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금요구하니 아이다니는 학교가서 직접 퇴직증명서 제출하겠다는 사장!!

아오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16-02-23 10:57:55

참 이런 사장도 있나요??

 

( 참고차 글을 씁니다.

현재 초등돌봄 신청 상태고 아직 돌봄서비스를 받지않은상태인데

사장님이 돌봄신청한것을 가지고 제가 큰 이익을 보시는줄 압니다

그래서 학교가서 퇴직한 사실을 알려주시고 싶으신거고요)

 

저는 굳이 학교갈필요없고 퇴직사실도 내가 하면 되는데 굳이 가신다면 

업체들에게 제 이런사정( 과다업무, 퇴직금임금체불등등)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기본이 없는 사장이었다니

끝까지 복수하고 싶은 요량인데요?

저는 휴가기간에도 일을 주는 사장에게  분명히 일이 많아 다른 직원쓰라고 햇고

퇴직금 요구를 했더니.

그런게 어딧냐며; 얼마면 되겠냐 무슨 더러운 똥을 만났다느니..뭐 이런 말까지 하네요.

일산에서 영어과외 선생님도 하면서 진짜 이렇게 나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부터 노농부에 가서 말하겠다고

메모는 남겼습니다만.

 

근로계약서 위반, 야간수당위반, 1월 최저임금수당 위반, 퇴직금및 주휴수당 다 고발할거예요. 진짜

아무리 제가 딸뻘이라고 막말하고.

정당한 요구에 그동안 밥먹은것도 꼬박꼬박 먹었다고 참 내

밥을 안준적도 많고 굶으면서 일한적도 많은데 며칠 밥 해주신거 먹었다고 이런표현까지 쓰네요.

와..진짜..나이 50에...

 

 

 

 

 

 

IP : 120.142.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이해를 못했는지
    '16.2.23 10:59 AM (119.197.xxx.61)

    애 학교가서 퇴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원글님한테 무슨 해가 되죠?
    학교에 그거 가져다 내면 이건 뭐예요 아저씨 할듯

  • 2.
    '16.2.23 11:01 AM (120.142.xxx.37)

    제가 일떄문에 초등돌봄 신청해야하거든요.
    초등돌봄에 제직증명서를 냈는데 . 일을 그만두게 되니 퇴직증명서를 학교로 보여주겠다는거죠..

  • 3. ...
    '16.2.23 11:02 AM (112.220.xxx.102)

    본인이 처한 상황인지 아이가 처한 상황인지..
    그리고 저도 글 이해를 못하겠어요

  • 4. ....
    '16.2.23 11:04 AM (119.197.xxx.61)

    원칙대로하세요
    원칙대로하면 사고가 없죠
    원글님은 재직중이라 아이가 혜택을 본거고 퇴직하면 안받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맘대로하고 근태자료랑 급여명세, 은행 입금내역 들고 노동부나 가세요

  • 5.
    '16.2.23 11:13 AM (120.142.xxx.37)

    글 수정했고요.
    아직 해택본 사항이 아닙니다.

  • 6. ...
    '16.2.23 11:14 AM (119.197.xxx.61)

    그러니까 더 말 섞지마시고 조용히 노동부가세요
    시간외 근무수당에 이자까지 다 받으시면됩니다

  • 7. 네 그러기로
    '16.2.23 11:16 AM (120.142.xxx.37)

    했습니다. 더 얘기않기로..
    근데 자꾸 문자를 보내놓으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ㅠㅠ

  • 8. 별 그지같은...
    '16.2.23 11:31 AM (220.118.xxx.1)

    지가 돈 줘서 돌봄 서비스 해주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처리 해주는것인데 지가 해주는것 마냥 선심쓰는 척은... 지역 노동부 센터 가서 처리하세요, 나중에 조정권고인가? 그거 나왔을 때 사장 표정 보시고 고소 해 하실일만 남았네요

  • 9. ...
    '16.2.23 11:53 AM (59.23.xxx.239)

    돌봄서비스 안받아야죠 뭐

  • 10. ㅇㅇ
    '16.2.23 11:55 AM (1.245.xxx.84)

    님 꼭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다 받응수 있어요

    그리고 돌봄이야 님이 퇴직했으면 알아서 하는거지
    왜 저런대요?
    누가 더 손해인지도 모르고~

  • 11. 저도
    '16.2.23 12:01 PM (120.142.xxx.37)

    퇴직햇으니 안받는다고 이미 학교에 통보했는데
    학교찾아사 선생님들 계시는데 소란피울까 걱정되기도 했네요 잠깐;;
    참나..

  • 12. 아니요
    '16.2.23 1:08 PM (175.223.xxx.193)

    신청 시점에는 재직중이었으니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
    선생님께 정확한 사정 설명하시고 원칙대로 하시고요

    사장에게는
    맘대로 하시라고 난 노동부 가겠다고 하세요.

  • 13. 아니요
    '16.2.23 1:10 PM (175.223.xxx.193)

    앞으로윽 문자나 대화는 녹음해 두시고요.

  • 14. .,
    '16.2.23 5:51 PM (211.36.xxx.203)

    완전 퇴직이 아니라. 이직하느라 잠깐 퇴직은 학교랑 상의하면 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80 등기치세요. 매도치세요. 이 말 20 ... 2016/07/06 4,218
573779 스케쳐스 우븐 여름에 신기 어떤가요? 1 dd 2016/07/06 1,869
573778 인생이란게 먼가요 20 ... 2016/07/06 4,934
573777 흑설탕팩요 효과보신분들요? 7 팔랑귀 2016/07/06 2,535
573776 시대에 뒤쳐진 50대 조언 부탁드려요 6 알뜰폰 2016/07/06 2,563
573775 은세척제로 금 닦아도 이상없나요? ... 2016/07/06 598
573774 스위스에서의 속도위반....77만원 과태료 33 방울어뭉 2016/07/06 8,042
573773 중1 수학 85점이 대형사고 점수인가요? 14 중딩 2016/07/06 4,092
573772 발끈해 구속해야되지 않나요? 6 허위사실유포.. 2016/07/06 1,132
573771 중학생이 할수있는 알바있나요? 11 힐링이필요해.. 2016/07/06 4,319
573770 강아지 생식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6 말티맘 2016/07/06 1,752
573769 김하영 잠금이냐 감금이냐로 재판까지 한거에요? 3 ㅇㅇ 2016/07/06 797
573768 스팸만 있으면 밥 잘 먹어요 34 고등학생 2016/07/06 6,319
573767 수건 같은 거 전자렌지에 돌려서 2 수건 2016/07/06 1,170
573766 'pure Linen'이라고 적혀있는 남방, 세탁 어떻게 해야하.. 1 주근깨공주 2016/07/06 787
573765 오미자청 잘 아시는분요 2 ... 2016/07/06 1,326
573764 결혼할 인연이면 한눈에 느낌이 오나요? 12 ㄷㄷ 2016/07/06 15,075
573763 딩크는 유자녀 가정보다 돈에 덜 집착하나요? 6 ^^ 2016/07/06 2,322
573762 초3 사교육 많이 시키는 건가요? 6 ㅇㅇ 2016/07/06 2,457
573761 남편이 아이를 가르쳤는데 아이가 시험을 망쳤어요. 17 -- 2016/07/06 5,959
573760 저장되어 있지 않은 상대와는 카톡이 불가능한가요? 2 톡톡 2016/07/06 1,444
573759 전업맘 두돌아기 어린이집 보낼지 말지.. 26 어린이집 2016/07/06 8,628
573758 피부과 처방전 6 이메일 2016/07/06 1,003
573757 진짜 차는 돈모으려면 안사야하나봐요. 13 돈먹는하마 2016/07/06 5,832
573756 집 팔때요 어디까지 말하세요? 3 가랑비 2016/07/0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