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통통하신 분들 나이들어서 좀 빠지셨나요?
고딩 딸내미도 저랑 똑 닮아서 몸은 부러질 것 같은데 볼살이 정말 터질 지경이에요. 아침마다 남편이 딸냄 볼 잡아다니면서 이걸로 계란 후라이해먹자고 ㅋㅋㅋ 엄마 크면 볼 살 좀 빠질까 그러는데 미안해 죽는 줄 알았어요. 엄마는 마흔 중반인데 아직 기미가 안보인단다. ㅠㅠ
1. 내살들
'16.2.22 5:5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저는 볼살이 다 빠지다 못해 오이처럼 되었어요ㅠㅠ 별명이 달덩이였는데..
제딸애도 저처럼 볼살때문에 고민하더군요.
저는 두 아이 낳고 살이 빠지면서 볼살이 다 빠졌어요. 옛날 사진 보면 이게 누군가 할 정도로..ㅠ
볼살 찌우고 싶은 사람이에요2. dd
'16.2.22 6:00 PM (118.33.xxx.98) - 삭제된댓글헐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ㅋㅋ
저 삼십대 후반 되어가는 나이에 볼살 통통.. 그대로예요 ㅎㅎ
체격도 비슷하시네요 160에 47키로
완전 날씬 55사이즈인데 그 몸무게로 안봐요
겨울에 옷사러 가서 외투 벗으면 점원들이 어머 마르셨네요 하며 깜짝 놀라요 ㅋ
운동하고 다이어트해도 얼굴살이 제일 마지막에 빠지구요
어릴 때 별명이 너구리였어요 오동통한 내너구리~ㅋㅋ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는 얼굴이 절대 갸름해지지 않고
맘고생해서 입맛없고 암것도 못먹을 지경되면 얼굴이 완전 핼쓱해져요
전 그 얼굴이 맘에 드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 같지 않다고 다시 살찌우라고..ㅋㅋ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볼살이랑은 상관없더라구요
남들은 볼살 많아 동안으로 보여서 좋겠다고 하지만
전 얼굴 작고 갸름해보이는게 소원이에요
스킨보톡스나 실리프팅해서 얼굴살이나 올려붙여볼려구요 ㅎㅎ3. 저요저요
'16.2.22 6:01 PM (118.33.xxx.98)헐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ㅋㅋ
저 삼십대 후반 되어가는 나이에 볼살 통통.. 그대로예요 ㅎㅎ
체격도 비슷하시네요 160에 47키로
날씬 55사이즈 가끔 44도 입는데 얼굴만 보면 그 몸무게로 안봐요
겨울에 옷사러 가서 외투 벗으면 점원들이 어머 마르셨네요 하며 깜짝 놀라요 ㅋ
운동하고 다이어트해도 얼굴살이 제일 마지막에 빠지구요
어릴 때 별명이 너구리였어요 오동통한 내너구리~ㅋㅋ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는 얼굴이 절대 갸름해지지 않고
맘고생해서 입맛없고 암것도 못먹을 지경되면 얼굴이 완전 핼쓱해져요
전 그 얼굴이 맘에 드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 같지 않다고 다시 살찌우라고..ㅋㅋ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볼살이랑은 상관없더라구요
남들은 볼살 많아 동안으로 보여서 좋겠다고 하지만
전 얼굴 작고 갸름해보이는게 소원이에요
스킨보톡스나 실리프팅해서 얼굴살이나 올려붙여볼려구요 ㅎㅎ4. 45세
'16.2.22 6:03 PM (211.215.xxx.195)저도 아직 동글동글 ㅠㅠ 그덕에 덜 나이들어보이긴 하는거 같아요 ㅎ 이렇게라도 위안 ㅠㅠ
5. 저요저요
'16.2.22 6:04 PM (118.33.xxx.98)원글님은 스타일링 어떻게 하세요?
저는 한동안 유행했던 루즈핏은 절대 못입고
늘 허리 강조하는 하이웨스트 펜슬스커트나
허리 벨트로 묶는 스타일만 입어요 ㅋㅋ
머리도 단발머리는 얼굴 더 동그랗게 보여서
어깨 살짝 넘기는 기장으로 유지하고
또 착 달라붙는 생머리는 얼굴 동그리로 만들어서
김하늘처럼 늘 굵은 웨이브를 살짝 주는 스타일만 고수해요ㅠㅠ
요즘엔 머리를 묶거나 올림머리하는게 얼굴이 작아보이는 거 같아서
그리하고 다니는데 얼굴 작아보이는 효과 낼 수 있는 방법 또 뭐가 있을까요?
에고 윤곽주사나 맞아야겠어요 효과가 몇 개월 안가는게 문제지만.. ㅎㅎ6. 흠 주사
'16.2.22 6:46 PM (223.62.xxx.193)윤곽주사 확 땡기네요. 얼굴이 실제 엄청 크진 않은데 동그랗기 때문에 커보여요. 성질 드러워서 머리 못길러 단발이나 커트해요. 단발 애매하게 하면 간난이가 따로 없어요. 보톡스 맞으면 좀 갸름해지나요? 이젠 뭐든 해보고 싶어요. 턱이 뾰족해졌네~~~ 이런 얘기 한 번 들어보는게 소원 ㅠ
7. 23455
'16.2.22 8:28 PM (218.156.xxx.90)저 39살인데 4년전부터 사각턱 보톡스 맞았거든요..저도 똑같이 161 47킬로 그램..얼굴만 보면 50키로 넘는 줄 알아요..좀 스트레스여서 맞았는데..다들 살빠졌다고 ㅋㅋㅋㅋ 얼굴 조그만하다고...ㅋㅋㅋ 암튼 전 만족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2253 | 이바지음식의 형식이 많이 중요한가요? 13 | :) | 2016/02/27 | 3,853 |
532252 | 난리난 필리버스터 전순옥 발언 6 | ㅇㅇ | 2016/02/27 | 3,086 |
532251 | 밀양- 시그널... 이제야 알았네요. 5 | 밀양 | 2016/02/27 | 4,675 |
532250 | 정봉이 매력있네요 7 | ... | 2016/02/27 | 2,583 |
532249 | 수학문제 하나만 봐주고 가소서.. ㅠㅠ 7 | 수포자 | 2016/02/27 | 791 |
532248 | 꽃청춘 제가 젤 웃은 장면은.. 10 | 뿡뿡이 | 2016/02/27 | 4,139 |
532247 | 류준열 26 | 꽃보다청춘 | 2016/02/27 | 4,461 |
532246 | 귀향보고 들어오는길이에요.. 3 | ㅠㅠ | 2016/02/27 | 1,223 |
532245 | 의사샘들은 왜 그러시나요? 3 | 믿어주세요... | 2016/02/27 | 2,123 |
532244 | 정말 너무하는 "도드리" 쇼핑몰 6 | 일품이마미 | 2016/02/27 | 13,644 |
532243 | 아래글을 보니까 여잔 집안을 최고로 친다고하는데..... 8 | 궁금 | 2016/02/27 | 2,038 |
532242 | 먹는것 때문에 참 사람 옹졸해지네요. 8 | 사람 참 치.. | 2016/02/27 | 2,822 |
532241 | 잉여 삶.... 자신감 제로에요. 11 | 진짜 | 2016/02/27 | 5,237 |
532240 | 갤노트3 2년사용한 깨끗한 중고폰 가격? 2 | 중고폰 | 2016/02/27 | 1,047 |
532239 | 강릉경포대로 일출보러 새벽에 출발할 계획이었는데요.. 1 | 내일 강릉 | 2016/02/27 | 735 |
532238 | 자꾸 눈물이나요. 3 | 가족이준 상.. | 2016/02/27 | 1,001 |
532237 | 아기만 예뻐하는 남편이요 8 | .. | 2016/02/27 | 2,612 |
532236 | MBC나혼자산다에 나온 한채아 몸무게를 보고... 38 | 군것질대마왕.. | 2016/02/27 | 21,994 |
532235 | 한국어학당 질문 | 교포 | 2016/02/27 | 459 |
532234 | 밤샘토론 8 | 정봉주 | 2016/02/27 | 823 |
532233 | 필리버스터 좋은데요 8 | 밤샘 | 2016/02/27 | 1,746 |
532232 | 치매 초기..?? 6 | .. | 2016/02/27 | 2,478 |
532231 | 연예인,스포츠선수에 부가 몰리는건 나라가 망할징조랍니다. 32 | 정신차리자 | 2016/02/27 | 4,341 |
532230 | 우리가 기다려주면 어떨까요. | 이제는 좀 | 2016/02/27 | 528 |
532229 | 얼마전 비영리 단체 물었었는데요..막상 해보니 1 | 콩 | 2016/02/27 | 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