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별이 빛나리 한회 찍었어요 ㅎㅎ
전 봉선이랑 같이 노래 부르는 그 언니로 나오고요ㅋ
성국이가 봉희 짝사랑하다 보내주고
마음이 좀 정리되어 갈쯤
전 그전부터 마음에 늘 담아두던 성국이를 보면서
마음아파 하는데
어느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가 거의 쓰러질듯
힘이 없이 겨우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거든요
그때 성국이가 저를 지나쳐 가면서 살짝
인사를 하고
저는 다시 계단을 내려 가려는데 힘이 쫙풀려서
쓰러지려던 상황 이었어요
그때 성국이가 저를 뒤에서 잡아 백허그 비슷하게
했는데 그러면서 속삭이듯한마디 하는 거에요
" 자꾸 연기하시면 나한테 혼납니다~"
ㅜㅜ
꿈속이지만 너무 섭섭했어요
물론 제가 저로 나온 건 아니고
그 봉선이랑 같이 노래 부르는 언니로 나왔지만
마음은 진심인데 항상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걸 살짝 아는 듯한 성국이가
계단에서 쓰러 지려는걸 자기한테 보이려는
연기로 알았는지 그런 소리를 하는 거에요
그때 정말 힘든 일이 있었던 상황에
마음에 품은 성국이를 그냥 바라만 보는게
너무 힘들었던 건데
그런 야속한 말을 하다니. . .
너무 섭섭해서 엉엉 울었더니
성국이가 저늘 돌려 세워서 살포시 안아줬어요
아흐. . .
오래 꿈꾸고 싶었는데
바로 깨버렸네요 ㅋㅋ
전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보다
성국이처럼 생긴 남자들이 잘생겨서 좋더라고요
시그널 이재한형사 같은 남자다운 사람도 좋고요
근데 이거 언젠가 본듯한데. . .(데자뷰처럼요)
꿈을 너무 많이 꿔서 탈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홍성국(드라마) 나와서. . .
아흐 조회수 : 592
작성일 : 2016-02-23 11:49:37
IP : 124.80.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6.2.23 11:51 AM (175.223.xxx.242)좋네요.
성국이 잘 되면 좋겠어요.2. 저도 성국이ㅋㅋㅋ
'16.2.23 1:58 PM (218.144.xxx.40)친정에 6시쯤 가면 그때 저 드라마가 케이블에서 연속방영돼요. 다보면 8시쯤???
그래서 보기 시작ㅋㅋㅋㅋㅋ
저도 종현이보다 홍성국ㅋㅋ
실제로 여주가 남주랑 사귄대서
성국이가 낫지 했었어요3. ㅁㅁ
'16.2.23 7:33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내용이 그럴싸한데요.
홍성국 잘 생겼어요. 스파크 광고에서도 너무 멋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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