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이해불가 조회수 : 14,663
작성일 : 2016-02-24 12:10:28
댓글들 다 감사히 천천히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잘 받아서 현명하게 대처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베스트에 있네요.
지금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래서 원글 지우고 갑니다.
이래저래 마음 무겁고 자꾸 시계만 보게되는 밤이네요.
IP : 36.39.xxx.13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4 12:13 PM (125.129.xxx.109) - 삭제된댓글

    진짜 셤니 얄밉네요 왜그러실까나

  • 2. ....
    '16.2.24 12:15 PM (59.23.xxx.239)

    헉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 3. 말로해서 안되면
    '16.2.24 12:15 PM (218.237.xxx.135)

    냉장고문 손잡이에 자물쇠 걸어놓고 외출하세요.
    시모가 원글님 골탕먹이려고 그런다고요?
    천만에요...ㅎㅎ
    아기 음식이 더 비싸고 깨끗하고 유기농인걸
    알아서 그래요.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ㅉㅉ

  • 4. ..
    '16.2.24 12:16 PM (112.151.xxx.26)

    나이값 못하는 X
    10살 먹은 어린애도 아기꺼 안먹는데....
    심보가 뺑덕어멈이네요

  • 5. ...
    '16.2.24 12:17 PM (180.228.xxx.131)

    시어머니 기준에서 님이 아주 쉬운며느리네요
    너 기분나빠? 더 나빠봐
    나는 내마음대로 할거야 이건데요
    세게 나가셔야 될 거 같아요
    아예 드시던걸 뺏어서라두요 웃는낯으로 뺏고
    이건 아기거에요 다른거 드릴게요? 이러세요
    약한사람휘두르는 성격같아요 저런류가 강한사람한테는 납작 엎드리죠

  • 6. 자물쇠
    '16.2.24 12:18 PM (58.233.xxx.224)

    자물쇠가 답이네요.

  • 7. 에휴
    '16.2.24 12:20 PM (121.136.xxx.41)

    식탐도 많고 욕심도 많으신 분같아요
    아기꺼가 재료도 좋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니 그걸 아시는거죠
    맛없다면서도 드시는게 에휴...

  • 8. ..
    '16.2.24 12:20 PM (223.62.xxx.26)

    제목 보고는 같이 먹으면 안되나 하고 들어왔는데
    정말 헉스러운 할머니네요
    아이꺼 어른꺼 따로 있는줄 뻔히 알면서 저러면ㅉㅉ
    나도 나중에 더 늙겠지만 저리 추하게는 늙지 말아야지

  • 9. 곰돌사랑
    '16.2.24 12:21 PM (210.90.xxx.171)

    참 곱게 늙어야지.원글님 아주 강경하게 화내시고 내질러야할듯..삐지거나 말거나!!!!!

  • 10. 헐..
    '16.2.24 12:21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시모가 다 먹은 음식 남편한테 다 만들라고 시키세요.
    재료도 구입하게 하고요.
    이상해서 못먹일 것 같아도 옆에서 감시해가면서 하게 하세요.
    그리고 남편이 비번 계속 알려줄 것 같으면 그냥 열쇠로 잠그는거 하나 더 달아요. 음식을 떠나서 주인없는 집에 마구 드나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같으면 저도 못하겠지만 지금의 저라면 하다못해 냉장고에 열쇠라도 채울 것 같아요ㅋㅋ

  • 11. 헐헐헐.....
    '16.2.24 12:21 PM (14.52.xxx.126)

    세상에 그런 할머니가 있나요?
    문 열고 들어오시는것부터 허걱이고.... 진짜 원글님 보살이심ㅠㅠ
    읽다가 뒤로 넘어갈뻔했어요 넘 짜증나서ㅠㅠ
    아 진짜 싫어요 으으으으으으으

  • 12. ㄱㄱㄱ
    '16.2.24 12:22 PM (211.36.xxx.92)

    그냥 그런 인간이에요.

  • 13. ...
    '16.2.24 12:22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래요...말 걸게 하시고 손으로 반찬 집어머코 자식 집이라도 함부러 들어와서 이것저것 만지고...애들 음식은 간이며 재료며 먹이는게 젤 힘든데 그걸 먹어치우다니...그러니까 시부모님 교양 없으면 뒷목 여러번 잡아요...남편 까지 무식하게 보이게하는 행동들 으악~~

  • 14. 그리고
    '16.2.24 12:23 PM (218.237.xxx.135)

    아기음식에 포커스를 맞춰서 답글썼는데
    더 문제는 비번열고 들어오는것도 고쳐야겠네요.
    번호키 아래 열쇠구멍 있잖아요.
    그것까지 잠그고 다니세요.
    요새 흉한일이 많아서 이중으로 잠궈야 한다고..
    당근 열쇠복사 안되구요.
    집비웠을땐 시모전화 받지 말구요.
    몇번 빡치고 밖에서 동동 굴러봐야
    전화하고 오겠죠.
    시댁에서 해준 집 운운하는 댓글들은 아예 손가락
    내려놓으시구요.번호키 따고 들어오는건 인권문제에요.
    집사줬다고 언제든 오고싶으면 전화하라구요.

  • 15. ..
    '16.2.24 12:24 PM (14.33.xxx.206)

    님이 아기꺼 재료도 만드는것도 신경쓰는거 아니까 심술나고 본인몸에도 좋을거같아 다 먹어치우는걸로 보이네요...

  • 16. ㅁㅁ
    '16.2.24 12:2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 정성 나한텐 좀 안쏱나배알꼴리고 고까운거죠
    놀부심뽀에 무식까지 탑재된 노인네가

  • 17. ...
    '16.2.24 12:28 PM (58.233.xxx.20) - 삭제된댓글

    제목만봐도소름이 끼쳐요.

  • 18. 치매가 아니고서야
    '16.2.24 12:28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진짜 치매 아니에요???

  • 19. 경악
    '16.2.24 12:31 PM (121.171.xxx.245)

    원글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너무 이상하고 심보 고약한 거죠. 본인한테 지극정성 쏟았으면 좋겠는데 아이 먹일 음식 신경쓴다고 속으로 뿔나있나봐요. 손주 먹일 음식을 저렇게 일부러 먹어치우는 할머니는 세상에 거의 없을 듯;;

  • 20. 나도
    '16.2.24 12:31 PM (58.143.xxx.78)

    이해불가22222222
    듣도보도 못했다는~
    애기가 되고 싶은듯 ㅠ

  • 21. ㅇㅇ
    '16.2.24 12:31 PM (211.237.xxx.105)

    미친 할망구네요.

  • 22. ..
    '16.2.24 12:33 PM (211.212.xxx.8)

    세상에나 완전 심통 할망구..열쇠 당장 새로 다세욧!!

  • 23. 보조잠울쇠
    '16.2.24 12:34 PM (144.59.xxx.226) - 삭제된댓글

    보조 잠울쇠 하나 따로 다세요.
    열쇠 어쩌구 하면,
    정색을 하고 말씀하세요.
    드릴 수가 없다고.
    오실때 예약하고 오시라고 하세요.

    무어라고 후담이 많겠지만,
    당신은 떠드시요!
    나는 그냥 귀 막고 있겠습니다!

    그저 무식한 여편네처럼 행동하세요!

    님이 그저 만만한 며느리이기에,
    그런 황당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24. 보조 자물쇠
    '16.2.24 12:35 PM (144.59.xxx.226)

    보조 자물쇠 하나 따로 다세요.
    열쇠 어쩌구 하면,
    정색을 하고 말씀하세요.
    드릴 수가 없다고.
    오실때 예약하고 오시라고 하세요.

    무어라고 후담이 많겠지만,
    당신은 떠드시요!
    나는 그냥 귀 막고 있겠습니다!

    그저 무식한 여편네처럼 행동하세요!

    님이 그저 만만한 며느리이기에,
    그런 황당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25. 원글
    '16.2.24 12:37 PM (36.39.xxx.134)

    번호키아래에 열쇠넣는거 없고 지문인식장치는 있는데
    그게 제가 손에 한포진이 심해서 지문인식이 안되요.ㅜㅜ
    생각해보니 이런 손으로 힘들게 만들었는데..아 더 답답해지고 화나네요.
    저 착한 스타일아닌데 시어머니는 말이 안통하고
    말 많은 스타일이어서 왠만하면 안부딪치려는거였어요.
    제가 그나마 어려운 며느리여서 이정도.
    다시 반찬하러 갑니다.

  • 26. 치매 아닌가요
    '16.2.24 12:38 PM (211.36.xxx.221)

    맨정신엔 그럴수 없어요ᆢ애기이유식 이런거 노동 엄청들어가는데 홀랑 먹다니요ᆢ

  • 27. ...
    '16.2.24 12:3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그런 시어머니하고 자꾸 부딪치다보면
    몇년 지나면 남편도 보기 싫어지고 만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남편 늙을수록 어찌나 시어머니와 생김새가 똑같아지는지 소름이 끼칠때가 많아요.

  • 28.
    '16.2.24 12:39 PM (211.32.xxx.3) - 삭제된댓글

    미친... 미쳐도 미쳐도 이렇게 미칠 수가... 싸이코할머니 무서워 죽겠네요. 어휴 짜증나

  • 29. ㅁㅁㅁ
    '16.2.24 12:41 PM (58.125.xxx.253)

    큰애 11살 둘째 돌쟁이
    큰애 이유식이 궁금해서 콩알만큼 먹어봐요
    그리곤 맛없다고 안먹어요 ㅋㅋ
    애기용은 맛없어서 쳐다도 안보는데 섬니 정말 정신상태 희안하네요
    근데 남편은 뭐라해요
    시엄니 저러는거
    그게 더 궁금네용
    그리고 집에 보조키 달아 버리세요
    번호키도 쓰고 보조키도 쓰고

  • 30.
    '16.2.24 12:41 PM (211.32.xxx.3) - 삭제된댓글

    남편 잡으시면 안되나요? 저 웬만하면 이런 댓글 안다는데... 정말 너무 소름이 끼쳐요.
    남의 집 문 따고 들어와서 손주 음식을 다 먹는다니...
    대개는 본인 먹으라고 드려도 손주한테 양보 못해 안달 아닌가요?
    어쩜 질투하고 욕심부릴 것이 따로 있지... 어휴 ㅠㅠ

  • 31. 가끔
    '16.2.24 12:41 PM (110.8.xxx.3)

    밉상으로 하지말라면 느물대며 하면 어쩔건데 하며
    계속 하는 부류들 있죠
    딱 그짝이네요
    남편에게 살살 다 얘기해 놓으세요
    어머님이 이러는데 이해가냐구??!
    따지는 뉘앙스 말고 너무 이해가 안가고 속상해서
    상의한다는 말투로...
    그리고 아들 통해 그얘기 들어야 뜨끔하죠
    지금은 며느리 살살 놀리는 재미들려 그래요
    아들도 알고 내엄마지만 이해 안간다 소리 들어야
    그나마 쪼금은 챙피한줄 알아요

  • 32. .....
    '16.2.24 12:42 PM (211.54.xxx.233)

    번호키는 사실 위험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에 아이와 엄마만 있는 경우나
    남편이 출장 갔을 때
    열쇠형태의 보조키를 하나 더 달고
    그 보조키를 안에서만 풀수있게 돌려 놓는 게 좋습니다.

    보조키를 하나 더 달고
    키는 남편도 주지 말고
    같은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서 사람이 다칠번 했다
    무섭다
    이말을 반복하면서
    다 잠그고 나가세요.
    아마 그러면 열쇠 없자 불러서 문 따고 들어오고도 남습니다.
    현관문 번호키 옆쪽으로 스텐레스 형태의 강철을 한줄 덧붙이는 것도
    설치 하세요. 업자들도 빠루로 열기 힘들어요.
    밖에 있는 데 전화 오면, 30분 늦게 받기
    천천히 늦게 오기, 화내시면 웃으며 미리 연락하고 오세요 하기
    느물 느물이 답 입니다.
    화내면 시어머니 즐거워 하실걸요.

    어른 음식, 주스가 있는 데도
    아기것만 먹으면서
    맛 없다, 불평하고 흉보면서
    계속 먹어치우면서
    아기는 어른거 먹이라는 게 정상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손주에게 좋은거, 해가 되는 거는 아량곳 하지 않고
    며느리가 음식을 다시 해야 하는것도 알면서
    샘내고, 용심 입니다.

  • 33. ...
    '16.2.24 12:4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님이 좀더 강하게 나가셔도 될것같네요
    요즘세상에 비번 띠리릭 누르고 들어오는 시엄니도 있나요???
    며느리 문열어주려면 힘들까봐 누르고 들오는건가??

    기분나쁘고 짜증나면 표현을 하고
    삐지시건 말건 신경쓰지말아버리세요
    왜 애기껄..
    비싸기도 하고 구입하려면 번거로운데
    확실히 특이한 시모네요

  • 34.
    '16.2.24 12:43 PM (211.32.xxx.3) - 삭제된댓글

    맛대가리 없단 말은 또 왜 하고, 삐치긴 뭘 삐치나요?
    나이는 대체 어디로 드신건지... 저라면 남편도 너무 꼴보기 싫을 것 같아요.
    지금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댓글 세 개나 달아버렸네요;;

  • 35. 에긍
    '16.2.24 12:44 PM (175.203.xxx.195)

    치매같아요. 병원 모시고 가보심이..

  • 36. 와 진짜 때려주고싶다
    '16.2.24 12:44 PM (59.22.xxx.95)

    열쇠키로 바꾸세요 계셔도 갑자기 오시면 문열어드리지말고 없는척하시고요
    나이대가 얼만데 초딩도 안하는 행동을??
    지금부터 이기셔야 합니다

  • 37.
    '16.2.24 12:45 PM (210.90.xxx.171)

    이건 첫번째로 남편 잘못 이네요.
    시어머니가 상식 바깥의 행동을 할 때
    커트할 수 있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은 어머니를 말릴 뜻이 없어요.
    되도 않는 효자병은 약도 없으므로 패스...

    자물쇠를 따로 설치할 수 없는 현관문이고,
    아기 냉장고가 별도로 한 대 더 있는거 같네요.
    아기 냉장고를 방으로 집어 넣어 버리고,
    방 문을 잠그는 수 밖에요.

  • 38. ...
    '16.2.24 12:4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님이 좀더 강하게 나가셔도 될것같네요
    요즘세상에 비번 띠리릭 누르고 들어오는 시엄니도 있나요???
    며느리 문열어주려면 힘들까봐 누르고 들오는건가??

    기분나쁘고 짜증나면 표현을 하고
    삐지시건 말건 신경쓰지말아버리세요
    왜 애기껄..
    비싸기도 하고 구입하려면 번거로운데
    확실히 특이한 시모네요

    애기반찬통에 절대 손대지마시오 라고 써놓으세요

  • 39. ...
    '16.2.24 12:47 PM (1.229.xxx.93)

    님이 좀더 강하게 나가셔도 될것같네요
    요즘세상에 비번 띠리릭 누르고 들어오는 시엄니도 있나요???
    며느리 문열어주려면 힘들까봐 누르고 들오는건가??

    기분나쁘고 짜증나면 표현을 하고
    삐지시건 말건 신경쓰지말아버리세요
    왜 애기껄..
    비싸기도 하고 구입하려면 번거로운데
    확실히 특이한 시모네요

    애기반찬통에 절대 손대지마시오 라고 써놓으세요
    자주 드나드신다니 애기 간식류나 음료는 딱먹을것만 한병씩 내놓고 되도록 숨겨놓구요
    글쓰면서도 기막히네요

  • 40. 왜냐면
    '16.2.24 12:50 PM (210.103.xxx.173)

    아기것이 더 좋아보여서요.
    왠지 아기거는 더 유기농만 쓸거 같고 더 정성들일거 같고 그래서 다 먹는거예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인거예요.
    원글님 시어머니가요.
    우리 친할머니가 저래서 너무 잘 알겠어요.
    우리 친할머니는 혹시라도 손자손녀인 우리가 자기보다 더 좋은 것 먹을까
    더 많이 먹을까 항상 아까워하고 살피고 그랬거든요.
    그런 사람이 또 있네요.
    살다보면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걍 받으세요.
    그거 저세상 갈때까지 안 고쳐져요,

  • 41. 넘이상해요
    '16.2.24 12:51 PM (125.182.xxx.27)

    시엄니요 진심
    어른이 왜그러실까요
    남편한테이야기하세요
    삐지셔도 아닌건아니죠 강경하게말씀드리세요 남편이말하게하세요

  • 42. 원글님
    '16.2.24 12:52 PM (122.42.xxx.166)

    미안하지만 고구마 백만개네요 ㅡ.ㅡ
    원래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거예요.
    제대로 처신 못하니까 할망구(나이는 젊은데 하는짓은 백살이네요)가
    그따위 진상짓을 하는거죠.
    아들이란 작자는 또 뭐하나요. 비번 바꾸고 아들한테 전화하면 가르쳐준다니..붕신.
    내 보기엔 둘은 붕신이고 하나는 개또라이네요.

  • 43. ...
    '16.2.24 1:00 PM (14.52.xxx.126)

    '왜냐면'님 댓글 보니 의문이 풀리네요
    진심 소오오오름이예요ㅠㅠㅠㅠ

  • 44. @@
    '16.2.24 1:04 PM (180.230.xxx.90)

    아기 음식도 말도 안 되고요,
    왜 마음대로 문열고 들어오시게 두는거예요?
    무식하고 경우 없는 행동입니다.
    설사 시가에서 집을 해 주셨어도 그러는거 아니예요.
    남편에게 강하게 얘기 하세요.
    없을 때 맘대로 열고 들어 오지 못 하시게.
    비번도 바꾸시고.
    서운하셔도 할 수 없어요.
    안 되는건 안 되는거예요.

  • 45. 세상에
    '16.2.24 1:08 PM (223.62.xxx.56)

    울시모가 거기있네요
    저런 무경우한 성격은 답없어요
    돌려서 말하면 못들은척해요
    저희 형님은 남편한테도 말안하고 수시로 비밀번호바꿨어요 전화는 안받았구요
    그러니 시모가 분해서 동네가 떠나가도록 문을 쾅쾅두드리고 아들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난리도 아녔어요
    결국엔 형님이 대놓고 맘대로 비밀번호따고 들어오는거 너무싫고 힘드니 어머니 당분간보고싶지 않다하고 연락 끊어버리니 그제야 살짝 눈치보더라구요ㅠ
    저한테도 그랬는데 전 형님처럼 대차지 못해서 주복으로 이사왔어요
    저는 이십년차 형님은 삼십년차에요
    저런성격 대놓고 면박주지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아요
    손주고머고 자기밖에 몰라요
    자주 못오게하세요 저도 너무나 스트레스받았었어요

  • 46. nn
    '16.2.24 1:25 PM (175.196.xxx.37)

    시어머니 주책이네요. 탐낼게 없어 아기꺼를 탐내다니 늙으면 곱게 늙을것이지... 아기 이유식이 유기농에 정성들인거 아니까 저러는거지요. 삐지던지 말던지 냅두세요. 삐져서 안오면 더 감사하지요.

  • 47.
    '16.2.24 1:38 PM (111.96.xxx.97) - 삭제된댓글

    정말 미친년 나쁜년이란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제 시모도 같은과라 더 흥분이 되네요.
    시집에 아이가방을 두고와서 가지러갔더니 그사이에
    아이가방안에 과자를 다 쳐먹어놨더라구요
    초코붕어빵 한박스를 다요
    아이4살이고 집에오니 자기가방열어보고 울더군요..
    돈문제가아니고 정말 또라이라고 느꼈어요

    사람취급하지마세요
    앞으로 한심스러운짓거리 엄청할겁니다.

  • 48.
    '16.2.24 1:50 PM (39.7.xxx.145)

    문열고 들어온다는것부터 놀랍네요.남편 좀 잡으세요.
    왜비번을 알려줘요..완전 스트레스겠어요

  • 49. 여름하늘구름
    '16.2.24 1:59 PM (125.177.xxx.3)

    한심스런 할매네..
    친구 고등학교 때 할머니랑 같이 방을 썼는데 셤기간 중에 맥심커피 20개 들어있는거 사서 한개 꺼내서 커피를 타 마셨나봐요.
    담날 학교 갔다 와서 보니 커피가 한개도 없더래요.
    할머니가 커피 19개를 사발에 타서 다 드심.
    좋은 건줄은 알아서 욕심맞은 시엄니네요.

  • 50. 왜 애기거를
    '16.2.24 3:12 PM (223.62.xxx.37)

    나이를 항문으로 잡쉈나..

  • 51. 구분하지마세요.
    '16.2.24 4:58 PM (58.225.xxx.118)

    어른/아기꺼 구분하지 마세요. 냉장고도 어른/아이 따로 쓰지 마시구요.
    재료냉장고/완성품 냉장고 이렇게 쓰시든가요.
    뭔가를 아기꺼라고 표시하지도 마세요. 겉포장을 다 뜯고 불투명 봉지에 쫙 넣어서 아기껀지 어른껀지
    모르게 해두세요.
    과자나 쥬스, 반찬 다 같이 드세요. 어른게 따로 없는 상태가 되겠네요.
    어른이 먹는걸 따로 하지 마세요 그냥.. 매운거 아기 안먹는거 아예 요리하지 마세요.
    남편이 먹고 싶다는 얼큰한거 따위 요리하지 마시구요. 한참 하면 남편도 느끼는 바가 있겠죠.

  • 52. 토닥토닥
    '16.2.24 5:11 PM (114.206.xxx.74)

    원글님~ 맘이 많이 상하시겠어요
    도어락을 지문인식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 53. 치매같은데
    '16.2.24 6:3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윗분 말대로 아기 위주 반찬으로만 만드세요 밍밍하면 알아서 소금쳐서 고추장으로 비벼먹을테니까요

    하긴 며느리도 없는집 말도 없니 비밀번호 열고 들어오는가 자체가 또라이지 대체 아들을 결혼은 왜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 54.
    '16.2.24 8:11 PM (119.166.xxx.77)

    정말 혈압오르게 하는 시모네요
    윗댓글처럼 따로 만들지 말고 구분말고 전부 닝닝하고 맛대가리없는(시모 표현대로)아기 반찬만 만드세요
    남편도 깨닫는 바가 있어야할듯

  • 55. 난 왜 원글이 더 별루죠?
    '16.2.24 9:29 PM (211.210.xxx.134)

    스스로 상황을 자처하는 느낌?
    고칠 생각도 없고 여력도 없는

    댓글 수만개가 다 시모 이상하다고 방법 제시하는데
    이만 반찬만들러 간다고 댓글 남기는 거 보니 제 속이 다 답답하네요!

    이런 상황은 100% 본인이 만드는거에요

  • 56. ....
    '16.2.24 9:34 PM (220.86.xxx.158)

    아기용으로 다져서 만든후에 소금간에 설탕에 미맹처럼 만들어서 아기냉장고에 넣으세요.
    그거 다먹고 열받아 꼭지 돌게요.
    그리고 애기용은 어른 냉장고 구석에 님만 구분가능한통에 담아서 숨겨놓으세요.
    애기쥬스 애기과자 다 님만 아는 구석탱이 어딘가에 몰래 숨겨두세요.
    이렇게까진 하고싶진않은데...세상에나
    손주먹는것 몰래 훔쳐먹으며 발악하는 할머니라니...
    너무 소름끼쳐서 꼭 같이 엿멕이고싶어요.
    뭐라뭐라하면 덤덤한얼굴로 드시지마시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다×무한반복.
    포인트는 덤덤한거. 여기서 열받은거 티내면
    좋아자지러지실테니....아주 냉정해야되요.
    그냥 시짜심술이 아니라 너무 소름끼쳐서...
    저라면 그냥 못넘어가요.
    뒤집어엎고 냉랭한 고부지간으로 지내겠어요.

  • 57. ....
    '16.2.24 9:37 PM (223.131.xxx.95)

    남편이 문제의 핵심.
    남편한테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시 마세요.
    너 때문에 내 아이가 굶는다 그러면서.

  • 58. 어쩜
    '16.2.24 9:44 PM (49.172.xxx.135)

    이리도 비슷할까요?
    11살 된 우리애 이유식 먹을 때 시누이랑 남편 심지어 남편까지도 이랬어요
    꼭 먹어보고 맛대가리 없다 너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
    누가 먹어보라고 권한것도 아니고
    애 먹을걸 축내면서 왜 그러셨는지
    저는 드시지 마시라는 말도 못했지요
    이게 다 그런 의미란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엄청 속상해 했어요
    모유수유시에도 모두 빙둘러앉아서 보는 상황이었어요
    다른 공간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신체부위를 들먹이며 아이가 잘 못먹는걸 탓하기도 했고
    어휴~~

  • 59. ..
    '16.2.24 9:45 PM (121.140.xxx.79)

    서울이 아닌곳으로 이사하시면 안되나요?

    저런걸 어떻게 참으세요

    답답하네요 밉상도 저런 밉상이 없네

  • 60. ...
    '16.2.24 9:51 PM (39.7.xxx.74)

    세상에... 같은 아기엄마로써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진심 미친여자같구요
    저같으면 쳐삐지든지 말든지 대듭니다.
    진짜 미친.. 욕이 절로 나오네요.
    아기 반찬도 모자라서 주스까지요?
    정신병원 가야할 지경이네요. 나이 70도 안돼서....
    아 진짜 이 글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네요....

  • 61. 엽기호러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16.2.24 9:59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이 밤에 읽지 말아야 했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고 무서워요.

  • 62. 아이고
    '16.2.24 10:10 PM (116.37.xxx.3)

    이게 정상인 상황이 아니예요.
    고구마 급하게 먹은 기분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저같음 저 없을때 집에 못들어오게 할거예요.
    그리고 너무 자주 오시지 않냐 얼굴 대놓고 얘기할듯해요.
    삐지든 말든 신경 쓰지 말고요.

  • 63. 아오빡쳐
    '16.2.24 10:11 PM (222.101.xxx.26)

    열쇠로 돌리는 거 하나 다세요. 남편한테 시모 땜에 그런단 말 하지 말고 요즘 자꾸 번호키를 누가 눌러보고 도망간다고 하든가 핑계 대구요. 근데 그래봐야 효자남편이 자기 열쇠 시모 줄 거 같네요. 그럼 진짜 답없다.

  • 64. ..
    '16.2.24 10:21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진심 정신병 할매 같음.....

  • 65. ...
    '16.2.24 10:29 PM (58.143.xxx.210)

    아기 냉장고에 간하지말고 아기꺼인양 넣어놓고,
    매일 오시신 않을테니 며칠된 음식이라도 어쨌든 그것만 건드리면
    나름 복수일테고...
    진짜 아기건 어른냉장고에 뒤에 숨겨놓겠어요..
    과자든 음료수든 한두개만 눈에 띄게 해서 그것만 건들게 하고
    나머지는 제대로 숨겨두세요...
    말한다고 바뀌지도 않을테고...

  • 66. 짜증
    '16.2.24 10:35 PM (103.10.xxx.36)

    ㅁㅊㄴ 미치려면 곱게 미칠 것이지...
    원글님 남편도 답답하네요. 왜 자꾸 비밀번호를 알려준대요?
    남편 좀 잡으세요.
    아기 반찬이나 뺏어 먹고 그딴 소리 하는 에미를 자꾸 들이는 건 뭐래요.

  • 67. ㅇㅇ
    '16.2.24 10:37 PM (1.236.xxx.29)

    어머님이 애정결핍이 있으신거 같네요...ㅠ
    어쩌다가 그랬다면 뭐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매번 일부러 저렇게 찾아서 홀라당 먹어버린다는게
    관심받고 애지중지 정성들인 무언가를 먹고 보상받고 싶으신듯...
    나이들어도 어른이 아닌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할듯
    저라도 열불나겠어요...

  • 68. 짜증
    '16.2.24 10:38 PM (103.10.xxx.218)

    그리고 제발제발 외출하실 때 자물쇠 다세요. 설마 자물쇠 부수겠어요?
    그걸 부수면 치매나 정신병 중증이니 입원시켜도 할 말 없죠.
    왜 자식네 집에 몰래 들어와서 이것저것 집어먹을까요?
    거지보다도 못하네요.

  • 69. 바꾸세요
    '16.2.24 10:40 PM (182.226.xxx.58)

    어른 냉장고 한켠에 눈치 못 챌 용기에 아기꺼 담으시고

    아이 냉장고에 며칠 되어 처리할 잔반들 넣어 두세요.

  • 70. 최악의 싸이코 시모
    '16.2.24 10:44 PM (199.115.xxx.47)

    당분간은 어른 냉장고에 아기 반찬을 숨겨놓고 소금을 왕창 넣거나 약간 맛이 간 음식을 아기 전용 반찬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놔두세요.
    다신 그 ㅈㄹ 안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냉장고를 방안에 넣고 잠그고 다니는 방법도...

    무엇보다도 남편분부터 태도를 바꾸셔야 해요. 원글님이 백날 스트레스 받아봤자 남편이 엄마 전화에 무너지면 별 도리가 없어 보여요. 정말 죽기살기로 싸워야 할 사안이에요.

    가급적이면 시모와도 거리를 두셔야 할 것 같네요. 정신이 온전치 않은 분 같은데 집 드나들다 아이한테 해꼬지라도 할까봐 두려워요.

  • 71. 정신병인듯
    '16.2.24 11:01 PM (39.121.xxx.30)

    애정결핍인가요?
    아기먹을걸 빼앗아먹는게 정상인가요?
    정신적으로 남편하고 분리가 안되고 애기를 경쟁상대로 여기는 미친구석이 있네요.
    희한하네요.

  • 72. 열쇠
    '16.2.24 11:14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채우세요. 아기냉장고 못열게...

    그런데 그보다 비번 알려주는 남편이 더 문제니까 남편부터 잡들이 하세요. 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면 비번 바꾸는거 어렵지 않으니까 비번 바꿔 버리세요. 모르면 알려 주고 싶어도 알려 줄 수가 없겠죠. 남편에게는 비번 누르지말고 키로 열고 들어 오라고 하시고 당분간 남편에게는 비번 알려주지 마세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비번가지고 뭐라고 하면 말하세요. 비번 누르고 막 들어 오시는거 싫고 자주 오는거 싫다고. 꼭 들러야 할 일이 있으시면 오기전에 미리 연락하시고 오라고 하세요. 싫은건 싫다고 말해야합니다. 안 그럼 평생 스트레스 받아요.

  • 73. ...
    '16.2.24 11:3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열쇠로만 열리는 보조키 튼튼한 걸로 하나 추가로 달아서 마음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하세요.
    아기 음식 먹으면 그걸 빌미로 대판 싸우세요.
    시어머니가 내 다신 오나봐라, 의절하자 소리 나올 정도로 크게 싸우세요.
    싸운 뒤 전화는 하지도 받지도 말고 시어머니 온다는 소식 들리면 열쇠로 문 잠그고 집을 비우세요.
    시어머니가 눈치도 상식도 교양도 없는 분이라 며느리가 한술 더 뜨기 전엔 계속 저럴듯....
    정말 치매는 아닌지도 살펴보시구요......

  • 74. ..
    '16.2.25 9:07 AM (219.248.xxx.242)

    원글은 지워졌지만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치매 아니에요. 아기꺼가 좋은 거고 비싼거니까 먹는거죠.
    이오같은 거 사오면 목 말라서 하나 먹어야겠다 하시며 꼭 따서 드시던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며느리가 사오는 손주 음식, 간식 좋아하시는 어른들 있어요.

  • 75. 저는
    '16.2.25 9:37 AM (110.70.xxx.50)

    그래서 저는 김냉을 일부러 베란다에 처박아두고 찾기 힘들게 검은 비닐 봉다리에 싸서 두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752 지금 여의도로 갑시다! 6 11 2016/02/24 989
530751 미친 택시기사 한 방 먹였네요 58 2016/02/24 20,505
530750 맛있는 죽 추천 부탁드려요~ 뚜벅이 2016/02/24 343
530749 작곡가 김형석 안철수에게 쌍욕나온다 32 ... 2016/02/24 6,222
530748 태블릿ᆞ노트북 둘중하나 산다면 어떤게 나을까요 추천좀해주셔요 3 고1 2016/02/24 846
530747 상가임차인입니다 5 상가임대차계.. 2016/02/24 1,266
530746 지금 아이폰에서 카카오톡...카톡 되나요? 10 아이폰 2016/02/24 916
530745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미국 어린이 만화 추천부탁드려요 2 비스 2016/02/24 2,462
530744 생일이라고 점심 같이 먹자더니 더치페이 하네요? 36 ㅠㅠ 2016/02/24 8,614
530743 데모크라시는 뭔 소리? 19 _ 2016/02/24 3,685
530742 류준열 일베건은 떠들썩 할 수 밖에 없어요. 27 그게전략 2016/02/24 5,505
530741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교복납품 지연관련 4 교복관련 2016/02/24 972
530740 고생한 은수미 의원에게 따듯한 커피한잔 보낼까요? 12 국회의원 2016/02/24 1,938
530739 오늘 귀향보러 가시면 5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3 문화데이 2016/02/24 759
530738 박원석의원 이젠 동백림사건 살펴보겠대요,,^^ 17 bbb 2016/02/24 2,301
530737 오전에 82글 읽다가 댓글보고 깜놀했죠 6 우아 2016/02/24 1,340
530736 영화 귀향 보고 왔어요.. 13 again 2016/02/24 3,651
530735 부탁드립니다 응원 2016/02/24 308
530734 립밤과 바세린,,,어느게 나을까요? 10 저기 2016/02/24 2,238
530733 저는 일베용어를 보자마자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놀라워요 52 zzz 2016/02/24 4,995
530732 함박스테이크 소스? 6 ... 2016/02/24 1,042
530731 남자는 여자가 맘에 들면 무조건 애프터 잡나요? 19 ㄷㄷ 2016/02/24 9,042
530730 대학병원 산부인과 도움 좀 주세요...꼭이요 4 어휴 2016/02/24 1,878
530729 꽃청춘 아프리카 재방하는데 지금 지금 2016/02/24 1,087
530728 요가 지도자과정 문의드려요 and 나의 우울증 퇴치 이야기(긴글.. 11 우울증 극복.. 2016/02/24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