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벽에서 독이 나올까요?

헌집증후군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6-02-24 02:59:49


이사오고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래가 조금씩 나오고

잘 때 벽쪽으로 몸을 뒤척이면 이상한 냄새나서 매번 몸을 반대쪽으로 돌리게 되네요.

공기청정기 작은 거 사서 24시간 틀어놓았는데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원래 기관지 안좋고, 냄새에 민감해서

청소 열심히 하고 기관지에 좋은 음식 꾸준히 먹어서 이사오기 전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경제적 문제로 당분간 이사가기 힘든데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헌집의 벽에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고,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IP : 1.237.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기
    '16.2.24 3:40 AM (175.117.xxx.60)

    시멘트에서 라돈가스 나온다고 해요..겨울이라도 환기 자주 하세요..공기청정기는 건강에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그런 것보다 환기 자주 하시고 숯,화분 같은 것이 좋아요.

  • 2. ㅇㅇ
    '16.2.24 4:37 AM (120.143.xxx.12)

    오래된낡은 아파트나 건물에서도 무슨 독성물질이나온다고 들었었는데 ...뭐였었더라,,,

  • 3. 맞아요
    '16.2.24 6:11 AM (207.244.xxx.228)

    새집에는 새집증후군

    오래된 집에는 헌집증후군

  • 4. 아마
    '16.2.24 6:12 AM (207.244.xxx.228) - 삭제된댓글

    새집증후군 없애주는 곳에 의뢰해서 피톤치드인지 뭔지 그런거 뿌려주는 업체가 있을거예요. 알아보세요.

  • 5. 아마
    '16.2.24 6:28 AM (207.244.xxx.238)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bandiearth/220495888506 (반딧불이)

    새집증후군 없애주는 곳에 의뢰해서 피톤치드인지 뭔지 그런거 뿌려주는 업체가 있을거예요. 알아보세요.

  • 6. 아마
    '16.2.24 6:29 AM (207.244.xxx.238)

    http://blog.naver.com/bandiearth/220468051703 (새집냄새 VS 헌집냄새 제거 시공 방법)

    http://blog.naver.com/bandiearth/220495888506 (반딧불이)

    새집증후군 없애주는 곳에 의뢰해서 피톤치드인지 뭔지 그런거 뿌려주는 업체가 있을거예요. 알아보세요.

  • 7. ...
    '16.2.24 8:32 AM (220.116.xxx.66)

    오래된 집은 오래된 집대로 묵은 먼지들이 있을 거예요

    환기 자주 시키고 -> 젤 중요

    가스렌지를 전기렌지로 바꾸고 -> 장단 있지만 쌓이는 먼지가 달라요

    에덴바*오 친환경 벽지 쓰고 -> 비용은 실크지만 만족도는 확실히 달라요

    베란다 등은 던 *드워드나 그런 페인트로 다시 칠하고 - 슬슬 할 만해요 실내는 비추

    공기청정기 있다니 건조한 요즘 가습기와 같이 쓰심 덜할 거예요

    이번 이사하면서 여러가지 알아봤는데요 윗님 알려주신 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비추, 그 비용으로 입주청소하는 게 묵은 먼지 확 치우긴 날 듯 싶어요

  • 8. gg
    '16.2.24 9:04 AM (116.36.xxx.161)

    새집증후군처럼 헌집증후군도 있어요.

  • 9. ....
    '16.2.24 10:25 AM (211.178.xxx.100)

    라돈가스요. 환기 철저히요. 특히 바닥환기요.라돈이 무거워서.

  • 10. 그 방에
    '16.2.24 10:25 AM (58.143.xxx.78)

    골초가 살았나 보네요. 벽에 구석구석 틈에 니코틴성분이면 양반
    발암물질 붙어있는거죠. 아님 아랫집에서 한밤중,새벽녘에 창가에서 담배를
    폈거나요. 집 안에서도 골병들 일 많은 시대예요.잘 해결되시길~
    환기는 무조건 필수예요.

  • 11. .....
    '16.2.24 11:15 AM (222.108.xxx.15)

    전에 살던 사람이 담배 많이 피운 거 아닐까요?
    도배 안 하고 들어오신 거면 그 방 벽만이라도 도배 다시 하시면 어떨까요?
    벽지가 담배를 머금더라고요..
    환기 죽어라 해도 안 지워지는 담배 냄새가 도배 다시하면 좀 낫더라는 경우 좀 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11 지금 여의도로 갑시다! 6 11 2016/02/24 999
531310 미친 택시기사 한 방 먹였네요 58 2016/02/24 20,517
531309 맛있는 죽 추천 부탁드려요~ 뚜벅이 2016/02/24 355
531308 작곡가 김형석 안철수에게 쌍욕나온다 32 ... 2016/02/24 6,236
531307 태블릿ᆞ노트북 둘중하나 산다면 어떤게 나을까요 추천좀해주셔요 3 고1 2016/02/24 857
531306 상가임차인입니다 5 상가임대차계.. 2016/02/24 1,278
531305 지금 아이폰에서 카카오톡...카톡 되나요? 10 아이폰 2016/02/24 933
531304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미국 어린이 만화 추천부탁드려요 2 비스 2016/02/24 2,481
531303 생일이라고 점심 같이 먹자더니 더치페이 하네요? 36 ㅠㅠ 2016/02/24 8,672
531302 데모크라시는 뭔 소리? 19 _ 2016/02/24 3,697
531301 류준열 일베건은 떠들썩 할 수 밖에 없어요. 27 그게전략 2016/02/24 5,536
531300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교복납품 지연관련 4 교복관련 2016/02/24 979
531299 고생한 은수미 의원에게 따듯한 커피한잔 보낼까요? 12 국회의원 2016/02/24 1,944
531298 오늘 귀향보러 가시면 5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3 문화데이 2016/02/24 768
531297 박원석의원 이젠 동백림사건 살펴보겠대요,,^^ 17 bbb 2016/02/24 2,308
531296 오전에 82글 읽다가 댓글보고 깜놀했죠 6 우아 2016/02/24 1,352
531295 영화 귀향 보고 왔어요.. 13 again 2016/02/24 3,664
531294 부탁드립니다 응원 2016/02/24 318
531293 립밤과 바세린,,,어느게 나을까요? 10 저기 2016/02/24 2,261
531292 저는 일베용어를 보자마자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놀라워요 52 zzz 2016/02/24 5,005
531291 함박스테이크 소스? 6 ... 2016/02/24 1,052
531290 남자는 여자가 맘에 들면 무조건 애프터 잡나요? 19 ㄷㄷ 2016/02/24 9,185
531289 대학병원 산부인과 도움 좀 주세요...꼭이요 4 어휴 2016/02/24 1,888
531288 꽃청춘 아프리카 재방하는데 지금 지금 2016/02/24 1,099
531287 요가 지도자과정 문의드려요 and 나의 우울증 퇴치 이야기(긴글.. 11 우울증 극복.. 2016/02/24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