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어요.
미용사 실수가 아닌지라 말도 못하고 그냥 제 머리칼 탓만 하고 있네요.
첨엔 대칭으로 나온 경우라도 오른 쪽이 항상 먼저 풀려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머리 상태를 아시면
만져주시는 관계자분께
얘기해보세요
양쪽 펌길이 맞춰주는것도
디자이너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머리 뿌리기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라 그렇다네요
저도 그런데, 얘기하면 신경쓰더라고요. 안나오는쪽 더 강하게 주려고 하다가 머리카락이 탄 적도 몇 번. 이제 서로 적응해서 비교적 균일하게 나옵니다.
파마만 하면 늘..해결이 안되는 숙제입니다. 양쪽 비대칭..
뽀글이로 갈수록 그나마 대칭이고, 웨이브가 굵어질수록 비대칭요.
제 생각엔 뼈다귀에 말아서 돌릴때 방향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게 고개 숙이면서 풀리는 방향이랑 고개숙이면서 더 돌아가는 방향이랑요.
남편이 항상 펌을 하면 한쪽만 펌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늘 머리 말기전 이쪽이 거의 안나온다 주의시키고 하는데 그러면 좀 덜한거 같아요.
그래요.
펌하기 전에 미리 얘기라도 하면 미용사가 참고할 텐데
매번 까먹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생각이 나서...ㅠ
미용사한테 말하면 신경 써줄수 있는 부분이군요.
다음부턴 말해봐야 겠네요. ^^
전 파마하면 머리 한 번 감으면 항상 풀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