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는 상담시간이 좀 있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잖아요.
그럼 한 환자당 15분이라던가 20분이라던가 딱딱 정해놓고 예약 받으면 좋을 것을..
예약하고 갔는데도 환자가 5-6명이 기다리고 있네요?
환자의 시간은 막 버려도 되는 것처럼..
나는 6시 예약이라 시간 맞추려고 택시타고 갔더니만 아주 당연한듯이 환자가 밀렸다는데..
글쎄요 과연 오늘만 밀렸을까요?
예전에 아예 예약을 안 받는 병원 다닐 땐
병원 도착해서 1시간은 기본 기다리고 2시간 기다릴 때도 있고.. 진료 들어가선 5분이나 얘기하나?
대기공간도 좋지 않고 그 흔한 녹차티백도 없어요.
질리네요 진심..
이 바쁜 사회에 정신 아픈 사람은 시간이 남아돈답디까?
기다리게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런 병원은 간호사도 한명 써요. 돈 아끼려고. 그래서 그 한명이 약 제조까지 해서 주느라 3-4주치씩 받는 사람들.. 약 한뭉태기씩.. 진료 끝나고도 꽤 기다려서 받아가죠.
어디 안 그런 병원 좀 있음 알려주세요.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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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여유 많아야 가겠어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6-02-22 18:40:52
IP : 211.36.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2.22 8:10 PM (223.62.xxx.188)전 지금 다니는 개인병원은 물론이고 대학병원 다닐 때도 30분 넘게 기다려 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왜 간호사가 약을 제조해요?;;;;2. 헐
'16.2.22 9:53 PM (175.223.xxx.174)그런병원가지마세요
지역이 어디신지....3. 니모
'16.2.22 11:14 PM (122.45.xxx.48)경제적 여유도 필요하죠
상담은 별효과 없어요..차라리 사주보는데 가세요
돈도 그게 덜들고 덜아까웡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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