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살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39살부터 잠자리가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완전히 성욕이 제로상태는 아닌데, 밑이 젖지 않네요.
자궁근종이 있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자궁근종 제거 수술했는데도 변함없네요.
친한 친구 몇명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들은 남편이 늘 피하기만 해서 걱정이라고 하고....
젤 같은게 있는걸로 아는데, 약국가서 사면 되는걸까요?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아님 산부인과 가서 말하면 처방전 내려 주나요?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했는데 남편은 한달에 한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늬앙스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