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번씩 체하는 아이 왜그러는 걸까요
한의원말고 양방을 가려면 내과를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몸보면 너무 삐쩍 말라서 안타까워요. 얘아빠가 키180에 60키로가 안돼서 체형이 비슷하겠지만 더 심한것 같아요. 제가 뭘 해줘야 할까요
1. 신경이
'16.2.23 7:28 AM (115.41.xxx.181)예민하면 소화력이 떨어집니다.
마음이 담대해지도록
아이가 자기몸과 마음을 마음껏 사용하도록 허용해주세요,
법의 저촉이나 남에게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살면 대범해집니다.2. ..
'16.2.23 7:5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학교나 친구와 불편한 뭔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3. 꼬마천사
'16.2.23 7:58 AM (119.70.xxx.7) - 삭제된댓글우선은 병원이나 한의원 가셔서 진료 받아보시는게 안심되는 길이겠지만
제 경험 남겨봅니다.
소화력이 약하고 소장에서 흡수력도 떨어져서 항상 마르고 예민한 딸.
태어나서 부터 초등 4학년 까지 반에서 제일 작고 말라서 얼굴은 까맣던 아이였습니다.
남들 눈에 보이는 예민한 성격은 없었지만 매사에 조심하고 긴장하는 아이였네요.
어떤 일이든 별거 아니라고. 다 괜찮다고 나쁜 일 아니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자꾸 말 해줬구요.
아이 앞에서 버럭 화 내는 일 삼가했습니다.^^;;
밥은 잡곡밥 먹다가
백미위주에 찰현미 조금. 기장이나 조 정도만 조금 섞어서
물 넉넉히 잡아 조금 무르게 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은 필수 이구요.
하고 싶은 일은 일단 다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싫으면 언제 든지 그만 둘 기회도 주었네요.
시작하는 두려움도 덜어주고, 못해도 괜찮다는 믿음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중 1 올라갑니다. 키는 훌쩍 커서 160이구요.
원래 가무잡잡한 줄 알았는데 살이 붙으니 얼굴도 하얗게 밝아지더라구요. ^^4. ...
'16.2.23 9:07 AM (175.113.xxx.8)저희애들도 소화력이약하고 위와 장쪽이 약해 감기나 독감이오면 위염과 장염이 함께오는데요.
요즘 독감증세가 미열과함께 두통 체한듯한 증상입니다.
저희애도 한달간 낮에는 좀 나은데 저녁때 체한듯한 증상이
심해져서 고생했어요.
내과가서 처방받고 일주일간 약먹었어요.
그냥 넘어가면 위약한아이들은 만성 위염으로 갑니다
꼭 치료받고 한약을 먹이시든지 하세요5. ...
'16.2.23 9:22 AM (114.204.xxx.212)소화기관 약하고, 예민해서 그럴거에요
몸 따뜻하게 해주고 맘 편하게 해주세요
소량 자주 먹는게 낫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079 | 끓이지 않고 소주 사이다넣고 담는간장게장 아시는분 10 | 간장게장 | 2016/02/23 | 2,204 |
530078 | 결혼 앞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14 | 블루 | 2016/02/23 | 8,427 |
530077 | 한국은 아직 식민지인가? 1 | 식민사관 | 2016/02/23 | 461 |
530076 | 온수매트 저렴하게 파는데 회사가 3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네요 ㅡ.. 3 | // | 2016/02/23 | 1,240 |
530075 | 서울 소재 일반고 배정받았는데 아직 소집도 안하고 배치고사도 안.. 3 | // | 2016/02/23 | 1,341 |
530074 | 워킹데드 보시는 분들~ 판깔아봅니다. (시즌6 10화까지) 5 | ... | 2016/02/23 | 1,270 |
530073 | 부천 치과 추천이요.. 5 | 혹시 | 2016/02/23 | 3,305 |
530072 | 벙커 이사하나요? 4 | 시학 | 2016/02/23 | 1,221 |
530071 | 논평] 한미 양국의 위험천만한 전쟁 게임, 즉각 중단해야 2 | light7.. | 2016/02/23 | 454 |
530070 | 할머니도 시작한 보험공부 7 | 수니할머니 | 2016/02/23 | 1,911 |
530069 | 부동산 장난질 14 | 만기 | 2016/02/23 | 4,448 |
530068 | 여자도 하관이 중년 이후 복인가요?- 아닌듯?? 30 | 00 | 2016/02/23 | 21,404 |
530067 | 문득 남편 휴대폰을 봤는데 2 | 속상해 | 2016/02/23 | 2,549 |
530066 | 귀향 3월까지 할까요? 3 | 귀향 | 2016/02/23 | 659 |
530065 | 적반하장인 년놈들 2 | ㅎ | 2016/02/23 | 1,535 |
530064 | 문재인의 인품 12 | .... | 2016/02/23 | 2,036 |
530063 | 중학교 3학년 의자 추천해주세요. | .. | 2016/02/23 | 509 |
530062 | 헤나 염색 어렵지 않네요 14 | ... | 2016/02/23 | 6,736 |
530061 | 밤새 집앞에 세워둔 차에 도둑이 든 거 같아요 1 | 혹시 좀도둑.. | 2016/02/23 | 1,461 |
530060 | 진심 궁금 ㅠㅠ 저만 이렇게 피곤 한가요?????? 56 | 저만 | 2016/02/23 | 20,073 |
530059 | 요가 3년 피트니스 3년 해 보니 11 | 운동 | 2016/02/22 | 9,556 |
530058 | 순대국밥 맛있는 곳 찾아요~~~~~!!! 27 | 순순 대대 | 2016/02/22 | 4,030 |
530057 | 국내 스파 풀빌라 지금 날씨에 가도 괜찮을까요? | 1m | 2016/02/22 | 531 |
530056 | 한가위 달님에게 발모 소원 비신 분~ ^^ 2 | ... | 2016/02/22 | 842 |
530055 | 저 오곡밥 먹어요 3 | 헤헤 | 2016/02/22 | 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