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출산후 조리원 안가도 될까요?
기관다니고 있어요.
둘째 출산할때. 남편이 방학이고.
집안일 저만큼 하는데.
따로 사람안부르고
남편이랑 저랑 둘이 산후조리해도 가능할까요?
집근처 마사지도 조리원보다 훨씬싸고..
이게 가능할까요?
1. 자갈치
'16.2.22 8:28 PM (39.7.xxx.145)경제적 부담 없으시면 일주일이라도 가세요.
아무리 남편있고 아이기관다녀도 몸조리 절대 못해요.
조리원가서 모자병동하지 마시구요2. ...
'16.2.22 8:29 PM (14.52.xxx.126)그래도 출퇴근 이모님 부르세요
기본적인 집안일이랑 삼시세끼 도움 받아야죠
큰애는 아빠가 보면 되구요3. dd
'16.2.22 8:34 PM (118.220.xxx.196) - 삭제된댓글제가 둘째를 조산했는데, 자연분만이라 저는 2일만에 퇴원하고, 아기는 병원에서 2주 입원해있다가 퇴원했는데, 친정엄마가 오셔서 밥 해주시고, 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남편 분이 아기도 보고, 집안 일도 다 하고, 식사 준비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으니, 그 중 한 가지는 전담해주시는 분 도움을 한 달만이라도 받으시고, 비용 아끼지 않고 양질의 음식들 사먹고 하시면, 조리원 가시는 거보다 훨신 저렴한 비용에 훨씬 더 편하고 좋을 수 있어요.4. dd
'16.2.22 8:34 PM (118.220.xxx.196)제가 둘째를 조산했는데, 자연분만이라 저는 2일만에 퇴원하고, 아기는 병원에서 2주 입원했었는데,
아기는 없고, 배는 가뿐하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밥 해주시고, 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남편 분이 아기도 보고, 집안 일도 다 하고, 식사 준비도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으니, 그 중 한 가지는 전담해주시는 분 도움을 한 달만이라도 받으시고, 비용 아끼지 않고 양질의 음식들 사먹고 하시면, 조리원 가시는 거보다 훨신 저렴한 비용에 훨씬 더 편하고 좋을 수 있어요.5. 조리원은
'16.2.22 8:34 PM (49.168.xxx.249)첫째로부터 벗어나서 엄마 좀 쉬려고 가는거라던데요.
그 기간도 안 쉬면 앞으로 주욱 못 쉬니6. 에구
'16.2.22 8:41 PM (116.127.xxx.116)남편분은 큰아이 돌보는 것 때문에 원글님을 온전히 돌보지 못할 텐데요. 원글님 스스로 해야하는 게
많을 거예요. 남편분이 마음 먹고 이 한몸 불사르겠다는 심정으로 하면 모를까.7. 조리 더 잘해야죠.
'16.2.22 8:42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전 둘째 조리원 이주 푹쉬다 왔어요,
조리 잘하세요,나옴 힘든일만 있어요.
일거릴 보면 안할수가 없고
산후 도우미는,하아...
좋고 맞는사람 만나는게 힘들더라구요8. 둘째야말로
'16.2.23 1:27 AM (122.35.xxx.146)조리원이 필요한듯요
애둘과 한공간에 있으면 조리 끝입니다
애둘의 엄마쟁탈전이 시작되죠ㅠ
사람구해 둘째맡기고
엄마는 큰애 돌보는게 최선이 되는듯ㅠ9. 꼭
'16.2.23 1:50 AM (58.229.xxx.40)꼭가세요 둘째는 확실히 첫째랑 다르더라구요 저도 둘째낳고 산후조리원 안가려다 둘째낳고 몸 안좋아서 안되겠다싶어 뒤늦게 조리원예약하고 들어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745 | 내신때문에 고등학교 옮겨보신 분~~ 5 | 타도시로 가.. | 2016/02/23 | 1,631 |
530744 | 서서 일하는 책상 어떤가요? | 10대 | 2016/02/23 | 325 |
530743 | 가스오븐 2 | 빵순이 | 2016/02/23 | 562 |
530742 | 새가방 사줘야하는지... 11 | 중학생 | 2016/02/23 | 1,972 |
530741 | 고등학교 영재반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3 | 오늘하루 | 2016/02/23 | 917 |
530740 | 78세 되신 친정 아버지가 허리가 많이 아프시대요ㅠ 8 | 도와주세요 | 2016/02/23 | 924 |
530739 | 임신인지??? 아닌지??? 2 | ..... | 2016/02/23 | 668 |
530738 | 아빠같고 편안한 남자 ..결혼상대로 별로일까요 7 | ㅈㅈ | 2016/02/23 | 2,142 |
530737 | 대학교기숙사 오티끝나고 딸이 소리도 못내고 우네요 8 | 딸 | 2016/02/23 | 6,105 |
530736 | 손목이 시큰거리고 좀 아파서 그러는데요. 1 | galag | 2016/02/23 | 545 |
530735 | 책가방 - 세탁기 돌려 보셨나요 5 | 세탁 | 2016/02/23 | 2,627 |
530734 | 한미일 삼각동맹은 신냉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 coldwa.. | 2016/02/23 | 343 |
530733 | 건강검진 암검사 1 | 질문 | 2016/02/23 | 908 |
530732 | 파인애플 식초 효능?? 4 | 식초 | 2016/02/23 | 9,850 |
530731 | [취재파일] 삼청각 취재, 그 숨겨진 이야기들…"나 떨.. 1 | .. | 2016/02/23 | 902 |
530730 | 구정연휴 a형독감 이번엔 b형독감 3 | 새옹 | 2016/02/23 | 2,460 |
530729 | 우리나라 보험회사 수준 4 | 보험회사 | 2016/02/23 | 1,429 |
530728 | 자이글 써보신 분들 좋은가요? 8 | 로나 | 2016/02/23 | 4,485 |
530727 | 제주에서의 자유시간 하루 1 | 딸이랑 | 2016/02/23 | 597 |
530726 | 영작좀 부탁드려요.. 3 | 조은맘 | 2016/02/23 | 331 |
530725 | em발효액으로 머리감으면 냄새는 어찌하죠? 4 | sunnyr.. | 2016/02/23 | 2,071 |
530724 | 2016년 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2/23 | 398 |
530723 | 바람피는 유부남 많네요 9 | ... | 2016/02/23 | 8,472 |
530722 | 안엮이고싶은학부모가 5 | ... | 2016/02/23 | 2,223 |
530721 | 애정하시는..이런 표현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18 | 이런표현 | 2016/02/23 |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