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주 인간극장 아기엄마 오늘 돌아가셨대요.

... 조회수 : 25,732
작성일 : 2016-02-22 19:29:57
암이 어쩌면 이렇게 갑자기 생겨서 순식간에 악화될 수 있는 거죠?
남은 다섯 아이 걱정에 마음의 고통도 얼마나 심했을까요..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남은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6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7:33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아.. 하늘에서 아픔 없이 편안하시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 2. ..
    '16.2.22 7:37 PM (175.114.xxx.185)

    어째 ㅠㅠㅠ
    넘 빨리가셨네요....

  • 3. 프로중간
    '16.2.22 7:37 PM (119.67.xxx.187)

    에도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그래도. 너무 일찍 갔네요!!의사가 함암도 안듣고 진행속도가. 남들. 6개월.1년간 나타날게 3주만에 됐다고 얘기하는걸. 사진 촬영하는분이 들으면서 안구가 촉촉해지는 장면이 있었어요!!안타깝고 슬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16.2.22 7:43 PM (1.243.xxx.44)

    대체 암이라는게 뭘까?
    그저 세월에 맞춰 나이 정해 죽을순 없을까?
    소아암도 많아요.
    세상을 알기전에 이미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부모님들 죄책감 갖을 필요없고, 그저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 5. ..
    '16.2.22 8:05 PM (175.114.xxx.185)

    근데 돌아가신것 어떻게 아셨나요??
    홈피가도 안나오는데...

  • 6. ***
    '16.2.22 8:07 PM (211.210.xxx.188)

    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남편분도 슬픔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7. ...
    '16.2.22 8:07 PM (183.99.xxx.161)

    지난주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젊어서 전이속도가 너무 빨랐던거 같아요
    아이들은 어쩌나요...ㅠ

  • 8. ㅇㅇ
    '16.2.22 8:17 PM (218.238.xxx.200)

    너무 맘이 아파,월요일 첫회보고
    일부러 안봤는데ㅠ.ㅠ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시길...
    남은 남편분과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 9.
    '16.2.22 8:33 PM (39.7.xxx.145)

    하늘도 무심하네요ㅜ

  • 10. 어머나
    '16.2.22 8:35 PM (218.155.xxx.45)

    그렇게 빨리요?
    아휴 어째요.
    결혼식 하고
    제주도 여행 하는거 보면서
    기분전환 돼서 도움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ㅠㅠ
    그렇게 갈만큼 손 쓸수 없었다면
    통증이나 고통이 얼마나 컸을텐데
    밝은 모습 보여서
    그래도 잘 이겨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슬프네요.

  • 11. ..
    '16.2.22 8:37 PM (223.33.xxx.58)

    남편 길주씨 티스토리에 올라왔네요...ㅠ

  • 12. 아이고 정말 사는게 뭔지.
    '16.2.22 8:51 PM (121.161.xxx.232)

    그냥 순서대로 데려가시지. ㅜ

  • 13. 그러게요.
    '16.2.22 9:04 PM (121.147.xxx.96)

    그냥 순서대로 데려 가지...

    하늘나라에서 아이들 잘 크게 도와 주길.

  • 14. 세상에
    '16.2.22 9:34 PM (61.79.xxx.56)

    그렇게 빨리 갈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전혀 환자 같지도 않게 밝고 잘 먹고 그러더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그리 빨리 갈 줄은..너무 불쌍하네요. 어찌 눈을 감았을 지..

  • 15. 가신 분은 가신거고
    '16.2.22 9:48 PM (125.178.xxx.137)

    애아빠가 자기 슬픔극복하고 애들 건사 잘 하면 좋겠어요

  • 16. 가신 분은 가신거고
    '16.2.22 9:48 PM (125.178.xxx.137)

    애들이 밟히네요

  • 17. ...
    '16.2.22 10:02 PM (223.33.xxx.17)

    의문스러운게 와이프 보낸 날도 티스티리할 경황이 있을까요?

  • 18. ㄴㄴ
    '16.2.22 10:12 PM (1.238.xxx.177)

    윗님...알려야하잖아요...;; 아내가 죽었는데 알릴경황이 있냐고 말씀하시면..;

  • 19. 급작스렇게나타시
    '16.2.22 10:45 PM (121.162.xxx.212)

    무슨암ㅈ이길래

  • 20.
    '16.2.22 11:40 PM (211.36.xxx.51)

    안타깝네요ㅠㅠ

  • 21. 아니무슨
    '16.2.22 11: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ㅉㅉ.....
    남편이 티스토리에서 수다판 벌린 것도 아니고
    부고소식을 알린 건데
    요즘 세상에 그 와중에 인터넷을 했냐는 무슨 촌스러운 발상인가요?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 건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알리는 건 안됩니까?
    sns로 노는 거랑, sns로 부고를 알리는 거랑은 다른 겁니다.
    이렇게 디지털이 발달해도
    아직도 인터넷=노는것으로만 인식이 박힌 인간들이 있구나....

  • 22. ㅣㅣㅣㅣㅣ
    '16.2.22 11:48 PM (58.229.xxx.40)

    맘아프네요 아이들 잘크길 기도합니다....

  • 23. 아니무슨
    '16.2.22 11: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ㅉㅉ.....
    남편이 티스토리에서 수다판 벌린 것도 아니고
    부고소식을 알린 건데
    요즘 세상에 그 와중에 인터넷을 했냐는 무슨 촌스러운 발상인가요?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 건 되고,
    인터넷을 통해서 알리는 건 안됩니까?
    sns/개인홈피로 노는 거랑, sns/개인홈피로 부고를 알리는 거랑은 다른 겁니다.
    이렇게 디지털이 발달해도
    아직도 인터넷= 노는것으로만 인식이 박힌 인간들이 있구나....
    댁이 위급한 상황이라 인터넷에 검색 중일 때
    누가 님한테
    넌 이런 상황에서도 한가하게 인터넷질이냐? 라고 하면 황당할 거 같지 않으세요?ㅉㅉ

  • 24. 하유니와
    '16.2.23 12:25 AM (182.226.xxx.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우리가 같이 따뜻하게 지켜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 25. ....
    '16.2.23 4:59 AM (220.94.xxx.154) - 삭제된댓글

    부고 알리전에도 티스토리 많이 하셨던데요?;;;;
    병간호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글 올릴 겨를 있다는게 놀랍네요.
    인간극장 홍보도 많이 하시고.
    악플소리 들을까봐 더이상 쓰지 않겠지만...
    여자분 너무 아까워요.
    차분하고 진짜 이뿌시던데..
    아가 다섯낳고 쌩얼에 아푸셔도 그정도 미모ㄷㄷㄷㄷ

  • 26. ..
    '16.2.23 7:4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5부 잠깐 보고 말았지만
    여행사 아저씨가 좋은 추억 안겨주셨네요
    좋은 이웃이에요

  • 27. ㅠㅜ
    '16.2.23 9:30 AM (210.222.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다섯이니, 다섯명이 똘똘 뭉쳐서 잘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 28. 에구 어쩌누
    '16.2.23 9:51 AM (118.223.xxx.120)

    간 사람도 간 사람이지만 더 걱정 되는게 남편 길주씨 오토바이 타는 일 하시던데... 좀 안정된 직장을 찾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 29. 나이가 어릴수록
    '16.2.23 9:59 AM (121.168.xxx.157)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해요.
    안타까워요.

  • 30. 정말
    '16.2.23 11:52 AM (125.140.xxx.87)

    소름이 끼치는 슬픔이 느껴져요.
    부부가 예쁘게 살아 갈 커플이던데
    신이 계실까 싶어요.
    그 이쁜 아가들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1. 잠깐봤는데
    '16.2.23 12:34 PM (114.200.xxx.65)

    처음 언제 발견된거예요?

  • 32.
    '16.2.23 3:44 PM (115.136.xxx.93)

    잠깐봤는데 님 방송에선 작년8월에 암이 발견되었다고하던데요
    근데 그 촬영 진짜 최근에 이뤄진거 아닌가요
    얼굴보면 그래도 몇달 더 버티실거 같았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편히 쉬시길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58 헤밍웨이 책 보는데 이해가 안되는 구절... 5 2016/03/02 941
533957 김광진의원 만민공동회 진행중 7 정권교체 2016/03/02 1,131
533956 거창국제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 2016/03/02 846
533955 우리 아이가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네요... 5 ........ 2016/03/02 1,674
533954 도우미 아줌마가 우리집에서 손톱을 깎는데요 99 ... 2016/03/02 21,542
533953 이종걸 의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응원 글 남기고 왔어요 13 ㅇㅇ 2016/03/02 733
533952 커튼 어디서 하시나요? 3 .. 2016/03/02 1,256
533951 제가올해40초반 아직투지폰쓰는데 외계인취급하네요 21 2016/03/02 1,988
533950 테러방지법 수정안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1 필리버스틔 2016/03/02 405
533949 계란찜 할때요 5 ... 2016/03/02 1,881
533948 40대후반 아이셰도우 색 추천해주세요 3 회장 2016/03/02 1,491
533947 엄마가 너무 싫어요 5 ........ 2016/03/02 2,889
533946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19 싱글이 2016/03/02 1,403
533945 7년 전에 구입한 등산용 버너 아직 사용 가능할까요? 1 씨앗 2016/03/02 385
533944 이종걸의원 얘기하신 수정안 투표하는 곳 못찾겠어요 11 알려주세요 2016/03/02 920
533943 빌보 디자인 나이프 진정 이쁜가요? 17 ㅡㅡㅡㅡㅡㅡ.. 2016/03/02 4,684
533942 비타민제 뉴트리~~~ 1 암웨이 2016/03/02 525
533941 청소기 돌리는거 힘들지 않나요 11 디디 2016/03/02 2,598
533940 치과보험 6 치과보험 2016/03/02 819
533939 살림고수님들여쭤요ㅡ접시 4 .... 2016/03/02 1,077
533938 남매가 의대간 공부법. 질문 미리받습니다. 저녁8시이후! 댓글로.. 265 아오리아 2016/03/02 30,013
533937 이종걸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다시 시청자증가시작 20 .. 2016/03/02 1,884
533936 테러방지법의 몇가지 놀라운 독소조항/뉴스타파 16 보세요 2016/03/02 1,087
533935 유효기간 지난 기프트콘 어떡해요? 4 ... 2016/03/02 2,020
533934 전자레인지겸용 오븐...오븐렌지 1 fr 2016/03/02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