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살때 친정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하나요, 어찌 말씀드려야 할지..

에구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6-02-22 21:35:41
지금 사고 싶은 곳을 정했는데 친정부모님이 반기지 않으실 지역이에요. 조만간 집산다고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왜 이리 마음이 무겁죠..
저한테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제 나이가 어리지도 않아요. 삼십대 중반인데 이런 마음이 드는게 넘 불편해요. 부모님께서 제 공부에 투자 많이 하셨고 그걸로 일하고 살지만 집에 돈 보태주시거나 하지는 않으셨어요.
아기 낳으면 자주 봐주신다고 친정 있는 강남지역으로 오라고 하시는데 그럴 돈이 없지요. 저는 집을 사고싶거든요.. 지금 사려는 지역도 제 생각에는 가치가 오를 지역이지만 강남과는 멀거든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사가려는 지역이 좋다라는 자료라도 만들어서 보여드려야 하나란 생각 들고 이런 불편한 마음 드는 제가 참 싫네요
IP : 14.39.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불가
    '16.2.22 9:38 PM (121.168.xxx.170)

    아니 성인 가정에서 집을 사는데 왜 친정부모님께 허락을 받나요?? 도움받는것도 아니라면서...
    섹스는 일주일에 어느 요일에 할지 허락받고 하나요??

  • 2.
    '16.2.22 9:46 PM (211.36.xxx.124)

    허락이 아니라 소통의 의미로.

    아이 핑계로 곁에 두고 싶을 만큼

    아직도 사랑하시나봐요.

  • 3. 그냥
    '16.2.22 9:51 PM (116.33.xxx.87)

    저희 부모님도 그런데 강남이 애들키우는데 좋고 익숙해서 거기가 제일 좋은줄 알고 그러세요.. 전 신혼때 그냥 돈없다고 하고 인근 신도시에 집 샀어요. 애들 중학교 가니 강남에서 가르쳐야하니 올라오라고 난리세요. 계속 안가니 엄마아빠가 이사갈테니 그집에 들어가라네요. ㅠㅠ 에혀....그냥 그러려니 해요. 자식생각해서 그러는거죠..

    그냥 여기사서 돈 불려서 가겠다고 하세요.

  • 4. 정신적인 독립
    '16.2.22 10:07 PM (210.178.xxx.225)

    대부분 집 사고 나서 샀다고 나중에 말씀 드리지 않나요?
    어디에 사면 좋으냐 조언을 얻으려면 모를까

    결혼을 했으면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제정립해여 한다고 배웠어요.
    독립은 부모님께 효도 하는거와는 별게라고 봐요.

  • 5. 미성숙한 인간 전형
    '16.2.22 10:3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시댁에도 허락 구하셨어요

  • 6. ..
    '16.2.22 10:50 PM (114.204.xxx.212)

    님 돈으로 사는건데 왜 눈치를 보세요

  • 7. ..
    '16.2.22 11:25 PM (125.187.xxx.10)

    당당히 말씀 드리세요. 칭찬받을 일이지 잘못한거 없는데 왜 그러시는지..

    형편에 맞는 지역중 장래성 보고 어느지역에 집 구입한다고 말씀드리세요.

  • 8. 미성숙한 인간 전형 님,
    '16.2.22 11:39 PM (1.232.xxx.102)

    혹시라도 시댁이야기로 뭔가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저희는 양가 도움 전혀 안받고 저희가 일해서 돈 모아서 집사요. 미성숙한 인간의 전형까지는 아니어서 제 사업은 잘하고 있어요.

    어떤 이야기든 달게 듣겠다고 각오하고 적은 글인데 미성숙한 인간의 전형까지 되니 참.. 그렇네요. 그래도 할 수 없지요, 각오했으니

  • 9. 맞아요
    '16.2.22 11:46 PM (1.232.xxx.102)

    저희 부모님이 사랑이 많으셔서 자주 보고싶어 하시는데 이번에 이사하면 조금이라도 가까운데로 오기를 바라시는게 뻔히 보이는데 더 멀리 간다고 말씀드리기가 쉽지가 않아요. 집은 처음 사는거라 더 맘이 그래요.

    정신적인 독립이 남편은 참 잘 되었는데 제가 조금 부족한것 같긴해요.

  • 10. 이러면 안될까요?
    '16.2.22 11:56 PM (119.64.xxx.55)

    엄마~미안하지만 강남갈돈은 안되서 이리로 이사가
    전세사는건 너무 힘들어서 내집 갖고 싶어서 그래.
    자주 찾아뵐께용~

  • 11. ....
    '16.2.23 12:03 AM (223.131.xxx.95)

    결국 친정과의 거리 때문에 고민하시는 거네요.
    그렇다면 더욱더 멀리 이사 가셔야 겠네요.
    부모로부터 정신적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성인이 될 수 있고 자기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습니다.

  • 12. 내집은 내가
    '16.2.23 12:26 AM (223.62.xxx.39)

    내가 벌어서 내집 사는데 허락은 왜요?
    친정과의 거리는 고려사항 일뿐입니다

    결정하고 이사한 후에
    우리 집사서 이사했다고 합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 13. 죄송하지만
    '16.2.23 12:41 AM (219.255.xxx.212)

    부모님 사랑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장성한 자식 독립을 인정안하는.. 어른답지 못한 욕심이죠
    시부모가 결혼한 아들 옆에 끼고 살고 싶어서
    이런 스트레스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결혼하여 일가를 이룬 자식이 부모 뜻대로 못한다고
    이리 전전긍긍이시니...

  • 14. 나는나지
    '16.2.23 6:52 PM (49.170.xxx.46)

    저 39인데, 제가 몇달전 그랬어요. 부모님이 걱정을 사서하시는편이라... 근데 무시하고 사시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덜해지실거에요. 그리고 이유를 조곤조곤 말씀드리면 의외로 이해하실거에요. 정 힘들게 하심 보태달라고하시면 잔소리 쏙들어갈듯.^^;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답글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001 이번 토요일 남산 벚꽃 꽃바람 2016/04/04 600
544000 꿀 마늘 만들었는데요 6 2016/04/04 1,338
543999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원 이범 부원장입니다./펌 5 좋네요 2016/04/04 884
543998 더민주 광주 선대위 "文 지원유세 요청한 후보 없다 1 ... 2016/04/04 828
543997 정수리쪽 머리카락을 잘라놨네요.. 2 머리카락 2016/04/04 1,293
543996 학교 상담가는데 화장 안하고가면 실례일까요? 16 ... 2016/04/04 3,284
543995 바퀴 달린 장바구니 - 튼튼한 거 추천 좀 해주세요... 2 쇼핑 2016/04/04 1,124
543994 요번 중2 국어과목이 어려운가요?? 3 얼룩이 2016/04/04 829
543993 행복하네요 2 ..... 2016/04/04 714
543992 스마트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7 문의 2016/04/04 4,573
543991 훈제 오리, 간장 불고기 양념해도 되나요? 2 오리 2016/04/04 1,046
543990 베이비시터 23 얼마일지 2016/04/04 3,513
543989 27.35님은 뭐하는 분인가요? 9 ㅇㅇ 2016/04/04 1,207
543988 앞머리에 흰머리가 짧게 많이 나오는데 뭘로 바르면 좋을까요? 3 염색말고 2016/04/04 1,847
543987 가끔 유난히 화장이 잘되거나 예쁜날 6 ㅇㅇ 2016/04/04 2,055
543986 브레빌 bje 820 쥬서기 사고 싶어요 3 2016/04/04 1,410
543985 용인 성복동... 2 티나 2016/04/04 1,733
543984 용인 수지에 임플 란트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궁금 2016/04/04 600
543983 전주 덕진 도심 한가운데 고압 변전소 건설? 3 고압 변전소.. 2016/04/04 862
543982 봄맞이 옷정리 1 2016/04/04 1,066
543981 초등 간식중 밀가루 안들어 간거 뭐가 있을 까요 12 간식 2016/04/04 2,136
543980 벙커원교회설교ㅡ 예은아빠 유경근씨 설교입니다 5 하오더 2016/04/04 1,047
543979 베이글 오븐에 180도로 몇 분 돌리면 맛있나요 2 . 2016/04/04 3,595
543978 취향에 맞는 무늬 번호만 쓰고 가주세용~^^ 6 여러분 2016/04/04 777
543977 친정엄마가...우울증인것 같아요. 치매초기인건가요? 4 루루 2016/04/04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