960
573847 닥터스보는데 여자나이 운운하는 대사 4 물라용 2016/07/07 2,039
573846 JTBC뉴스를 안 보았더라면 10 진짜 고마운.. 2016/07/07 2,986
573845 미세먼지 고등어 삼겹살주범이라는건 누가얘기한걸까요 5 ㅇㅇ 2016/07/07 1,280
573844 울타리콩을 주문했는데 먹어도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2 h 2016/07/07 885
573843 요새 볼만한 예능은 쇼미더머니 뿐- 23 .. 2016/07/07 2,931
573842 옥수동의 박수진 39 청매실 2016/07/07 25,623
573841 미워하는 마음을 자꾸 갖는다면.. 6 어떻게 될까.. 2016/07/07 2,501
573840 슬슬 선볼 나이 남잔데 첫만남은 어디를 추천하나요? 5 커피프린스 2016/07/07 1,266
573839 길고양이들 아..미치겠네요ㅜㅜ 5 ㅜㅜ 2016/07/07 2,365
573838 다른사람의 말을 빌려 나를 깎아내리는거 흔한가요 7 입술 2016/07/07 2,038
573837 악세사리 종류.. 금인지 보석인지 어떻게 아나요? 2 시선지기 2016/07/07 1,486
573836 올뉴마티즈 07년껀데 주행거리가 2만키로밖에 안되는 중고차 5 .. 2016/07/07 1,473
573835 통일신라가 아니라 남북조시대로 불러야한다고 5 역사 2016/07/07 1,049
573834 디지털 펌 후. . .넘 속상해요 7 2016/07/07 3,041
573833 MS Office 꼭 돈 주고 구입하게 바뀌었나요? 8 ... 2016/07/07 1,856
573832 ( 기력보충)기빠져서 뭘먹어도 기운이 안나요 3 2016/07/06 2,056
573831 찌라시 정말 믿을게 못되요 ㅡ 밑에 글 보고 5 찌라시 2016/07/06 6,215
573830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힙합 음악? 3 아줌랩 2016/07/06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