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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기싫은 시댁전화

답답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6-02-22 23:32:23
어떻게 하나요?
전화를 매번 꺼 놓기도 그렇고,
아이들이 집에 있을때에는 애들이 받아서 바꿔주네요,
무슨 전화를 매일 하는지;

지난주에 시댁갔다가 아들이 톡톡거리는게 나만나고 그렇게 되었다는 시모말에,
그리고 아들이 애들엄마가 친정이 편하지 않냐는 말에 시라버지 아들 잘못키웠다며;
모든게 본인들이 며느리 휘두르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니 아들이 변했다며 며느리탓을하네요,
시댁에서는 아들 며느리 사이좋은거 안좋아하나요?
본인들 뜻대로 휘두르지 못하니 며느리가 밉나봐요;
이런 시댁 아쩌나요?
IP : 112.148.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에게
    '16.2.22 11:39 PM (220.118.xxx.68) - 삭제된댓글

    함부로 하면 멀어지는거죠 계속 그럼 안보고 사는거고

  • 2.
    '16.2.22 11:56 PM (1.237.xxx.180)

    잘 안받아요. 도리니 뭐니 운운하며 싸가지없다 욕먹겠지만..어쩌나요 몇년 겪다보니 내가 살아야겠는걸..며느리가 홧병걸려 죽어서 아들이 홀아비 되는거보다 싸가지없는 며느리가 낫겠거니 하며 삽니다..

  • 3. 원글
    '16.2.22 11:59 PM (112.148.xxx.72)

    저희는 집전화를 안받으면 핸드폰으로하고,그것도 연달아 몇차례해요ㅠ
    저도 홧병걸릴것같다 말하면 나을까요?

  • 4. 님...
    '16.2.23 12:21 AM (223.17.xxx.43)

    나중에 님 며느리가 그런다 생각해 보세요.
    그냥 단순 전화받는거 걍 그려려니 의무적으로 답하면 되지..

    참 못된ㄴ들 많네요....세상에.

    성정이 저러면서 무슨 자식을 키우나...애들도 보고 그대로 배우겠죠.
    기억하고 절대 전화 안할듯....

  • 5. ..
    '16.2.23 12:29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집안엔 며느리 잘들이셔야 겠어요.
    님 말뽑새를 보아하니 그 집 며느리 못된 년 소리 듣기 쉽상이겠어요.

    결혼 시켰음 자식 부부 잘 살길 빌어야지 쓸데없이 며느리 탓에
    매일매일 전화질하는 시부모...그 행태 애들이 배울까 무섭네요.
    애들도 나중에 나이들어 부모되고 시댁 됩니다.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 6. ..
    '16.2.23 12:30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집안엔 며느리 잘들이셔야 겠어요.
    님 말뽑새를 보아하니 그 집 며느리 못된 년 소리 듣기 쉽상이겠어요.

    결혼 시켰음 자식 부부 잘 살길 빌어야지 쓸데없이 며느리 탓에
    매일매일 전화질하는 시부모...그 행태 애들이 배울까 무섭네요.
    애들도 나중에 나이들어 부모되고 시부모 됩니다.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 7. ..
    '16.2.23 12:30 A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집안엔 며느리 잘들이셔야 겠어요.
    님 말투를 보아하니 그 집 며느리 못된뇬 소리 듣기 쉽상이겠어요.

    결혼 시켰음 자식 부부 잘 살길 빌어야지 쓸데없이 며느리 탓에
    매일매일 전화질하는 시부모...그 행태 애들이 배울까 무섭네요.
    애들도 나중에 나이들어 부모되고 시부모 됩니다.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 8. ..
    '16.2.23 12:31 AM (58.122.xxx.68)

    윗분 집안엔 며느리 잘들이셔야 겠어요.
    님 말투를 보아하니 그 집 며느리 못된뇬 소리 듣기 쉽상이겠어요.

    결혼 시켰음 자식 부부 잘 살길 빌어야지 허구헌날 며느리 탓에
    매일매일 전화질하는 시부모...그 행태 애들이 배울까 무섭네요.
    애들도 나중에 나이들어 부모되고 시부모 됩니다.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 9. 남의 집에 전화 매일 하는게 정신병자지...
    '16.2.23 12:56 AM (121.161.xxx.232)

    저희 엄마 남동생 집에 일년에 한번도 전화 할까 말까 하세요. 상대방이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지 매일 전화해서 사람 목을 조르나요.

  • 10. 에효
    '16.2.23 3:13 AM (125.182.xxx.27)

    오죽하면그럴까요
    어른으로서의포용은없고 시어머님은 머가그리도 기분나쁜게많으신지 ㅡㅡ

  • 11. 음.
    '16.2.23 3:39 AM (211.176.xxx.117) - 삭제된댓글

    결혼 13년차..
    막장 오브 막장 시댁 뒀는데요-
    겪고 겪고 겪은 결과 남편과 내린 결론은, 며느리인 저는 시부모님 전화 받지 않아도 된다-였어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어머니의 집착:매일 기본 통화 2시간.
    -시아버지의 사기:남편에게는 내 허락 받았다고, 저에게는 남편 허락 받았다고 따로 전화로 얘기해서 돈 2천만원 송금하게 함. 남편과 저 둘 다 회사 일로 정신이 없어서, 서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게끔 중간에서 농간 ;;
    (그 사이에 시동생과 동서랑 얽힌 사건들도 있었어요. 시동생의 도박 관련해서 빚독촉도 받았고 동서 옛남친의 전화까지 받았으니 막장 오브 막장이죠 ㅎ)

    저처럼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없다고 해도, 매일 같이 집착해서 전화하는 거에 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시댁 관련 일은 남편 통해서만 연락하고, 애들 목소리 듣고 싶으면 애들에게 직접 연락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좀 살 것 같아요.

    그리고.. 아들 부부가 사이 좋으면, 그걸 또 질투? 고깝게 보시는 분도 계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계속 행복하셔용^^
    시댁 신경쓰느라, 그 분들 반응에 신경쓰느라 아까운 시간과 감정 낭비하지 마세요^^

  • 12. 시댁에선
    '16.2.23 7:47 AM (124.54.xxx.150)

    아들 며느리사이좋은거 싫어해요.어찌해서든 갈라놓으려하죠.그래야 아들이 자기네를 못떠나니까

  • 13. ...
    '16.2.23 8:11 AM (58.230.xxx.110)

    전화선 빼놓다가 이젠 수신거부해놨어요...
    할말도 하고싶은 말도 없어요...

  • 14. ...
    '16.2.23 8:12 AM (223.33.xxx.157)

    님....
    이런 사람 시모로 만난년은 똥밟았네요.

  • 15. 동상이몽
    '16.2.23 9:58 AM (218.51.xxx.176)

    시모 전화의 90프로는 돈 달라는 이야기면서 무슨 전화를 그리고 살갑게 하고 받으라는 건지...전화해도 할말도 없고 반갑지도 않은데...도리도 안찾을만큼 사이가 벌어지게 만든 책임이 과연 며느리에게 있을까...친정에도 안하는 전화 왜 시댁에만 해야하는지...전화 스트레스로 진짜 돌겠음

  • 16. 낮은저음
    '16.2.23 11:29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시모 전화 반갑게 받는데 싫은소리 하시면
    목소리 깝니다. 최저음으로. 심은하 주연 M모드로.
    공포분위기 조성하다 계속 되면 바쁘다고 끊어버려요.
    안받아주는데 장사없어요. 받아주고 힘들어 마요.
    가끔 씹기 신공도 발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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