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사소한 일에 화가 많이 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1. ^^
'16.2.23 3:43 PM (211.109.xxx.52)요즘 많이 바쁘고 피곤하신가봐요..
좀 내려놓으세요..
저도 오늘은 유난히 짜증이나고 화가나는 하루네요.
화이팅해보아요.^^2. ;;;;;;;;;;;
'16.2.23 3:47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역으로 회사에서 택시비 제공 안하면 출퇴근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기사랑 통화하는게 삶의 질을 떨어트려서 짜증난다니...부럽네요
삶이 절박한게 없나봐요3. ....
'16.2.23 3:50 PM (222.107.xxx.199)댓글들 감사합니다. 다시 힘내봐야 겠어요..
네 요새...좀 극단적으로 인생이 힘들긴 해요 그래서 인가봐요 ㅠㅠ
아뇨 삶이 절박한데요...
그래도 이래요 그러니 더 한심하고
더 정신차려봐야겠어요4. 이해함.
'16.2.23 3:53 PM (183.103.xxx.243)저도 제가 이상해지는것같아서 어쩌다 다른증상 고치려고 비타민b랑 다른 영양제먹었더니 1주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사람도 결국 생명체더라고요. 영양소결핍이 사람 성격도 바꿔요 ㅠ
5. 아..
'16.2.23 3:57 PM (222.107.xxx.199)영양소 결핍도 한번 점검 해봐야겠네요....
제가 요새 잘 안먹어서 3키로가 빠졌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6. ᆢ
'16.2.23 4:01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제 경우는 요즘 운전중에 화를 못 다스리네요ᆢ
답답한 초보운전자, 비매너운전자 등등 을 만나면 막 불라불라 욕이 나오고ㅜ
이러지 말고 여유를 갖자 스스로 다짐해보건만
또 깜빡이 안켜고 끼어드는 차량 보면 속으로 부글거려요
그기사분들은 문자보내 달라는 걸 제대로 캐치못한거 같아요 좀더 임팩트 있게 땡땡이 샵 그런표시 써서 전화말고 문자 부탁한다고 해보세요^^7. ...
'16.2.23 4:02 PM (59.28.xxx.145)그럴때가 있죠.
그래도 다행인건 자각하고 계시네요.
과도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서
엉뚱한 곳으로 발산이 되는 듯 해요.
자책은 또 스트레스가 되서 악순환~
적절한 해소방법을 어서 찾으셔야겠어요.
위태로워 보여요.8. ....
'16.2.23 5:23 PM (124.53.xxx.131)...해소방법을 어서 찿으셔야겠어요.22
9. 이해해요.
'16.2.23 5:29 PM (115.160.xxx.38)1달전쯤의 제모습하고 같으시네요..
저도 대인관계가 많은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데..사소하지만 당연한 고객들의 문제제기
(전에는 스무스하게 넘어갔을문제들) 에 너무 화가 나는데 화도 못내고 만만한 직원들한테
자증내고...또 후회하고....이제 일을 그만 둬야하는가보다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정연휴를 맞아서 남편하고 인도로 10일정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기대보다 인도라는곳이 제 취향과 너무 맞아서 여행내내 즐거워서 복잡한 직장일.집인일
잠시나마 잊어버릴수 있었어요..
지난주초부테 직장으로 복귀했는데
이제는 " 쌈닭" 같던 제모습이 없어지고 다시 너그럽게 웬만한 일도 여유있게 처리할수 있어요.
당연히 사표를 내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확실히 가끔은 정말 푸욱 쉬어서 충전을 해줘야하는거 같습니다..10. 쉬는 게 여의치 않으면
'16.2.23 7:45 PM (203.226.xxx.53)잠깐잠깐 아주 맛있는 걸 드세요.
입으로 누리는 휴식인 거죠.... 비싼 거 아니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