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금요구하니 아이다니는 학교가서 직접 퇴직증명서 제출하겠다는 사장!!

아오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6-02-23 10:57:55

참 이런 사장도 있나요??

 

( 참고차 글을 씁니다.

현재 초등돌봄 신청 상태고 아직 돌봄서비스를 받지않은상태인데

사장님이 돌봄신청한것을 가지고 제가 큰 이익을 보시는줄 압니다

그래서 학교가서 퇴직한 사실을 알려주시고 싶으신거고요)

 

저는 굳이 학교갈필요없고 퇴직사실도 내가 하면 되는데 굳이 가신다면 

업체들에게 제 이런사정( 과다업무, 퇴직금임금체불등등)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기본이 없는 사장이었다니

끝까지 복수하고 싶은 요량인데요?

저는 휴가기간에도 일을 주는 사장에게  분명히 일이 많아 다른 직원쓰라고 햇고

퇴직금 요구를 했더니.

그런게 어딧냐며; 얼마면 되겠냐 무슨 더러운 똥을 만났다느니..뭐 이런 말까지 하네요.

일산에서 영어과외 선생님도 하면서 진짜 이렇게 나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부터 노농부에 가서 말하겠다고

메모는 남겼습니다만.

 

근로계약서 위반, 야간수당위반, 1월 최저임금수당 위반, 퇴직금및 주휴수당 다 고발할거예요. 진짜

아무리 제가 딸뻘이라고 막말하고.

정당한 요구에 그동안 밥먹은것도 꼬박꼬박 먹었다고 참 내

밥을 안준적도 많고 굶으면서 일한적도 많은데 며칠 밥 해주신거 먹었다고 이런표현까지 쓰네요.

와..진짜..나이 50에...

 

 

 

 

 

 

IP : 120.142.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이해를 못했는지
    '16.2.23 10:59 AM (119.197.xxx.61)

    애 학교가서 퇴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원글님한테 무슨 해가 되죠?
    학교에 그거 가져다 내면 이건 뭐예요 아저씨 할듯

  • 2.
    '16.2.23 11:01 AM (120.142.xxx.37)

    제가 일떄문에 초등돌봄 신청해야하거든요.
    초등돌봄에 제직증명서를 냈는데 . 일을 그만두게 되니 퇴직증명서를 학교로 보여주겠다는거죠..

  • 3. ...
    '16.2.23 11:02 AM (112.220.xxx.102)

    본인이 처한 상황인지 아이가 처한 상황인지..
    그리고 저도 글 이해를 못하겠어요

  • 4. ....
    '16.2.23 11:04 AM (119.197.xxx.61)

    원칙대로하세요
    원칙대로하면 사고가 없죠
    원글님은 재직중이라 아이가 혜택을 본거고 퇴직하면 안받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맘대로하고 근태자료랑 급여명세, 은행 입금내역 들고 노동부나 가세요

  • 5.
    '16.2.23 11:13 AM (120.142.xxx.37)

    글 수정했고요.
    아직 해택본 사항이 아닙니다.

  • 6. ...
    '16.2.23 11:14 AM (119.197.xxx.61)

    그러니까 더 말 섞지마시고 조용히 노동부가세요
    시간외 근무수당에 이자까지 다 받으시면됩니다

  • 7. 네 그러기로
    '16.2.23 11:16 AM (120.142.xxx.37)

    했습니다. 더 얘기않기로..
    근데 자꾸 문자를 보내놓으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ㅠㅠ

  • 8. 별 그지같은...
    '16.2.23 11:31 AM (220.118.xxx.1)

    지가 돈 줘서 돌봄 서비스 해주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처리 해주는것인데 지가 해주는것 마냥 선심쓰는 척은... 지역 노동부 센터 가서 처리하세요, 나중에 조정권고인가? 그거 나왔을 때 사장 표정 보시고 고소 해 하실일만 남았네요

  • 9. ...
    '16.2.23 11:53 AM (59.23.xxx.239)

    돌봄서비스 안받아야죠 뭐

  • 10. ㅇㅇ
    '16.2.23 11:55 AM (1.245.xxx.84)

    님 꼭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다 받응수 있어요

    그리고 돌봄이야 님이 퇴직했으면 알아서 하는거지
    왜 저런대요?
    누가 더 손해인지도 모르고~

  • 11. 저도
    '16.2.23 12:01 PM (120.142.xxx.37)

    퇴직햇으니 안받는다고 이미 학교에 통보했는데
    학교찾아사 선생님들 계시는데 소란피울까 걱정되기도 했네요 잠깐;;
    참나..

  • 12. 아니요
    '16.2.23 1:08 PM (175.223.xxx.193)

    신청 시점에는 재직중이었으니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확한 사정 설명하시고 원칙대로 하시고요

    사장에게는
    맘대로 하시라고 난 노동부 가겠다고 하세요.

  • 13. 아니요
    '16.2.23 1:10 PM (175.223.xxx.193)

    앞으로윽 문자나 대화는 녹음해 두시고요.

  • 14. .,
    '16.2.23 5:51 PM (211.36.xxx.203)

    완전 퇴직이 아니라. 이직하느라 잠깐 퇴직은 학교랑 상의하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19 프리메이슨이 무슨 단체인가요? 4 .... 2016/07/18 1,881
577518 매사에 입만 열면 자랑질도 8 다짐 2016/07/18 1,874
577517 세탁 후,풍기인견 이불 반으로 줄어들었어요. 6 코스트코 2016/07/18 16,802
577516 신혼...행복하셨나요? 10 스dd 2016/07/18 4,314
577515 다이어트 중인데 3시간 정도 자면 좀비처럼 깨서 먹을것 찾아다녀.. 3 .. 2016/07/18 1,581
577514 옥수수품종 어떤게 맛있나요? 10 .... 2016/07/18 2,110
577513 솔직히 이런상황이라면 결혼생활 지속하실까요? 36 솔직히 2016/07/18 8,975
577512 포장이사 추천 부탁드려요(경기 분당) .. 2016/07/18 422
577511 새벽 4시까지 빌린 폰 겜 하는 아들 8 ... 2016/07/18 1,903
577510 자판이 전혀 안되네요 1 노트북 2016/07/18 539
577509 다른지역도 이렇게 오르나요. 강남은 자고 일어나면 억대가 뛰어있.. 22 .. 2016/07/18 6,492
577508 2016년 7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7/18 603
577507 지인이 간 이식 수술을 한답니다 7 궁금맘 2016/07/18 3,118
577506 제목 수정합니다, 22 리터니 2016/07/18 2,082
577505 설정극 좋아하는 남친 1 하양이 2016/07/18 2,647
577504 고민이에요 초등 입학하는 둘째와 일 4 ... 2016/07/18 1,144
577503 댓글 감사합니다~펑했어요 14 냥냥 2016/07/18 2,560
577502 (속보)영동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 40 ... 2016/07/18 25,971
577501 SNS의 허무를 깨달았어요 10 쟈스민 향기.. 2016/07/18 7,147
577500 뼈다귀 해장국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우거지 듬뿍.. 2016/07/18 1,201
577499 이삿짐 센터.. 어디기 좋을까요?? 1 11층새댁 2016/07/18 760
577498 블루베리 한줌씩 먹으니 맛나네요 ㅋ 2 ㅋㅋ 2016/07/18 2,003
577497 전세 재계약후 파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4 .. 2016/07/18 2,123
577496 진짜 재미있는데 시즌 12345로 만들면 좋겠네요 1 굿와이프 2016/07/18 1,534
577495 그런데 정말 변호사들은 굿와이프 변호사들 같나요? 8 asif 2016/07/18 5,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