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요 발자국 쿵쿵대는 소리말고 애한테 소리 지는 소리도 많이 나나요? 초등 고학년 남학생 공부가르치다가 아님 생활습관때문에 제가 흥분해서 소리를 잘 지르는 편인데 이런 소리도 크게 들리나요? 죽기살기로 지르는 정도는 아니고 야~!! 빨리안해? ..하라고!! 이런 류의소리를 잘 지르는데 크게 들리나요? 갑자기 창피한 생각이..ㅠㅠ
방안에서 문닫고 애한테 소리지르면 위아래층에 어느정도 들리나요? 저희집 위아래층은 너무 조용해서 제가 못 느끼는데 가끔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서 코푸는 소리나 욕실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는 가끔 들려서 욕실에서만 조용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제 착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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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소리 지르는것도 많이 나나요?
궁금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6-02-22 16:41:15
IP : 14.52.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소리 자체를 안하고 살순
'16.2.22 4:56 PM (112.152.xxx.96)없죠ᆢᆢ그런 애잡는 소리들려도 다들 그려려니 합니다 집집마다 그런소리 안하고 사는집 거의 없어요ᆢᆢ두둘겨패는 소리도 들리긴 해요ᆢ말도 지지리도 않듣나 하지ᆢ어쩔수 없죠ᆢ뭐ᆢ자식키우면서 평생 우아하기 쉽나요
2. //
'16.2.22 5:05 PM (211.36.xxx.72)윗집 애 맨날 울고 애엄마는 방치하고 애 아빠는 무관심하다가 시끄럽다고 한마디 내뱉고.. 다 들려요.
3. 소리는
'16.2.22 5:42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진동의 고통이 없으니까 이해해줍니다
야단 소리, 싸움 소리, 화장실 소리 다 이해해요
발뒤꿈치 진동, 피아노 진동이 사람 죽이는거죠4. 원글
'16.2.22 9:55 PM (14.52.xxx.65)헉! 방안에서의 소리가 그리 리얼하게 들리다니 앞으로 조심하고 살아야겠네요 ㅠㅠ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 너무 창피해지네요 에구
5. 들리죠
'16.2.23 2:02 AM (222.102.xxx.198)조용한 밤에는 아래층이 그냥 평소 톤으로 대화하는 소리도 웅성웅성 위로 다 올라와요. 게다가 방바닥에 누워 있다가 무심코 옆으로 누웠더니 아래층 대화 내용이 적나라하게 더 잘 들려서 식겁했네요. ㅎㅎ
그래도 다른 분 말처럼 진동동반한 발망치에 비하면 사람 목소리는 그런가보다 하죠. 그런데 애들 악써대는 소리는 오래 듣기 힘들더라고요. 성인이 소리치는 톤보다 더 찢어지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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