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는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시그널 조회수 : 10,201
작성일 : 2016-02-24 00:23:53
어쩜 피부가 쳐진 곳이 하나 없죠? 
한참 어린 저는 삼십대 중반쯤 팔자주름 생기기 시작하더니 
마흔 된 지금은 얼굴 피부가 확연히 늘어지고 턱선이 뭉개지기 시작해서 슬픈데요ㅜㅜ
어쩜 혜수언니는 팔자주름도 없고 턱선이 팽팽하네요.
그렇다고 다른 연예인들 같은 이물감, 시술의 흔적 같은 것도 못 느끼겠구요.
비결이 있다면 알고 싶네요 정말.  
IP : 210.91.xxx.1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2.24 12:32 AM (121.130.xxx.134)

    애만 안 낳아도 피부가 덜 상합니다.

    애 하나에 피부 나이 마이너스 3년(출산, 육아, 사춘기, 진학 스트레스)하고요.
    애 둘이면 -6년
    결혼 1년에 마이너스 0.1년 하고(남편, 시댁.. 스트레스)
    20년 잡아서 -2년

    김혜수 한국나이 47인데 대충 그 또래 결혼 20년차 애 둘 힘들게 키운 주부 보다
    8년은 피부나이 어릴 겁니다.
    여기까지 피부나이 39.

    연예인으로서 오래 꾸준히 건강과 피부 가꾸어 왔으니 -2년.
    피부나이 37.

    그리고 유전적으로 타고난 건강과 피부 탄력 -3년.
    피부나이 33.

    제 마음대로 공식입니다. ㅎㅎㅎㅎ

  • 2. 시그널
    '16.2.24 12:38 AM (210.91.xxx.118)

    저도 비혼자입니다.......T^T 왜 그러세욧, 더 슬퍼졌잖아요 엉엉.

  • 3. ..
    '16.2.24 12:46 AM (123.109.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비혼.. 김혜수보다 한살 어린데.. 김혜수는 눈꺼풀이 하나도 안쳐져서 그게 부럽더군요.
    전 눈꺼풀이ㅠㅠ 눈 엄청 큰 편인데.. 이제 그냥 보통 눈 된거 같아요.
    김혜수는 원래 쌍꺼풀이 두꺼운 편이었긴 한데..뭔가 또 시술을 한거 같진 않죠..?
    시술도 아니라면 너무 불공평하네요ㅎㅎㅎ

  • 4. 일단...
    '16.2.24 12:47 AM (121.130.xxx.134)

    연예인은 아니시잖아요. ㅎㅎㅎ
    연예인은 아니지만 딸린 식구 없는 골드미스시니
    오로지 나만을 위해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좋은 음식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 ^
    피부가 반짝반짝해질거예요.

  • 5. 부럽죠
    '16.2.24 12:50 AM (112.152.xxx.109)

    동갑이라 더 관심있게 보게 되는데요
    저두 출산경험 없고
    타고나길 건강한 피부라 주름은 없는데요
    그녀는 어떻게 잡티 하나없이 피부톤이 그리 맑은지...
    넘 부럽더라구요
    20대 역할을 해도 크게 어색하지도 않구요ㅎ

    김혜수가 운동을 안한다고 인터뷰서 그러던데
    먹는걸 조심하는듯 해요
    얼마전 촬영장 밥차 이용하는거 보니까
    밥은 안뜨고 반찬만 퍼다먹더라구요
    탄수화물은 기피하는 게 늘씬함의 비결인가봐요.

  • 6. .....
    '16.2.24 12:55 AM (14.47.xxx.179)

    가만 보면 연옌들 피부에 자극을 안주는듯..세안도 살살...하는거 같구요...하지원도 썬크림 바를때도 살짝 두드리지 쫙펴바르지는 않더라구요

  • 7. ...........
    '16.2.24 1:0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타고난 것도 있지만 금전적으로도 많이 투자하겠죠?

  • 8. ...
    '16.2.24 8:39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김혜수는 피부 자체가 두꺼운거 같아요. 이런 피부가 잘 안 늙잖아요. 반면에 이영애나 최지우는 피부가 얇아서 노화가 좀 빨리 왔고..

  • 9. 김혜수가
    '16.2.24 8:47 A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딸린 식구가 없을까요? 난 왜 김혜수만 보면 어깨가 엄청 무거워 보이지? 어린나이에 데뷔해서...지금껏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41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59
577040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54
577039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62
577038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616
577037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55
577036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34
577035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52
577034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223
577033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24
577032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21
577031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24
577030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91
577029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125
577028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722
577027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3,030
577026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51
577025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501
577024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657
577023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541
577022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92
577021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436
577020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211
577019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405
577018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498
577017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