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하니? 와 ~하냐? 어떠세요?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6-02-23 11:53:13
전 말끝에 "냐" 로 끝나는 말이 별로에요.
특히 문자나 카톡해서 물어볼때 "냐"로 끝나면 읽을때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한친구가 꼭 ~냐 로 물어보네요.
저 말투는 버릇일까요?
IP : 14.47.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2.23 11:54 AM (118.36.xxx.89)

    저는 비슷한데요.

  • 2. 원글
    '16.2.23 11:56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공부했니? 공부했냐?
    물어보니 공부했냐? 는 싫데요~~^^;;

  • 3. 원글
    '16.2.23 11:59 AM (14.47.xxx.73)

    애들한테 공부했니? 공부했냐?
    물어보니 공부했냐? 는 싫데요~~^^;;
    제가 안쓰는 말투여서 그런가봐요

  • 4. 껄렁한 느낌 ‥
    '16.2.23 11:59 AM (119.198.xxx.75)

    청소년기도 아니고 했냐? 이러는거
    별로 듣기좋지 않아요‥
    저도 싫더라구요

  • 5. ㄴㄴ
    '16.2.23 12:00 PM (175.209.xxx.242)

    저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하시는데요 ,,,정말 싫어요!!! 그렇게 말씀하실때마다 저도 모르게 인상 쓰고 답하게 됩니다

  • 6. 저도 ㅅ
    '16.2.23 12:03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싫어요. 듣기 안 좋은 말투예요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저래요.
    남편은 지적해서 조금은 나아지려고 하는데
    시어머니 정말 ㅜㅜ 너무 듣기 싫고
    친구 중에도 저런 애 있는데 친구가 그러는 것도 싫어요

  • 7. ㅁㅁ
    '16.2.23 12:0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좀 달라요
    했니가 나아요

  • 8. ㅇㅇ
    '16.2.23 12:10 PM (39.7.xxx.156)

    ~했냐? 이거 초중등 남자애들이나 이상하지 않지 성인이 쓰면 어감 안 좋아요.

    그리고 저는 ~했노? 이렇게 묻는것도 싫어요
    경상도 사투리인데 경상도랑 아무 연관도 없는 서울토박이가
    특히 카톡으로 뭐하노? 언제 가노?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 9. ....
    '16.2.23 12:1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렇게 말해서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말하지 말라니까 저한테 예민하다네요.

  • 10. ㅇㅇ
    '16.2.23 12:17 PM (211.237.xxx.105)

    차라리 공부했어? 가 낫네요..
    아니면 공부했나? 공부했니?도 괜찮고요..
    공부했냐는 왠지 공부는 하고 노는거냐? 안했지? 라고 묻는것 같아요..

  • 11. ....
    '16.2.23 12:18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정말 듣기 싫어요.
    동생이 저렇게 말하는데, 하대받는 기분이에요.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더니, 예민하다네요.

  • 12. 노노
    '16.2.23 12:52 PM (218.237.xxx.135)

    괜찮은사람은 했냐?안그래요.
    못배우고 껄렁하고 영구 맹구 같아요.
    성시경이 방송에서 제발 좀 그랬냐?좀 하지 말라며너
    너무 싫대요.특히 여자가 그러면 더 정떨어진다고..ㅋ
    밥 먹었냐? 뭐하냐? 좋냐?

  • 13. 더불어
    '16.2.23 12:54 PM (218.237.xxx.135)

    예쁜외모로 줄임말도 너무 놀랄만큼 싫어하던데요.
    소개팅녀가 다소곳하게
    "여기 비냉하나 물냉하나요~~""그랬는데
    확 깼다고..ㅋㅋㅋ

  • 14. ㅎㅎ
    '16.2.23 1:51 PM (119.14.xxx.20)

    저도 냐?는 거의 안 쓰고, 니?로 주로 말하긴 하지만요.

    가끔 문자할 때 농담으로 ~하냥? 요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딴소리같지만, 오래 전 소개팅했던 동갑 남자가 제가 농담조로 ~냥? 이랬더니, 정색하면서 양아치 말투라고 그러던 게 생각나는군요.ㅎㅎ
    양아치는 뭐 그리 고상한 말이라고...ㅎㅎ

  • 15. 미미
    '16.2.23 2:03 PM (210.113.xxx.215)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왜 그말이 기분나쁠까 한참을 생각했는데.
    "~했냐?"는 "~ 하였느냐?"의 약자 인것 같아요.
    은연중에 하대를 당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그런말투를 하셔서 큰아이가 둘째아이에게 그렇게 말하는데 그러지 말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68 급질) 휴대폰을 바꾸면서 7 맘급 2016/02/23 795
530267 꿈에 홍성국(드라마) 나와서. . . 3 아흐 2016/02/23 577
530266 돌쟁이 키우시는 분들 10 알려주세요 2016/02/23 1,118
530265 마트에서 파는 박카스 약국에서 파는것과 다른가요? 8 모모 2016/02/23 2,065
530264 본죽 1인분 죽값 글 올리시분 먹은 거였네요 4 ㅉㅉㅉ 2016/02/23 3,019
530263 박보검이 비행기를 놓친 이유가 무언가요? 26 방송? 2016/02/23 4,523
530262 남편 친구 뭐라고 부르세요? 12 ih 2016/02/23 1,779
530261 "표정이 기분나빠 사무장 불러와".. 승무원 .. 갑질문화의단.. 2016/02/23 1,200
530260 수학머리 있는 아이 고등교육잘모르는 엄마 질문이요~ 18 ..... 2016/02/23 2,924
530259 혹시 이 과자 기억하세요? 13 .. 2016/02/23 2,713
530258 소화 잘 되면서 살찌는 음식? 10 6769 2016/02/23 2,376
530257 혐오 70%) 먹고 누는 문제인데요 2 ... 2016/02/23 524
530256 까페알바 하다가 어깨 아픈데 40대 아줌.. 2016/02/23 472
530255 현관문 잠금장치 어떻게 하세요? 2 보안 2016/02/23 1,470
530254 마흔중반인데 두달전부터 얼굴전체가 하루종일 빨게요, 왜 그럴까요.. 6 광대와 밑양.. 2016/02/23 1,726
530253 아이는 낳아야 되나요 10 : 2016/02/23 1,324
530252 퇴직금요구하니 아이다니는 학교가서 직접 퇴직증명서 제출하겠다는 .. 14 아오 2016/02/23 4,232
530251 면세점에서 화장품 향수만 사는게 아니었네요..알짜 아이템 6 ㄹㄹ 2016/02/23 3,905
530250 산후조리 글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6 며느리 2016/02/23 981
530249 일반통장중 그나마 이율이 좋은곳 어디일까요? 4 은행궁금 2016/02/23 1,167
530248 독일어 초보자 독영사전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2 독어 2016/02/23 604
530247 영화 제5침공 괜찮을까요? 1 .. 2016/02/23 343
530246 지금 MBC에 나오는 뚝배기 어느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6/02/23 994
530245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저하".. 2 정보 2016/02/23 630
530244 미국 유학, 취업의 장단점들 40 미국사람 2016/02/23 1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