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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가해자 결혼식에 흰드레스 입는거

... 조회수 : 16,067
작성일 : 2016-02-23 15:02:10
네이트 판에 올라온글이

왕따가해자 결혼식에

흰드레스 입고 가서 복수해준다는데..


어떠세요?

가해자라면 저정도 복수는 당해도 싸다

아니면 가해자라도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

과하다


어떤 느낌이신지

또는 다른 복수 방법이 있다면?


IP : 180.67.xxx.6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2.23 3:03 PM (61.40.xxx.249)

    흰드레스 안입는데요 ㅋㅋㅋㅋ 분홍색 입고 간데요

  • 2.
    '16.2.23 3:04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결혼해본 입장에서 남이사 흰드레스를 입든 금색 드레스를 입든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데요 ㅎㅎ 저만 이상한건지...

  • 3. 복수가 될까
    '16.2.23 3:05 PM (175.192.xxx.186)

    하객들이 드레스 입고 나타난 여자한테 다 미친ㄴ ㅕ ㄴ 이라고 욕 할 텐데요?

  • 4. ...
    '16.2.23 3:06 PM (180.67.xxx.63)

    미친ㄴ 소리 들어도 평생 남는 웨딩사진에 지울수없는 상처를 주는 효과는 있겠죠?

  • 5. 아무도
    '16.2.23 3:0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입었는지 모를 듯...

  • 6. ....
    '16.2.23 3:06 PM (119.197.xxx.61)

    그게무슨 복수예요

  • 7. 아무도
    '16.2.23 3:0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입었는지 모를 듯...
    사진에서도 티도 안 남...

  • 8. 음...
    '16.2.23 3:07 PM (110.9.xxx.46)

    왕따 가해자 결혼식에 가고 싶지도 않겠지만..
    혹시 간다면
    신부보다 더 예쁘게 하고 가서 단체사진 찍을때
    신부옆에서 사진 찍을래요

  • 9. 기왕지사
    '16.2.23 3:08 PM (218.101.xxx.126)

    빨간드레스 추천.

  • 10. ㅇㅇ
    '16.2.23 3:10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겨우 생각해낸게 귀엽고 소심한 복수군요.ㅎㅎ
    이런 사람을 왜.....괴롭혔을까?

  • 11. ㅇㅇ
    '16.2.23 3:13 PM (211.237.xxx.105)

    신부나 신부 들러리 가족등이 사진찍는 기사님한테 살짝 말해서 옆에 드레스 뻗혀 입은 친구
    빠지라하면 뭐가 되는거죠?
    신부 마음 아니겠어요? 넌 좀 빠져라 하면 빠져야지 뭔 수가 있나요..

  • 12. mm
    '16.2.23 3:15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지만 개념없다고 욕먹을텐데 그게 무슨 복수가 되겠어요?
    가해자는 오히려 그정도로 면죄부 받는 기분이라 기쁠거 같네요.

  • 13. 거길
    '16.2.23 3:16 PM (220.118.xxx.68)

    뭐하러 가요 가면 흰드레스가 아니라 우유라도 한팩 뿌려줘야 복수죠

  • 14. 왜가요
    '16.2.23 3:17 PM (58.121.xxx.145)

    저같음 안가요 그런데 왜감
    결혼을 하든말든 관심끄고 내인생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상처받은거야 이해하는데 아직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보여서 오히려 더 보기않좋지 싶네요.
    훌훌털고 잘사는게 복수죠 오히려

  • 15. 나같으면
    '16.2.23 3:19 PM (220.118.xxx.1)

    화환 보내주면서 몇년도 당시 몇학년 몇번 왕따 가해자 누구누구 결혼 축하한다. 니 신랑은 너 왕따 가해자 인거 아니? 이런식으로 보내겠는데..

  • 16.
    '16.2.23 3:26 PM (183.103.xxx.243)

    흰드레스입고가도 같은 웨딩드레스아니면 소용도 없을걸요. 뭘입었는지 누가왔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할텐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그 시댁될분에게 우편이라도 보내는게.. 근데 아들둔 부모입장에서는 너무 불쌍할듯. 죄없잖아요. 복수라는게 참 힘들어요.

  • 17. 아프지말게
    '16.2.23 3:26 PM (110.9.xxx.46)

    오~윗님 대박
    화환에 축하메시지 달아서 보내요
    아니면 근조화환을 보내던지
    니신랑은 알고 있다니?
    니가 왕따 가해자인걸

  • 18. ...
    '16.2.23 3:28 PM (1.229.xxx.93)

    차라리 상복을 입고가는게 튈듯..
    근데 저같으면 안가는게 나을거같애요
    그런인간 결혼식을 머하러...

  • 19.
    '16.2.23 3:29 PM (113.157.xxx.130)

    뭘 입었는지 신경도 안쓸것 같아요.
    그게 뭔 복수에요? 정신승리에 다를바 없음

  • 20. 화환 강추~
    '16.2.23 3:30 PM (59.86.xxx.225) - 삭제된댓글

    흰드레스는 너무 소심하네요.
    왕따 가해자는 결혼식이 망쳐지는 거라면 왕땅 피해자는 영혼 자체가 망가져 버리는 겁니다.
    결혼식은 몇 번을 더 하는 것도 가능하고 결혼식이 망쳐졌더라도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인간의 영혼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네요.

  • 21. .......
    '16.2.23 3:30 PM (211.224.xxx.201)

    화장실 한칸차지하고 전화통화하는척...
    그 왕따가해자가 저래놓고 결혼하네...
    이름도 말하면서...그래 그 **이 말야....남에게 상처주고 어쩌고 시집가 맘편히 살려나...
    시댁은 저런애인거 아나....이렇게 통화하는척 이야기하세요
    바겡서 누가 듣도록....

    그도 아니면....그 하객들 대기하는데서 한복입은사람들 옆에서 전화기 들고 콘소리로 이야기하던지...

    나쁜것....

  • 22. 왕따 당사자는
    '16.2.23 3:30 PM (110.9.xxx.46)

    막상 당해본 왕따 당사자는
    뭔짓을 해서라도 소심한 복수나
    무슨짓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죠
    토닥토닥...
    원글님 부디 성공하시길

  • 23. 화환 강추~
    '16.2.23 3:30 PM (59.86.xxx.225) - 삭제된댓글

    흰드레스는 너무 소심하네요.
    왕따 가해자는 결혼식이 망쳐지는 거지만 왕땅 피해자는 영혼 자체가 망가져 버리는 겁니다.
    결혼식은 몇 번을 더 하는 것도 가능하고 결혼식이 망쳐졌더라도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인간의 영혼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네요.

  • 24. 화환 강추~
    '16.2.23 3:32 PM (59.86.xxx.225)

    흰드레스는 너무 소심하네요.
    왕따 가해자는 결혼식이 망쳐지는 거지만 왕따 피해자는 영혼 자체가 망가져 버리는 겁니다.
    결혼식은 몇 번을 더 하는 것도 가능하고 결혼식이 망쳐졌더라도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인간의 영혼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네요.

  • 25. ...
    '16.2.23 3:33 PM (211.36.xxx.251)

    웨딩드레스 입고 가서 신랑쪽 축의금 받는곳에 서서 서럽게 우는거. 진짜 제 친구가 목격한 일이에요. 알고보니 신랑이 최근까지 양다리 걸치던 여자인데 결혼식완전 망쳐지고 난리났다 그러더라고요.

  • 26. ㅇㅇ
    '16.2.23 3:3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시트콤식 복수네요
    누가 얼마나 그런거 신경쓴다고요ㅋㅋ
    차라리 단체사진 찍을때 무표정 썩소로 찍는게 나을듯

  • 27. .............
    '16.2.23 3:40 PM (211.210.xxx.30)

    너무 소심한 복수네요. 차라리 위에 댓글처럼 화환에 크게 리본으로 왕따 가해자야 너도 딸 낳아서 그런 고통 당해봐라... 정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28. ㅇㅇ
    '16.2.23 3:42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바보들이세요?
    화환에 리본 떼버리면 그만이고 화환 안받고 돌려보내면 그만이지 그걸 무슨 대단히 좋은 수인냥 알려주시는건지?

  • 29. ㅇㅇ
    '16.2.23 3:43 PM (211.237.xxx.105)

    바보들이세요?
    화환에 리본 떼버리면 그만이고 화환 안받고 돌려보내면 그만이지 그걸 무슨 대단히 좋은 수인냥 알려주시는건지?
    화환 받는 가족측에서 그 리본에 써있는글을 읽고 그걸 그대로 진열해놓겠냐고요.

  • 30. 호수풍경
    '16.2.23 3:45 PM (121.142.xxx.9)

    화환 가격 많이 내렸다고 해도 몇만원은 드는데,,,
    뭐하러 돈까지 들여가며... ㅡ.ㅡ

  • 31. 차라리
    '16.2.23 3:46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장례식 화환 보내는게.. 넘잔인한가요.. 똑바로 살아라 이렇게 문구

  • 32. 여기가천국
    '16.2.23 3:53 PM (219.240.xxx.140)

    드라마 또한번 해피엔드 에서도 상복입고왔던거같아요

  • 33. .
    '16.2.23 3:56 PM (61.81.xxx.22)

    아무렇지도 않죠
    한명이라도 더 와서 신부가 좋아하겠네요

  • 34. 아이구 소심해라
    '16.2.23 4:00 PM (59.6.xxx.151)

    결혼식이 그 정도로 의미가 큰 행사는 아닙니다

  • 35. ..
    '16.2.23 4:02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혼주석 근처나 화장실에서 크게 통화하는척 걔 누구랑 사귀다 몇번을 낙태해놓고 오늘 딴넘이랑 결혼한다 웃기지 뭐 이런건 어떨까요

  • 36. ...
    '16.2.23 4:08 PM (118.176.xxx.31)

    소심하게 복수하고 싶으시면 흰 정장 원피스 입고 신부 옆에서 사진 찍으세요.

  • 37. ...
    '16.2.23 4:09 PM (118.176.xxx.31)

    근데 결혼식 사진 누가 얼마나 보나요. 신혼여행 다녀오면 구석에 처박히건만...-_-;;;

  • 38. ...
    '16.2.23 4:14 PM (125.183.xxx.172)

    신부 같은 드레스라면 몰라도
    별관심 없을듯...

  • 39. 우유요?
    '16.2.23 4:22 PM (218.237.xxx.135)

    커피를 뿌리면 몰라도
    흰우유...티가 나겠어요?

  • 40. ㅇㅇ
    '16.2.23 4:25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우유나 커피나 뭐 뿌리면 경찰서행..
    폭력전과 생겨요.
    화장실에서 통화하라는것도 신부측 인사한테 잡히면 개망신당하고 소송들어오기 십상이예요.

  • 41. ㅇㅇ
    '16.2.23 4:27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우유나 커피나 뭐 뿌리면 경찰서행..
    폭력전과 생겨요.
    화장실에서 통화하라는것도 신부측 인사한테 잡히면 개망신당하고 소송들어오기 십상이예요.
    거긴 신랑신부측 인사가 꽉 차있는곳인데
    홀홀단신 거기에 들어가서 복수가 되겠어요?

  • 42. ㅇㅇ
    '16.2.23 4:27 PM (211.237.xxx.105)

    우유나 커피나 뭐 뿌리면 경찰서행..
    폭력전과 생겨요.
    화장실에서 통화하라는것도 신부측 인사한테 잡히면 개망신당하고 손해배상소송들어오기 십상이예요.
    거긴 신랑신부측 인사가 꽉 차있는곳인데
    홀홀단신 거기에 들어가서 복수가 되겠어요?

  • 43. 전에 어느 한의원 앞
    '16.2.23 4:33 PM (116.40.xxx.2)

    글쎄 상여소리를 녹음해서 틀어놓던 어떤 사람.
    무슨 일이 어떻게 엮였길래.
    아무튼 사람도 많이 안 필요하고 한사람이면 족하더라고요. 검은 휘장에..
    좀 끔찍했어요.

  • 44. 친구
    '16.2.23 5:18 PM (112.154.xxx.98)

    고딩때 친구 결혼식에 신랑이 부모님들과 하객 맞는곳 옆에 서서 흐느껴 울던여자가 있었어요
    남자가 7년사귄여자 완전히 안끝낸상태에서 제친구랑 양다리였다가 3개월 만나고 결혼

    하객들 다 쳐다보고 난리났고 그여자 친척들이 끌어내려니 바닥에 누워버림
    식 진행되니 신랑신부 입장하는데 뒷에 따라 오려는거 붙잡고 난리치고 간식히 식올렸어요
    제친구 울고 불고..그여자 존재를 몰랐었대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가로 헤어졌어요
    진짜로 망칠생각이면 저정도는 해서 망쳐버리고 아니라면
    시간 낭비 안하는걸로 하는건 어떤지

  • 45. 갓난아기 데리고 가서
    '16.2.23 5:38 PM (175.223.xxx.150)

    식장에서 서럽게 울어주면 될텐데 뭐하러 화환 드레스 ㅋㅋ

  • 46. ㅇㅇ
    '16.2.23 6:10 PM (66.249.xxx.218)

    임신한거처럼 배에 뭐 집어넣고가서
    서럽게 우세요.

  • 47. 가긴 왜가요?!
    '16.2.23 6:13 PM (180.70.xxx.2)

    복수하겠다면 민사로 손배청구하지
    그런행동은 뭐하러 해요?! ㅎㅎ

  • 48. ...
    '16.2.24 4:16 AM (210.97.xxx.128)

    짠하네요..

  • 49. 그게 무슨 복수라고
    '16.2.24 5:2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쟤는 눈치고 센스고 하나도 없네
    결혼식에 흰옷 입고
    욕이나 먹지 신부나 하객들이 욕한번 하고 말지 그걸로 분해하지도 않을텐데
    에효 복수를 하려거든 좀 제대로 사이다처럼 하든가

    이건 완전 고구마네요

  • 50. 그게 무슨 복수라고
    '16.2.24 5:26 AM (115.93.xxx.58)

    ~쟤는 눈치고 센스고 하나도 없네
    결혼식에 흰옷 입고~
    신부나 하객들이 욕한번 하고 말겠죠
    ~원래 애가 하는짓이 모자르고 멍청해~
    그렇게 욕이나 더하고 말지~분해하지도 않을텐데

    복수를 하려거든 좀 제대로 사이다처럼 하든가
    이건 고구마네요

  • 51. ..
    '16.2.24 6:07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화환을 신부측이 아니라 신랑측에 보내면 되죠.
    떼고 버려도 어차피 알게 될테고 시댁 입장에선 그런 화환까지 받았는데
    신부가 곱게 보이겠어요.

  • 52. ㅡㅡ
    '16.2.24 6:24 AM (223.62.xxx.50)

    그냥 ㅂㅅ 같네요. 그런 수동 공격형 성격 딱 질색임. 대응을 하려면 직접적으로 하라고 하세요. 그딴 짓 했다간 정신병자 취급만 받음.

  • 53. ㅇㅇ
    '16.2.24 6:58 AM (211.237.xxx.105)

    시집 입장에서 그깟 화환 하나 받았다고 곱게 안보이면 뭐요.
    시집식구들이 무슨 하느님 부처님도 아니고 ㅋ
    어떤 미친년이 하나 그런거 보냈나 하고 말죠.

    입장 바꿔서 신부측에 신랑욕설 담긴 화환 왔다면 어떻겠어요.. 아 신랑 이 쓰레기 하면서
    욕하겠어요? 이왕 결혼하는 마당이면 다 한가족입니다. 신부측에서도 신랑 감싸기 바쁠껄요?
    제발 유치한 복수법 추천좀 마세요.

  • 54. 무슨
    '16.2.24 7:01 AM (58.230.xxx.99) - 삭제된댓글

    무슨 복수를 기록을 남기면서 해요? 덜떨어지게..

  • 55. 참내
    '16.2.24 7:47 AM (211.36.xxx.57)

    돈만주면 다해주는줄 아나 여기 초딩들 사이트도 아니고
    주문한다고 꽃집에서
    결혼식장에 조화 배달해줄줄아나요
    이불밖으로 좀 나오세요

  • 56. 푸하
    '16.2.24 8:20 AM (5.254.xxx.187)

    여기 정말 히키코모리 많은 것 같아요.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걸릴 만한 짓을 추천하질 않나, 조화를 배달시켜요???
    윗분 말씀대로 꽃집에서 자기네 가게 문 닫으려고 작정하질 않는 한 배달해줄리가 없죠.
    그깟 10만원, 20만원 때문에 고소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인생 막 사는 사람들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 57.
    '16.2.24 9:11 AM (110.9.xxx.26)

    그넘의 가해자에겐
    피해가 가지도않을 일에
    괜히 자기심사만 불편하고 얼굴구길일을 왜합니까?
    결혼식장에 친구들 잔뜩 델고가서
    먹고오던가(부조는 아주조금)
    결혼식도 안가고 더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멋진모습으로 기 죽여주는게
    님에게도 좋은 복수아닐까싶네요

  • 58. 그냥
    '16.2.24 9:14 AM (119.14.xxx.20)

    말이 그렇단 거지, 진짜로 그러겠어요.
    댓글들도 그냥 공상 속의 신소리 해보는 거겠죠.

    뭐하러 내 피같은 돈까지 들이며 복수해요.

    그냥 가만히 둬도 그런 인간들은 끝이 비참해요.
    정말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내가 잘 사는 게 복수하는 겁니다.

  • 59. 일인시위
    '16.2.24 9:52 AM (144.59.xxx.226)

    일인시위 하세요.
    피켓에 그간의 한짓을 다~~~ 열거해서!

    일인시위이니 신고 할 필요없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절대적인 복수 아닌가?

  • 60. 복수따위 안함
    '16.2.24 10:54 AM (59.22.xxx.95)

    그래도 최고의 복수는 화장실에서 신부험담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61. ..
    '16.2.24 11:23 AM (121.172.xxx.64)

    저도 그 글 읽었는데 곱게 편지를 써서 축의금 봉투에 넣을까 생각 했는데 결국 편지를 신랑측 어머님께 전달하려고 한다고 하는군요

  • 62. 하얀드레스입고
    '16.2.24 12:26 PM (1.215.xxx.166)

    신부보다 더 이쁘게
    친구들 사진찍을때 신부옆에 서서 사진 찍으세요
    친구사진 망치게요 ㅎㅎㅎ
    복수 괜찮네요 추천!^^

  • 63. ..
    '16.2.24 12:40 PM (222.234.xxx.177)

    복면쓰고 찌라시 재빨리 뿌리고 튀세요 ㅎㅎ

  • 64. ㅌㅌ
    '16.2.24 12:43 PM (1.177.xxx.198) - 삭제된댓글

    차라리 플랭카드를 만들어서 거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 65. ㅌㅌ
    '16.2.24 12:44 PM (1.177.xxx.198)

    차라리 플랭카드를 거시는게 효과적임

  • 66. 헐~
    '16.2.24 2:46 PM (121.145.xxx.155)

    편지전달 이런건 혼인파탄 책임이 있지않을까요 ~~
    ㄷ ㄷ ㄷ~~
    만약 죄가없다면 죄짓고산 신부들은 결혼식하기 두렵겠어요

  • 67. 00
    '16.2.24 2:50 PM (218.48.xxx.189)

    어디서 언제 결혼식이에요..?
    그런 소심한 복수 하지마세요 욕만 먹음
    장소 일시만 알려줘
    82님들 식구 다 데리고 가서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 68. 복수
    '16.2.24 4:08 PM (59.24.xxx.83)

    흰드레스 입어서 연예인급 미모면 괜찮지만
    그냥 흰드레스만 입는건 미친년소리만 들을듯..
    나라면
    완전 이쁘게 신부화장하고 올림머리해서
    누가 신부인지 헷갈리게하는거 괜찮을듯요
    (하여간 이뻐야지 그냥 평범 얼굴이면 헐~~)

  • 69. 사진사한테 돈쥐여주지 않는한
    '16.2.24 6:11 PM (211.36.xxx.5)

    사진사만 제정신이어도
    흰옷입고 신부옆에 얼쩡거리면
    거기 흰옷 입은 분 냉큼 뒷줄로 가라하죠.
    뭔 망신을 당하려고

  • 70. ......
    '16.2.24 7:16 PM (211.200.xxx.12)

    신랑쪽 봉투에 편지써서 넣으세요.
    제일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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