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른몬약이 유방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나요?

궁금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6-02-22 17:15:12
저의 시어머니께서 74세이신데 이번에 유방암 판정을 받아 수술을 하셨어요. 이번에 알겠됐는데 호르몬약을 지금까지 복용하고 계셨더라구요. 40대말에 자근근종으로 수술하시고 호른몬약을 여태껏 드신것 같아요. 저의 상식으로 호른몬약의 부작용중 하나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들었는데..물론 다른 원인이 작용 했을수도 있겠지만 연세가 있으신데 약을 좀더 빨리 끊으셨으면 어떨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여쭤보니 호른몬약을 끊으면 몸이 여기저기 아플까봐 못끊으셨다는데(안그래도 아프신곳이 많으신분이예요)
이정도의 연세에도 호른몬제를 복용하시는것이 일반적이신건가요?

IP : 211.108.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65세 이후엔
    '16.2.22 5:19 PM (180.67.xxx.84)

    호르몬약 안드시는데
    오래드셨네요.

  • 2. 글쎄요
    '16.2.22 5:23 PM (61.102.xxx.238)

    호르몬약 5년이상은 먹지말라던대요
    저도 1년은먹었는데 공교롭게도 유방암에 걸려서
    호르몬약이 어느정도는 원인이 아니였을까싶은게 찜찜했어요
    제주변친구중 호르몬약 5년먹은사람도 건강하게 잘사는거보면 유방암도복불복 자기의 운명인거 같습니다

  • 3. 윗님
    '16.2.22 5:28 PM (112.140.xxx.220)

    모든일은 케바케 맞아요
    어디든 예외가 있는건 당연하구요

    허나 여기선 일반적인 경우를 얘기하는 거죠
    호르몬약 유방암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콩음식도 많이 먹지 마라고 하잖아요

  • 4. ....
    '16.2.22 5:32 PM (183.100.xxx.157)

    조기폐경돼서 호르몬약 먹은지 4년째 유방암걸렸네요
    근데 약 안먹은 지은2명도 유방암 걸렸다는
    케바케인거같아요

  • 5. ...
    '16.2.22 5:35 P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

    걸릴 사람은 걸리고 홀몬약을 복용해도 안걸리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복불복이라는건 너무 비과학적이네요. 비율로 비교해야지.

  • 6. 호르몬제는 유방암
    '16.2.22 5:45 PM (1.215.xxx.166)

    때문에 그래서 오래 안쓴다고 산부인과에서 그러던더요.

  • 7. 사라
    '16.2.22 5:45 PM (175.223.xxx.220)

    사람에 따라 담배펴도 폐암 안걸리는 사람도 있긴하지만요,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게 맞아요.
    그래서 생리를 일찍 시작하거나 폐경이 늦거나
    임신기간이 짧거나 한 사람에 주의 계층으로 들어가요

    유방암 수술을 하고 일반적으로 먹는 약이 있는데,
    그게 호르몬 억제제에요 그러니 호르몬이 큰 영향을 미치는게 맞는거죠

  • 8.
    '16.2.22 6:07 PM (110.70.xxx.206)

    호르몬약 어떤거요?

    갑상선저하증 약도 해당되나요?

  • 9. 갑상선
    '16.2.22 6:54 PM (59.14.xxx.80)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제구요. 유방암관련 호르몬은 여성호르몬제요.
    갱년기되면 많이 처방 받아먹곤 했는데, 그게 유방암 관련 유전인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46 출근시간에 지옥철 타는 노인분들은 사람많은거가지고 짜증내지않았음.. 7 출근지옥 2016/02/23 3,016
530845 이혼 생각까지 하는 나쁜 남편 둔 분들... 6 ... 2016/02/23 2,740
530844 서예지라는 배우요 10 ㅇㅇ 2016/02/23 5,139
530843 양치질할때 치약대신 천연소금으로 해도 될까요 5 집배원 2016/02/23 1,944
530842 하는 소리 여지 껏 다 들어봐도 다른게 없어요. 16 거 김광진 .. 2016/02/23 2,125
530841 발성장판다 닫혔다네요 성장판 2016/02/23 1,058
530840 아이가 남의 차에 공을 맞혔다면 보험 처리 될까요? 6 보험 2016/02/23 1,133
530839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정치병 환자들의 비논리 12 비정상 2016/02/23 902
530838 은수미 의원 급 요청!!!!!!!! - 김광진 의원 다음 필리버.. 무무 2016/02/23 1,047
530837 우리도 김광진 힘내라~~응원해요~ 23 ㅇㅇㅇ 2016/02/23 1,168
530836 김광진의원....물을 연거푸 마시네요 7 ... 2016/02/23 1,386
530835 안쓰는 곰팡이 화장실 어떻게 할까요 ㅠㅠ 3 청소 2016/02/23 1,457
530834 겨울 관리비 많이 나왔네요 2 관리비 2016/02/23 2,037
530833 오늘 연봉협상 한다고 하시더니. . 연봉 2016/02/23 712
530832 대학교신입생 과 학생회비 다들 내시나요? 6 넘비싸요 2016/02/23 1,806
530831 집 씽크대 소재가 나무인데 빈대?, 머릿니같은 크기의 벌레가 돌.. 4 요리배우장 2016/02/23 2,173
530830 생리가 끊기면 호르몬제를 무조건 먹어야하나요? 2 답답녀 2016/02/23 3,475
530829 연대세브란스 김원옥 다한증 잘보시는 교수님이 종로에 만드셨다는 .. 6 .. 2016/02/23 2,683
530828 흰티에 내복은 안입나요ᆢ3월도 추워서요 6 예비중 2016/02/23 981
53082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8 트윗 2016/02/23 1,436
530826 sleep time caplets 이있는데요 123 2016/02/23 316
530825 이거 얼마전 시멘트 살인사건이죠? ... 2016/02/23 1,116
530824 저 기침소리 이명박이 했던 기침 소리와 시간이 똑같네요. 10 김광진 의원.. 2016/02/23 1,983
530823 19금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19금이라 제목에 적음. 8 고민녀 2016/02/23 3,503
530822 짜증많고 기력없는 40대 비타민제 보조제 추천이요 3 ... 2016/02/23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