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토피아 7살 남자애는 이해 못하는 영화인가요?

^^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6-02-23 12:55:10

주말에 정신이 없어서 실수로 자막 영화로 보여주고 이해하기 힘들게 한게 넘 미안해서


오늘 새벽같이 나가서 더빙으로 다시 보여줬는데


재밌다고 신나하기는 하는데 영화를 이해한건 아닌거 같아요.


스토리만 대충 알고 메세지 전달은 전혀 안받았더라구요.


메세지에 관심이 없더라는.


얘만 이해 못하는건가요. ㅠㅠ

IP : 124.199.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3 12:58 PM (210.217.xxx.81)

    7살에 영화의 메세지 전달까지 바라는건 좀 무리수아닌가요
    울 아들도 쿵푸팬더 재미나는것만 기억하지 뭐 나머지는 ㅎㅎ

  • 2.
    '16.2.23 1:18 PM (14.47.xxx.73)

    그 영화가 메세지가 있어요?
    저도 애들이랑 재밌게 보고 땡인데요 ...

  • 3.
    '16.2.23 1:23 PM (218.101.xxx.126)

    심오한 메세지가 있길래 그어린거 데리고 영화를 두번이나 보는건지... 나도 보러가야하나 싶네요
    애가 재밌으면 된거 아닌가요?
    기저귀도 안뗀 애기들도 겨울왕국에 열광하던데 뭘알고 좋아해야 하나요

  • 4. 걍 저는
    '16.2.23 1:24 PM (124.199.xxx.28)

    아이가 네가 원하는건 뭐든지 될 수 있어.
    가젤도 try everything 이렇게 노래 부르길래
    뭔가 하나는 중얼거릴 줄 알았거든요.

  • 5. ^^
    '16.2.23 1:34 PM (124.199.xxx.28)

    심오하다기 보다는 디즈니 애니가 늘 그렇듯이 그냥 교훈이 있고 노래 가사로 계속 나오길래 아이가 따라할 줄 알았어요.
    걍 스토리만 기억하는게 맞나봐요.
    주디랑 닉 좋아하더라구요.
    메세지가 좋긴 한데 그래서 두번 간게 아니라 제가 주말에 정신이 없어서 자막 영화를 더빙영화라 생각하며 딱 시간에 맞춰 갔거든요.
    매표소 직원이 애가 넘 어려보이니까 괜찮겠냐고 안타까워 하길래 미안해서 오늘 오전에 끌고 나간거예요.
    애는 두번 본다고 좋아하네요.
    ^^

  • 6. 일욜
    '16.2.23 1:40 PM (119.194.xxx.165)

    저 애니메이션 별로라하는데 영화 끝나자마자 너무 재밌다 또 보고싶다 생각했어요.
    어른인 제가 보기에 괜찮은 느낌. 제딸이 이제 12살인데 딱 좋다 하면서 봤어요.
    시간이 애매해서 더빙 봤는데 메세지가 좋더라구요. 메세지 이해 못해도 상관없이 재밌으면 꽨찮지 않을까요?

    일요일에 봤는데 더 보고싶어요, 4dx 로 봤는데 가격의 압박이 좀 있더라구요...ㅠㅠ

  • 7. 7살은 이해못하죠
    '16.2.23 2:20 PM (210.210.xxx.166)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한 메세지,
    꿈을 향한 도전,
    공포를 이용한 정치-약자가 꼭 착한것만은 아니다- 이런걸 어찌 7살이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그림이 너무 이쁘고,동물들의 특징을 꼭!짚어서 표현한 그게 딱 그 나이 애들이 좋아할 꺼리 같은데요?

    디즈니영화중에 최고 같아요.

  • 8. 7살
    '16.2.23 2:53 PM (1.232.xxx.176)

    아이가 메시지까지 알길 바라시나본데....평균적인 7살이 무슨 ㅜㅜㅜㅜㅜ
    전 15살 딸아이와 같이 봤는데 자기 수준에 딱 맞대요.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다며 무지 재밌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제가 보기엔
    초등 고학년이 돼야 메시지를 이해할 듯하던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211 은수미 힘내라2!!! 2 닭잡자 2016/02/24 429
531210 돈의 위력 4 세상 2016/02/24 1,601
531209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16/02/24 4,800
531208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교정 2016/02/24 1,195
531207 은수미 힘내라 !! 4 기도 2016/02/24 510
531206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2016/02/24 4,284
531205 김광진 의원님 5 .. 2016/02/24 680
531204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ㄹㅎ 2016/02/24 368
531203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조개사랑 2016/02/24 818
531202 쿠팡..제아들말이 왜이렇게 친절해요 적응안되게 ㅋㅋㅋ 7 ... 2016/02/24 1,814
531201 조선일보가 뭔가를 준비중인가봐요. 8 찌라시 2016/02/24 1,768
531200 (초2)2명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우리아이만 들어오지 말라고 .. 12 열매사랑 2016/02/24 4,019
531199 퇴사후 연말정산 문제인데요 ㅠㅠ 5 행복 2016/02/24 1,944
531198 사별하신 분들은 혹시 시댁에 어찌 처신하시나요? 18 ... 2016/02/24 9,500
531197 은수미 의원 연설중... 9시간이 넘어가네요 10 필리버스터 .. 2016/02/24 1,447
531196 김용남씨 11 ㅇㅇ 2016/02/24 1,120
531195 167에 60키로 66 싸이즈.... 30대 후반 아줌마.. 쇼.. 2 쇼핑 2016/02/24 2,292
531194 전집주인이 블랙리스트같은걸 돌린모양인데 어디다 신고해야할까요 8 어디로 2016/02/24 2,779
531193 그래봤자 공천못받아! 16 뚜벅이 2016/02/24 1,547
531192 육아라는 말은 몇세 아이까지 해당되는 말인가요? 2 고고싱하자 2016/02/24 783
531191 대중교통으로 송도가는 방법 2 주말 2016/02/24 625
531190 난방비 폭탄 15 2016/02/24 4,964
531189 사용법좀... 좋은시절 2016/02/24 296
531188 평일 저녁에 남편, 아이 다 모여서 먹는 가족 얼마나 될까요? 4 ,... 2016/02/24 816
531187 은수미 의원 응원합니다!!! 3 그루터기 2016/02/24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