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아버님소리 ..기함하네요 ㅎㅎ

킹콩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6-02-22 16:32:20

남동생이 ..삼십대 중반인데 ..아버님 소리 들었다고  기분나빠  죽을려고 하네요 ㅋㅋ


내가 왜 아버님이냐고 .. 이러네요 ㅋㅋ 

올해 장가는 가지만 ..그래도 엄연히 미혼인데 ㅋㅋ 



그놈의 아버님 어머님 소리를 왜 하는지 ..ㅎ 


고객님 이란 말 이란 놔두고 ..

IP : 211.199.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222
    '16.2.22 4:35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교육 받게죠 ㅋㅋ

  • 2. 저도 싫어요
    '16.2.22 4:37 PM (114.204.xxx.212)

    총각이면 더 기함하죠
    60대는 되야 수긍하지...

  • 3. 고객들도 대책을 세워야
    '16.2.22 4:39 PM (110.47.xxx.88)

    이제부터는 어머님이나 아버님으로 부르면 "저는 직원님같은 자식을 낳은 적이 없는데 왜 그렇게 부르세요?"라고 대답해줘야겠다 싶습니다.

  • 4. 그냥
    '16.2.22 4:42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고객님이라고 하면되지 센스없게 어머님, 아버님이 뭐예요
    참 사회생활 머리없어요

  • 5. 당연 싫어하죠
    '16.2.22 5:25 PM (112.140.xxx.220)

    전 거의 칠십대로 보이는 식당에 오신 손님한테 아버님이라고 했다가
    어찌나 쿠사리 들었는지 ㅎㅎ

    근데 삼십대한테는 뜨악이죠

  • 6. 호칭정리
    '16.2.22 6:13 PM (122.37.xxx.51)

    나이불문하고 고객님이 좋겠어요
    노인분에겐 어르신이라고 하는걸 들었는데,..
    그분은 싫은 눈치가 보이더군요 존칭인데 왜 그러나싶었는데
    새치가 있는 중년이라,그랬더군요

  • 7. 갑판
    '16.2.22 11:03 PM (122.45.xxx.85)

    양말파는 곳에서 호기심에 스윽 둘러보는데
    아 어머님 양말 좋습니다. 어머님 하나 사세요~
    이러는데 저 30대중반 싱글녀

    진짜 확 마 하려다가
    그냥 갔어요
    거기서 내가 어머님이 아니고 너는 왜 호칭을 그따위로 하냐마냐 해봤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씬이나 제공하는 짓

    도대체가 어디서부터 어머님 아버님 타령인지
    티비가 한몫 단단히 하는 거 같아요 진짜 짜증나요 그 호칭 확 마

    나이든 5,60대 중에 진짜 어머님 아버님 아닌 미혼도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어머님 아버님 돼야하는건지, 아주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19 남편명의 실비보험 신청서류 준비중에.. 3 문의 2016/06/30 977
571618 찐보리쌀을 받았는데 밥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햇살가득 2016/06/30 625
571617 사랑앵무새가 잉꼬인가요? 1 앵무새 2016/06/30 644
571616 눈썹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9 눈썹 2016/06/30 3,695
571615 제 명의로 사업장 내달라는 아빠...#1 19 아무개 2016/06/30 4,820
571614 술 취해 정신잃은 아들 구해준 분 19 로라 2016/06/30 5,500
571613 신의 목소리 재미있게 봤어요. 가수는 가수다 싶어요 가수는 가수.. 2016/06/30 690
571612 뉴발란스신발좀 찾아주세요~~ 3 .. 2016/06/30 684
571611 시험전 태평한 중1 2 샤론 2016/06/30 721
571610 화천 산양초 근처 팬션 2 면회^^ 2016/06/30 730
571609 소리지르고 자기 전에 안씻고 7 한숨 2016/06/30 2,854
571608 대기업에서 공무원 계약직으로 가는것 어떤가여? 7 마흔중반 2016/06/30 2,287
571607 사람들 몰래 우는 애 가슴팍을 야무지게 꼬집는 할머니 7 행인 2016/06/30 3,913
571606 고3 영양제 뭐먹이시나요? 4 고3맘 2016/06/30 1,762
571605 혹시 쓸데없는데(?) 돈쓰는 습관 있으세요? 21 작은사치 2016/06/30 6,261
571604 불안초조 2 프레드 2016/06/30 1,068
571603 보험 청구 본인이 직접해도 되죠? 11 한나 2016/06/30 1,557
571602 사채(대부업)을 일본 업체가 장악 5 ..... 2016/06/30 1,066
571601 KB손해보험사 원래 이렇게 결제가 늦은건가요? (3~5일) 9 마나님 2016/06/30 1,120
571600 서울 금반지 부성 2016/06/30 831
571599 에어비엔비 노노 16 바보 2016/06/30 9,062
571598 동심파괴 대통령 11 .. 2016/06/30 2,640
571597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자비의 희년 관련) 7 로마 2016/06/30 1,627
571596 제가 속이 좁은지 ㅜㅜ 27 . .. 2016/06/30 7,177
571595 떼르미스 vs 오션타월 어떤 게 나아요? 7 각질 2016/06/30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