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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내일부터 혹한기훈련이라는데...맘이 아프네요.

겨울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6-02-22 22:47:34

저녁먹고 걸려온 아들전화 받고나니  짠하고 마음이 쓰이네요.

눈도 많이 온다하고 밖에서 텐트치고 잔다고 하던데..

핫팩챙기고 단단히 껴입거라.. 당부에 당부를 했어요..

물론 잘 견뎌낼거라 믿지만  유난히 추위를 타는 아이라  엄마 속만  타들어가네요.

겨울.. 참  기네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IP : 116.3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10:59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오늘부터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핫팩 잘 챙겨서 하라고 했내요 전방 가까이라 ....춥네요

  • 2. 동감
    '16.2.22 11:01 PM (182.213.xxx.223)

    철원에 있는 우리 아이는 오늘부터라네요.
    오늘 둘째는 해사대 적응교육(해사대) 보내고 오니 힘이 없네요.
    교정에서 남학생들 보니 작년 논산훈련소 생각도 나고....
    모두 무탈하게 잘 보내길 바랄 뿐입니다. _()_

  • 3. 이기대
    '16.2.22 11:20 PM (211.104.xxx.108)

    빨리 모병제해야지. 미사일 전쟁에 무슨 휴전선 철책 근무하고 혹한기 훈련하는지. 쌍팔년도도 아니고...화력으로 단방에 끝나는 전쟁인데. 고생시키고 동상만 걸려 사회나옴 개고생. 미친 군대.

  • 4. ````
    '16.2.22 11:2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도 철원에 있네요 3박4일인가 한다던데요 ...에휴 하루만 재우지 며칠씩하는지...

  • 5. 두아들맘
    '16.2.23 12:58 AM (221.139.xxx.6)

    해사대적응군련 끝나고 입학식 보고
    아이두고 올라오시면 또 심난하겠네요
    근데 애들 며칠사이에
    군기 바짝들어 씩씩해져 있을꺼예요

    울작은아들 혹한기 훈련 끝나
    낼모레 휴가나온다고..
    우리나라에 태어난 울아들들
    부모품에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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