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얼마치의 음식 들어 있나요?
1. ㅁㅁ
'16.2.23 4: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반찬용은 거의없고
반건오징어 늙은호박 냉동딸기냉동연시
추어탕정도요2. 흠
'16.2.23 4:08 PM (220.125.xxx.15)제 유일한 자랑?이 냉장부분에 30-40 퍼센트밖게 안채우고 사는거에요 2인이라 가능한걸지도 모르고요
대신 야채칸은 가득 .. 제대로 해 먹으려면 거의 매일 장 봐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해서 생긴 습관 이에요
냉동실은 꽉 채워야 냉매 해준다고 해서 온갖게들어가 있고요 .. 개봉전인 면류들까지 ..
이걸로 그래도 2 주는 먹고 살것 같아요 .3. 음
'16.2.23 4:09 PM (121.131.xxx.38)저는 장류와 양념이 많아서 식재료만으로는 보름치?
4. ....
'16.2.23 4:11 PM (114.206.xxx.174)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글있는데...
매일 하나씩 버리기! 실천해보세요.
한꺼번에 정리하려면 힘든데
하루에 하나씩 버리니...넘 좋아요.5. ...
'16.2.23 4:11 PM (175.113.xxx.238)저희집은 냉동실에 안에 된장.같은것도 있고 해서 식재료로만 하면 일주일안에는 다 먹고 치울수 있어요.아픈 환자 있어서 금방금방먹고 그냥 또 새로 사고 냉장고 안에는 많이 안넣어둬요..
6. ㅇ
'16.2.23 4:15 PM (116.125.xxx.180)전 별로 안많아요
매일 뭐 해먹으면 10일정도?
근데그렇지않으니까...
1달정도???
야채는 보충해야하니 또 사야하죠7. ..
'16.2.23 4:21 PM (210.217.xxx.81)딱히 음식이라기보다는 부재료? 고추장 된장 멸치 등등..
암튼 저도 한달이상은 가능할듯8. ㅇㅇ
'16.2.23 4:22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야채만 좀 사오면 한달은 먹을 것 같아요..
9. ...........
'16.2.23 4:25 PM (211.210.xxx.30)냉장실에는 별거 없는데 냉동실에는 이주쯤은 너끈히 버틸 수 있을거 같아요.
10. ㅡㅡ
'16.2.23 4:27 PM (118.33.xxx.99)어떤 사람은 냉장고가 그득차야 든든하고 행복하다는데
전 냉장고가 차기 시작하면 숨이 막혀오고 잔뜩 숙제가 밀려있는 느낌이고 뭔가 목을 죄오는 기분이 들어요
텅빈 냉장고 보면 그렇게 개운하고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 마저 듭니다
자유를 느껴요
우습죠? 냉장고 하나가 제 삶에 끼치는 영향이 참 대단히다그 종종 느낌니다
그래서 제 냉장실에는 이틀치 식재료정도만 구비해 놓을려고 애씁니다
냉동실에는 양념류외에는 오래 보관하지 않으려고해서 딱히 먹을만한건 없어요
그래서 퇴근할때 부족한 식재료 몇가지 늘 사가구요
이렇게 되기까지 결혼 10년차거 되니 가능해졌어요
그전에는 썪어나가는 식재료 많았구요
아이가 독립하게 되면 냉장고 싸이즈를 아예 줄일 생각이예요
소식하고 자연식하며 노년을 보낼까합니다11. ........
'16.2.23 4:28 PM (183.108.xxx.244) - 삭제된댓글애들 한창 키울땐 가득가득 들어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치요.
일주일 이상을 못버팁니다. 먹을게 없어서요.
냉장고 헐렁해서 진짜 기분 좋아요12. 전 골고루 있어요
'16.2.23 4:32 PM (59.17.xxx.48)저도 야채만 있음 한달은 먹겠네요.
13. 음
'16.2.23 4:34 PM (61.72.xxx.221)냉장실은 가루류,건어물등이 거의 차지하고 있고
칼국수,군만두,청국장등이 전부예요.
냉장에는 두부,무 정도요.14. ...
'16.2.23 4:39 PM (220.75.xxx.29)저는 한꺼번에 여러가지 확 사는 편이라 냉동실이 주로 꽉 차있어요. 냉동고 한대 따로 있구요.
쌀 계란 우유 두부 콩나물만 조달된다면 두달 정도 마트 안가도 살수 있을 거 같아요.15. 농담으로
'16.2.23 4:44 PM (122.42.xxx.166)남편과 하는 얘기가 있어요
갑자기 전쟁나도 엄마(시어머니)집으로 피난가면
한달은 먹고 살 거라구요
제 집은....삼일이나 버텨도 오래버틴걸거예요 ㅋㅋ16. 저도1년이상
'16.2.23 4:57 PM (110.70.xxx.101)반성합니다....
17. ..
'16.2.23 5:04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도 주말마다 냉장고털기 실행중입니다.
18. 저도
'16.2.23 5:17 PM (175.117.xxx.60)이틀 정도 먹을 거 있고요..그외에 김치 된장 고추장 가루 약재류 소스 멸치 파 마늘 그런 게 답니다.냉장고 차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고 얼른 안먹으면 부담스러워요...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집안에 식재료 뭐가 있는지 일일이 다 적어두었고요..식사둔비 할 때 그거 먼저 보고 그 안에서 해결하고 먹으면 지웁니다.썩어서 버릴 일이 없어서 좋아요.
19. ㅠㅠ
'16.2.24 1:04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양념류 외에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건 냉동만두 반봉지, 베트남쌀국수 1인분, 두부 4분의 1모, 달걀 10알 정도..
김치도 다 떨어져가고 봉지 김 조금 있네요.
김치냉장고에도 쌀만 가득~~.
식구도 적은데 냉장고만 큰거 사서 텅텅 비었어요.
나가기 귀찮고 게을러서 장 안본지 2주가 넘어 더이상 먹을게 없네요.ㅠㅠ
내일은 꼬옥 장보러 가리라...20. ㅠㅠ
'16.2.24 1:07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라면도 몇봉지밖에 없고..
전쟁이라도 나면 굶어 죽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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