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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장난질

만기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6-02-23 01:09:18
몇시간전에 올라온 반전세 글과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전세 살고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 하며
가까운곳으로 가실거죠? 물어보기에
일단 알겠다고 끊었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하니 집을 내놓은적이 없다고....
불경기라 거래가 적으니 양쪽 복비 챙기려고 장난질을 하네요
IP : 121.132.xxx.2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주인한테는 전화해서
    '16.2.23 1:14 AM (121.161.xxx.232)

    세 올려서 세입자 바꾸라고 합니다.

  • 2. 진짜
    '16.2.23 1: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기업 횡포 너무 싫은데 부동산중개만큼은 대기업이 먹었으면 좋겠어요.
    장난질을 어찌나 치는지 일반 사람들은 당해낼 수가 없어요.
    중간에서 수수료 챙겨먹었으면 분쟁 발생했을 때 중재라도 제대로 하든가.
    이건 돈만 따먹고 나몰라라.

  • 3. 저도
    '16.2.23 1:36 AM (210.106.xxx.147)

    전세인데

    부동산이 저한테 전화해서 얼마 올랐다 어떻게 할거냐 하더니
    주인한테 전화를 했는지 저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

    어쨌거나 나가는 걸로 결론이 났지만 주인이 가만 있었는데 들쑤시는 꼴이 괘씸했는데
    주인이 그 부동산 안쓰고 다른 부동산에서 집 내놨어요 쌤통

  • 4. 직방광고는다미끼
    '16.2.23 3:25 AM (125.182.xxx.27)

    상품입니다
    다옛날꺼 없는거 그럴듯한매물만올려 전화오면 엉뚱한거보여주면서팔아먹을려고합니다 참고하세요

  • 5. 。。。
    '16.2.23 3:30 AM (180.230.xxx.129) - 삭제된댓글

    헐..며칠 전 저도 부동산에 장난질 당한 거네요. 세입자가 만기도 몇 달 더 남았는데 왜 부동산에 집 내어 놓으셨냐고 전화왔더군요. 미친것들.

  • 6. ㅎㄹㅇ
    '16.2.23 3:32 A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변호사가 중개업에 참여한다고 수수료 엄청 저렴하다는 뉴스 봤어요

  • 7. 저희도
    '16.2.23 7:41 AM (124.54.xxx.150)

    작년에 부동산이 집주인 들쑤셔서 결국 나왔네요.장난질시작한 부동산에서 계약안되고 다른데서 되니 고소하더라구요.나참..2년계약한날 체크해서 꼭 주인한테 전화질....어이없어요.

  • 8. 사가꾼들
    '16.2.23 7:45 AM (223.62.xxx.28)

    같은 집을 착각해서 2번 봤어요.
    한번은 가 부동산에서, 한번은 나 부동산에서 가 부동산 소개로요. 집보러 가서 알았죠.
    두번째 볼 때 처음 봤을 때보다 천만 원 올린 금액 부르더라구요. 게다가 집이나 좋으면 말을 안 해. 결로있는 집 보여주면서 도배하면 괜찮다는 거짓말을 술술 하는지.

  • 9.
    '16.2.23 7:56 AM (49.168.xxx.249)

    못된 부동산 많넹ᆢㄷ,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데... 너무한다

  • 10. 맞아요
    '16.2.23 8:32 AM (211.203.xxx.148)

    저도 부동산에서 장난질쳐서 나가게되었어요.날짜되어 주인한테 먼저 연락해서 들쑤셨더라구요. 팔라고. 나중에 알았는데 제가 집에 있어 집을 잘보여주니 아예 우리집을 비교하는 집으로 보여줬더라구요.예를들어 다른평형이랑 비교해보라고. 밖에 나가있느라 못보여줬더니 주인한테 전화해서 제가 일부러 안보여준다고 거짓말을 했더라구요. 어떻게 매번 언제올줄알고 기다리고 있나요.전화해서 약속시간좀 잡아달라했더니 여기저기 제욕을 하고다니고 주인한테 이르고ㅠㅠ 그동안 15번도 넘게 보여줬는데ㅠㅠ
    그리고 어떤 부동산은 아예 주인이 제시한가격보다 천만원 높게 불렀더라구요. 자기들이 중재해서 천 깎게해준다하겠지요. 어떤 부동산은 제게 만기 많이 남았으니 집 보여주지말래요.ㅠㅠ 그리고 은근슬쩍 주인전번 묻더니 주인한테 전화해서 자기부동산에 내놓게한후 그담날 우리집에 손님 있다고 데려오더라구요
    아~~진짜 부동산들 때문에 더 살기 힘들어요
    나빠요

  • 11. ...
    '16.2.23 9:32 AM (114.204.xxx.212)

    여기도 업자들 많이 올텐데..
    좀 멀리보고 양심적으로 장사하면 좋겠어요
    한번 보고 말 속셈인지 짜고 사기나 치고 , 대부분이 그래요
    정말 괜찮은 분은 20년간 한둘 봤어요

  • 12.
    '16.2.23 9:40 AM (119.14.xxx.20)

    매매 가지고도 장난치더군요.

    중개소 입장에서는 매매보다 임대가 더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잖아요.
    매매가와 전세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 지역은 중개수수료가 매매나 전세나 비슷하니까, 계속 전세로 돌리려 한다는 거죠.

    집을 매매로 내놔도 계속 전세로만 연락해와서 요즘 매매가 안 된다니까뭐...이러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매매물건 하나도 없다 그랬다는군요.

    그래서 세입자들이 사려고 했는데, 못사고 전세로 들어온 거라고 그래서, 정말 그야말로 피거솟이었어요.
    그래서 부동산 안 거치고 세입자와 직거래했지요.

  • 13. 양쪽에서 복비..?
    '16.2.23 9:58 AM (220.125.xxx.155)

    해외 제가 살던 곳은 집주인만 복비 내더라구요. 집을 구하는사람은 복비 안내던데...우리나라도 그랬으면 해요. 가뜩이나 집없는데 복비까지...아까워요..ㅠㅠ

  • 14. 그래서
    '16.2.23 11:27 AM (211.104.xxx.189)

    저는 변호사가 하는 부동산법률사무소에 거래 의뢰했습니다

  • 15. 저도
    '16.2.23 12:14 PM (118.221.xxx.61)

    변호사통해 거래하고싶네요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16. 별둘달하나
    '16.2.23 5:45 PM (211.104.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님
    검색하니 나오던데요..
    서초동 인가 위치하고 있다했던 것 같고
    전화와 메일로 얘기하니 변호사로 부터 연락이 오더라고요...

  • 17. 그래서
    '16.2.23 5:49 PM (211.104.xxx.189)

    저도 님
    검색해서 전화로 신청하니 다음 날 변호사초부터 연락이 왔어요
    서초동에 위치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전화상으로 굉장히 상세히 묻고..
    아님 방문하셔서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 검색 함 해보시는 게...

  • 18. 그래서
    '16.2.23 5:50 PM (211.104.xxx.189)

    정정 : 변호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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