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내내 꿀꿀해서 향수를 2개 샀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향수는
샤넬 넘버 5.
블랙 오피움,
딥디크, 롬바르 어쩌고 저쩌고,
시슬리 이유 드 수르
오늘 백화점 가서 사온 것들은
두구두구두구,
입생로랑의 "오피움", 이름 끝내주지 않나요? 아편이라니@@@@
샤넬의 "샹스" 분홍색,
아, 둘 다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 좋아라, 좋아라, 좋아라 랄랄 랄랄라라
지난 겨울 내내 꿀꿀해서 향수를 2개 샀습니다.
그동안 제가 쓴 향수는
샤넬 넘버 5.
블랙 오피움,
딥디크, 롬바르 어쩌고 저쩌고,
시슬리 이유 드 수르
오늘 백화점 가서 사온 것들은
두구두구두구,
입생로랑의 "오피움", 이름 끝내주지 않나요? 아편이라니@@@@
샤넬의 "샹스" 분홍색,
아, 둘 다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 좋아라, 좋아라, 좋아라 랄랄 랄랄라라
원글님 기분좋은 느낌이 글로 마구 전달돼요.
저도 덩달아 랄랄 랄랄 라라라~~~♬
더불서 질문 하나요!
샤넬 넘버5 선물 받았는데
뿌린 즉시 나는 향이 시간 지나면 나중에는 좀 괜찮아지나요?
처음에는 어째 화장실 방향제 같아서요.
저는 디올 포에버 앤 에버 써요..참 좋아요
클로에 러브
겐조시리즈만 쓰고 있어요
디올 블루밍부케
롤리타렘피카
에르메스 쥬르데르메스
샤넬 넘버 5는 외출 전날밤에 옷에 뿌려둬야 다음날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여성적인 느낌의 향이 나요.
뿌린 직후 외출하면 전형적인 아줌마 향수. 주변인들 두통 유발 가능성있음.
끌로에 인텐스. 불가리 우먼등등..
딥디크 향수 롬브르단로..좀 비싸지만, 완전 좋아요.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요즘엔 지미추 향수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손목에 펌핑하고 한번씩 맡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딥디크 롬브르단로 요즘 매일 그것만 써요^^
바디로션이랑 같이.. 오묘하고 고급스러워요~
입생로랑 오피움은 어떤향인가요? 궁금해요!
롬브르단로 작년부터 주구장창 쓰고있구요
입생꺼 블랙오피움에 빠져서 완전 사랑하고있어요
봄되면 끌로에 러브로 갈아탈려구요
샤넬상스도 리스트에 있어요
향수 추천 좋네요
행복 전염요~~~
크리드 밀레지움임페리얼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겔랑 라쁘띠로브누와르 번갈아써요. 직접 몸에 안뿌릴땐 방에도 뿌리고 향기맡고 힐링되고 좋아요~~ ㅎㅎ
딥디크 궁금하네요
바디샵 보라색 병에 든거요.
비누냄새 향긋한 냄새가 나요.
공유가 광고도 했었던것 같은데
음~향긋한 너의 살냄새 어쩌고 저쩌고
그거 살짝 뿌렸을땐 향수 뭐쓰냐 이거 향수 맞냐
금방씻고 나온거 같은 비누향이 난다는 말 종종 들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
미라클 불가리우먼 쓰고있어요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투알렛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봄 미스디올 ㅡ 달아요 약하게 달아요 목욕하고 다리에 뿌려요
여름 로디세이 ㅡ 약간 시원 달큼 한여름 용은 아니예요 오늘 뿌렸어요
가을 딥티크 제라니움 향이라는 ㅡ 색달라요 몸에 착 달라 붙고 스파이시 해요 잔향이 오래가요 두번 뿌리면 진한 몸 냄새 같아져 버려요
가을 하나 더 하자면 바이레도의 로즈 오브 노 맨'스 랜드 ㅡ 장미 말린 그런 꼬리 한 향
겨울엔 롤리타 램피카 ㅡ 진득한 깊은 달콤함이예요 아주 조금 뿌려야 해요 미리 뿌려야 해요 잘못쓰면 민폐인 대표격
그런데 샹스는 뿌리자 마자 향이 날아가서 ㅜㅜ
에스티로더 플레져..
여친한테 선물하고 싶다고 향수 묻는 질문 많이 받았죵..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퍼퓸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제가 향수전성기인 90년대에 사회에 나온지라..
어지간한 유행 향수 거의다 써보고 여차저차해서 니치향수에 산타마리아노벨라로 온집안을 쫙 커버한 후
작년부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클래식(?) 브랜드 향수 리바이벌 중인데(남들 니치니치 하는데 ㅎ)
나이 들어 다시 사용하니..
새롭고 좋네요. 그새 향수도 좀 리뉴얼 했고 저도 분위기(?)가 많이 나이 들었고요
겨울이고 해서 조금 오리엔탈 썼는데 좋았어요. 겔랑 삼사라랑, 랑콤 트레졸뉘 (트레졸 겨울 라인쯤 되는 거)
그냥 향수만 쓰지 않고 같은 향의 보디로선을 목 아래 가슴이나 팔에 조금 바르고
향수는 한번만 분사한 뒤(오드퍼퓸으로) 손목 등에 묻혀 나누는 식으로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리엔탈도 그런대로 어울리는 거 같고(20대 때는 욕도 많이 먹엇는데 ㅋ)
은은한 잔향이..20대, 30대 엣 추억도 간간이 불러 일으키고..
에스티로더 스펠바운드 아세요? 이제는 단종됐나본데.. 그거 하나만 더 써보면 제 향수 추억 여행이 얼추 끝날 거 같은데 ㅎㅎㅎㅎ
저도 사야겠네요
불가리 몽 자스민 느와
이번에 세번째 샀네요^^
여러가지 쓰는데,,
그래도 제일 많이 사용하고, 구매한건(5병째) 블루밍부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