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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광진위원 한끼도 못먹고 필리버스터하셨다네요
11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6-02-24 08:36:55
http://omn.kr/hyth
"어쩌다보니 오늘(23일) 한 끼도 못 먹었다."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0시 39분 발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몇 가지 준비한 자료를 못 챙겨와 그 내용들을 더 말할 수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5 시간 33분 필리버스터 " 발바닥이 아팠다 " 고 .....
새누리당은???
"별 거 다한다, 별 거 다해." -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내가 가장 중요한 것 이야기해줄게. 김밥을 시켜야 돼." -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비판하며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첫 테이프를 끊은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국회 본회의장을 우르르 빠져나가는 새누리당 의원들과 마주했다.
이들 중 일부는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을 아예 떠났고, 다른 일부는 본회의장 입구에 모여 즉석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그 와중에 몇몇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두고 "별 거 다한다"라고 비아냥거리거나,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김밥을 시키는 것"이라며 활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4 8:39 AM (49.167.xxx.66)김밥같은 소리들 하고 있네...
이 인간들 사라지게 하고 싶네요.. 너무 큰 꿈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2. 새누리
'16.2.24 8:39 AM (110.70.xxx.193)말하는 수준하고는..
단식하는 분들 앞에서 음식 시켜먹던 일베가 오버랩되면서 진정 분노가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저런 저질 의원들을 동조하고 뽑아주는 지지자들 경멸합니다3. Goa
'16.2.24 8:48 AM (42.2.xxx.52)정말 저런 발언을 수치심 없이 히죽거리면서 할수있는 자가 집권당 의원이니 나라 꼴이 이러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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