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세상은 넓고도 좁으니..혹시 몰라 지웁니다
여러분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세상은 넓고도 좁으니..혹시 몰라 지웁니다
그정도로 막나오는데 말해서 들을까요?
그냥 자식하나 없다 생각하시는게 나을것같고
부부일은 부모에게 끌어들이지 말라고 못은
박아두셔야....
외국처럼 학자금도 본인 스스로 대출내서 다녔으면
완전히 독립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네요.
여자가 빚이 있다는게 좀 걸리지만
속인 것도 아닌것 같고
부모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는 상황인것 같네요.
그냥 제 의견일 뿐입니다.
빚은 신랑 될 사람이 있다는거 같고..
그런데 조카 여자친구를 만나거나(시이모 자리인데 조카 여자친구도 만난적 있다고 하시길래요)
결혼에 이래저래 말을 더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일본 이야기가 나와서.. 교포면 뭐 그 쪽은 그런식으로 하나? 싶은데
다시 읽으니
교포도 아닌데 일본에서 작게 결혼? 가족과 상의도 없이?
뭔가 이상하다 싶네요.
일처리 방식을 그렇게 하는 게 잘했다 못했다라고 질책하기에 앞서서
그 여자에 관해서 좀 더 캐보고 싶다싶은 상황이네요
일본인도 외국 나가서 결혼하는데 왜 하필 일본가서 결혼을 하는지...
신부측 부모가 일본에 사시는것도 아니고...
본인 로망이 외국서 결혼하는 거였다고 하면 전혀 이해못할건 아니지만요.
요즘 사람들 정선데요.
대부분 부모 눈치보느라 그렇게 못하지만...
조카분은 부모 눈치볼 것도 없다 당당한가봐요.
자식에게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다 생각하는 것 같으니 앞으로 부모한테 상의/귀찮은 일 안 만들겠네요.
한국의 다른 부모들처럼 관여하고 싶어하면 동생분만 피곤하고 속상할테니 내버려두라고 하세요.
그런 것 못바꿔요. 괜히 며느릿감 만나서 왈가왈부하면 아들이 들고 일어날듯...
그냥 두겠어요. 자기들이 결정한거면...
가족끼리하는 예식비용은 누가 대나요?
신랑신부가 자기들돈으로 일본에서 결혼하겠다면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겠어요.
하지만 부모돈으로 해달라는거면 부모맘대로 할수있죠.
회사동료 맞아요?--;;
아니면 그 전에 뭐 했대요??
결혼 할 여자는 집으로 데리고 와서 인사는 시켰나요? ;
여자가 뭔가 있는것 같은데...-_-
재혼인가?
직업이 좀 그렇고 그런가? (같은 회사 직원은 아닌것같음)
일단 상견례한번 해보세요
부모보면 대충 답 나오겠죠
상견례한다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여기보다 결혼식 비용 훨씬 많이들어요
그냥 조카가 집조 어려워졌겠다
한국 들어오면 골치아픈일 많으니
여자와 동거하며 식을 생략하고 신고만 하는듯하네요
82에보면 시집올때 도움받은거 없는데 ..어쩌고하면서
인연맺는거 딱 싫어하잖아요
여자친구는 한번 보자해서 점심시간에 동생만 잠깐 만났습니다.
뭐 우리쪽에서 많이 해줘도 요새 트렌드가 간섭안하는거니 일체 간섭안할건데요
혹자는 여자친구가 무슨 과거가 있는거 아니냐는 말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그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시키겠어요.
그냥 우린 이렇게 하겠다..하고 나오니까 속상하지요
솔직히 경제적 능력도 없는 부모보면 좀 답답해요. 자식들이 결혼하는데 한푼 못보태 주면서 주변에는 인심쓰고 살았을까요? 또 힘든 사람 주변엔 변변한 사람도 없어서 그닥 축의금도 많이 나오지도 않을텐데 저라도 그냥 주변 가족만 모시고 결혼하겠네요. 초대해도 초라한 하객 싫어요.
보태줄것도 아닌데 간섭은 하고싶고...?
자기들 결혼식이예요
다 알아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결혼식당일 주인공들은 오히려 들러리같고
일가친척만 신난 결혼식 진짜싫어요
시이모들이 이렇게 섭하니어쩌니 시집살이시키려들면 정말 정떨어질듯;
이래서 시이모 많은집 별로죠
시어머니보다 더 군기잡으려 든다니까요
...님 경제적 능력 없다고 주변도 변변치 못한거 어떻게 아시나요?
그리고 보태줄것도 없다고 그냥 보기만 하나요? 그래도 기본은 있는거지요..길러준 부모에 대한예의
상의 정도는 해야하지 않느냐 하는 말이에요....
뭐지...님 군기잡으려 하는거 아닙니다....내가 뭐라고 군기를??
앞서가지 마세요
돈이 없으면 사람들은 떠나기 마련이예요. 아들들 학자금도 못 마련할 정도면 뻔하지요.
돈이 없으면 사람들은 떠나기 마련이예요. 아들들 학자금도 못 마련할 정도면 뻔하지요.
주변을 본인 이모라고 생각하나보지요? 이모는 조카들 대학등록금이 없이 다닐 때 뭐했나요?
보통 여유있는 집은 학비에 보태라고 몇푼이라도 쥐어줍니다.
일본 가서 결혼한다는 건 왜지? 싶기는 하지만.
얼굴도 잘 모르는 일가친척에 나는 알지도 못하는 부모님 지인에
들썩들썩 시끄럽고 정신없고 돈만 많이 쓰는 그런 결혼식 싫어서
조그만 시골집 빌려서 마당에서 친구들 몇과 식구들이랑만 파티 하는 식으로 결혼하고 싶은데요.
진심으로 나를 축하해 줄 사람들 딱 몇명만 오는 결혼식요.
이게 왜 문제죠?
결혼하는 당사자가 꿈꾸는 로망이란 게 있는 건데
옛날식으로 부조금 따져 가며 일가친척한테 면 세우기 생각해 가며
이래라저래라 하는 부모님 정말 숨 막히고 답답해요.
저 그렇게 어리지 않고 먹을 만큼 먹은 올드미스거든요.
이런 사고방식을 갖게 된 데는 심히 독립적으로 살아온 것도 있을 거예요.
학자금 댈 때도 이 험한 세상 살아갈 때도 내 주변에 어른이 있다는 느낌이나 실제적 도움은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저도 학자금 대출로 대학 졸업했죠)
왜 내 인생에 제일 중요한 결혼식을 내 소망대로 하겠다고 하니
갑자기 어디서 내가 고아처럼 살아갈 땐 있지도 않던 가족이니 어른이니가 튀어나오는 걸까요??
저랑 같은 경우인지는 몰라도 비슷한 경우 같아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니가 고아도 아니고 가족이 있는데~
이거예요.
완전 고아려니 하고 살았는데요.
부모가 있거니 하고 살면 부모가 이렇게 힘든 나에게 용돈 한 푼 안 줄 때 원망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냥 없는 거겠거니 하고 밝게 살았는데.
이렇게 쓰면 무슨, 돈 준 사람만 어른이나 부모 자격이 있는 거냐 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자란 자식에게 갑자기 간섭하려 들면
진절머리나게 싫어한다는 거예요.
나의 결정권에 왜 무슨 권리로 갑자기 간섭을!
상견례도, 자식이 약혼자 부모님 인사 시켜 드리는 자리 잡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주인공들이 알아서 약속 잡는 게 왜 안 되나요?
거기에 부모님 입김 들어가는 우리나라 풍습이 애초에 틀린 거예요.
부모들이 자기네끼리 정해서 애들 혼사 시키던 조선시대 풍습이지,
내 애인 부모님을 내 부모님과 약속 잡아 만나게 하는데
우리가 알아서
너네 부모님 언제 되신대? 그래 그 때 괜찮으시대,
이러면 된 거지.
옛날식 사고방식과 간섭하고 싶은 마음만 버리면 될 문제라 보이네요.
근데 저 정도로 나올정도면 말한다고 알아들을까요
결혼하면서 돈보태달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돈안보태줬으니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상견례같은 절차를 자기들 맘대로 생략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아이낳고 안낳고는 부부가 알아서 할일인데
그걸 양쪽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서운할 일인가요.
보통 관습대로 상견례도 진행하고 결혼식도 다 할 계획인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예의를 안지켰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가까운 사람이 원글님 동생댁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어릴 때 부모님 사업이 망했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진학했어요.
학자금 대출로 대학졸업하고 알바로 자취비용대서 알아서 살았대요.)
사고방식이 원글님 조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대학생부터 부모님과 따로 살며 경제적인 독립을 해서 그런지
정신적으로도 부모님한테 완전히 독립했더라구요.
내인생은 내가 알아서 한다 이런 마인드요.
그렇다고 패륜아처럼 부모님 무시하는 것도 아니에요, 생일 선물 꼬박꼬박 사드리고 엄마 카드값도 갚아주고 하는데
연애, 결혼, 취업,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할 때 부모님의 간섭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간섭하려들면 윗댓글님 말대로 정말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더라구요.
애 안낳겠다는건 그 부부간의 결정이구요. 요즘 그런식으로 해외에서 작은결혼식 하기도 해요. 일본에서 체류한적이 있다니 그곳에 추억이 있나보죠. 그것도 둘이서 안하고 가족들 모아놓고 하겠다니 크게 타협한거 같은데요?
대학교 학비부터 다 알아서 했다니 독립적인거 같고 결혼자금 일체 부부가 알아서 한다니 좋아보여요. 시부모 노후도 제대로 안되어있을거 같고 남자한테 개인 대출금도 남아있는데 결혼하겠다는 여자 님 사위라면 환영하겠나요? 근데 글 뉘앙스도 그렇고 여자쪽 비난하네요. 조카는 상빙신이고 조종하는건 여자인것처럼... 시모도 안나서는데 며늘되는 사람한테 나서겠다는 시이모... 진짜 별로네요.
애 안낳겠다는건 그 부부간의 결정이구요. 요즘 그런식으로 해외에서 작은결혼식 하기도 해요. 일본에서 체류한적이 있다니 그곳에 추억이 있나보죠. 그것도 둘이서 안하고 가족들 모아놓고 하겠다니 크게 타협한거 같은데요?
대학교 학비부터 다 알아서 했다니 독립적인거 같고 결혼자금 일체 부부가 알아서 한다니 좋아보여요. 시부모 노후도 제대로 안되어있을거 같고 남자한테 개인 대출금도 남아있는 남자. 님 사위라면 환영하겠나요? 근데 글 뉘앙스도 그렇고 여자쪽 비난하네요. 조카는 상빙신이고 조종하는건 여자인것처럼... 시모도 안나서는데 며늘되는 사람한테 나서겠다는 시이모... 진짜 별로네요.
애 안낳겠다는건 그 부부간의 결정이구요. 요즘 그런식으로 해외에서 작은결혼식 하기도 해요. 일본에서 체류한적이 있다니 그곳에 추억이 있나보죠. 그것도 둘이서 안하고 가족들 모아놓고 하겠다니 크게 타협한거 같은데요?
대학교 학비부터 다 알아서 했다니 독립적인거 같고 결혼자금 일체 부부가 알아서 한다니 좋아보여요. 시부모 노후도 제대로 안되어있을거 같고 개인 대출금도 남아있는 남자. 님 사위라면 환영하겠나요? 근데 글 뉘앙스도 그렇고 여자쪽 비난하네요. 조카는 상빙신이고 조종하는건 여자인것처럼... 시모도 안나서는데 며늘되는 사람한테 나서겠다는 시이모... 진짜 별로네요.
십수년전 저도 남편과만 상의하고 우리가 원하는 결혼식을 했는데요.
모든 절차는 간소화 하거나 없앴고 가장 가까운 친적까지만 인사했어요.
챙기자면 양가가 모두 일가친적 어마어마하게 많고 개혼도 있어 엄청 피곤해질것 같았거든요.
각자집은 알아서 설득했어요. 친정엄마 드러누으셨고 저도 이모들에게 이런저런 훈수를 들었죠.
시어머님은 어떻게 반지하나, 옷한벌 안해주고 며느리 보냐고 십년넘게 지금이라도..하시고요ㅎㅎ
하지만 실제로 동생 결혼하는거 보니 이런 복잡한 과정,절차 안거쳐서 다행이구나 싶었어요.
남들 하는거 다 했는데도 엄마는 못마땅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확실한건 아들 빼고 예비 며느리만 만난다면 아들이 예비 신부에게 엄청 사과해야 할거에요.
말안듣는 아들대신 만만해보이는 며느리감 만나 간섭하겠다는건데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른 앞에서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든, 대충 네네하며 얼버무리든 감정은 상할대로 상할텐데요.
어찌됐건 부모도움 없이 남들 눈 의식 안하고 소신대로 결혼하겠다는 커플인데
예비 며느리만 따로 만나는건 얻는 것 없이 피차 부정적인 감정만 갖게 될거에요.
이게 군기죠
요즘 젊은 사람에게 시이모는 남이예요
본인 이모도 잘 안만나는 시대인데요
남의 집 예비며느리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입에 올리는것 실례입니다!!
개입마세요
언니네서 알아서 할일이예요
도대체 둘이 사귄 기간은 몇년?
글구 결혼식보다도...그 여자애 관해 알고 있는게 있나요?
결혼하기로 했다면...결혼전과가 있는지 구청가서 떼오라고 해야죠
물론 이쪽도 서로 주고 받아야지...세상일..절대 모름
여기 82에서도 이혼남이랑 하면서...부모한테는 초혼이라고 말할거라고~~~헐헐
건강진단서로 서로 교환해야되고...
빚은 얼마나 있는지...이런거 다 무시하고 결혼하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결혼식이 문제가 아님!!!!!!!!
도대체 둘이 사귄 기간은 몇년?
딱봐도 얼마 안된듯...
혹시 모르니 살더라도 혼인신고는 하지 말라고 해야되지 싶은데...
암튼...결혼식보다도...그 여자애 관해 알고 있는게 있나요?
결혼하기로 했다면...결혼전과가 있는지 구청가서 혼인관계증명서 떼오라고 해야죠
물론 이쪽도 서로 주고 받아야지...세상일..절대 모름
여기 82에서도 이혼남이랑 하면서...부모한테는 초혼이라고 말할거라고~~~헐헐
건강진단서로 서로 교환해야되고...
빚은 얼마나 있는지...이런거 다 무시하고 결혼하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결혼식이 문제가 아님!!!!!!!!
원글이에요...
이글은 동생이 상심이 커서 올렸던것이고,
저또한 제3자로 나서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답니다.
근데님이 올려주신것처럼 사귄기간도 몇달안되고 결혼을 너무 서두르는 경향도 있고
아이가 아주 독립적인건 아닙니다...학자금만 대출로 했다는 말이에요.
시이모가 군기 잡는다느니 어쩌니...이건 정말 제가 남의 아들 군기는 왜 잡나요?
그리고 여자친구만 따로 만나면 좀 반발이 심할거 같아 오늘 아들 일찍퇴근해서 생각이 어떤지
이야기 해보기로 했답니다...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일단 원글님의 동생분은 아들이 그 상황에서 결혼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다행스럽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은데... 왜 상심을 하시는건지... 부모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일본에서 바?같은곳에서 술집 직원이든
마담이건 일하는 애들 엄청 많아요.
조카라 적극적으로 대처 못하겠지만
제 아들이람 그 여자 과거 털어볼겁니다.
너무 이상한 결혼이예요,
위에 일본에서 일하면서 장기 비자때문에 일본인과
위장결혼해서 결혼한 신분으로 있을수도,
돈만있으면 혼인신고든,한국에서 신분세탁도 가능합니다.
이건,한다리 걸러 들은 썰이 아니라.
대학때 동기하나가 방학때마다
일본 가서 일하더니 마담까지 된 애한테 직접 들은 이야깁니다.거기 가서 보면 유명하지 않은 미스코리아 예선출신,
신인 탤런트,대학생등 엄청 많다네요.
일본에서 결혼이라,
뒷조사건 앞조사건 해얄거 같아요.
차라리 결혼안하고 독신이 낫지
아무나랑 결혼해서...자식 놓고 둘이 헤어지면
그애 누가 키워야 되나요?
(글구 자식은 낳지 않겠다?
과연 그렇게 될까요? )
무슨 결혼이 끝인 마냥... 결혼하는걸 다행스럽게 생각하라니..하
결혼은 또 다른 시작이고, 자식 키우는 것보다 더 한 전쟁이 시작 되는 거예요
저렇게 즉흥적으로 결혼 한다고 하는데...이 결혼 절대 성공적일 수 없어요
저같음 절대 못하게 할텐데 동생분 성향이 저랑 다른분 같으니
힘들어 하시나 보네요
그래도 말릴때까지 말리고, 그 책임과 결과는 오롯이 본인몫이란걸 인지시켜주세요
진짜 철없는 조카네요
무슨 영화를 보는 결정도 아니고, 결혼을 저런 식으로 하겠다니
여자애 만나서 얘기해보라는둥 코칭하신게 시짜짓이지 뭔가요
부모님돈나올구멍없는거 알면서 집은 어쩔까요?물었으면 간본다 씹어댔을 이모님같은데요...
가족이 없지 않으니 자기가족들끼리 하겠단건데 꼭 일가친척끌어모아 결혼해야해요??
주변에도 보태는것 없으니 괜히 자격지심에 아들며느리들들볶는 어른들 많이봤어요
어른답지못해요
원글님네는 그렇지 않으실지도 모르시겠지만요.
자매간에 고민상담도 좋지만 이미 성인된 자식들 이야기는 그만좀 나누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엄마가 형제간에 얼마나 친하신지 외사촌들 헤어졌네, 성적이 어떠네, 연봉이 얼마네, 얼마 모았네.
본의 아니게 다 알게 돼요. 친척이라고 가볍게 하는 충고들은 덤이고요.
일본에서 몇년 공부하고 남자랑 같은 직장이라는 어느 처자는
게시판에서 이렇게 뒷조사의 대상이 되어버리잖아요.
좋은일 나쁜일 가릴거 없이 프라이버시 존중좀..
저같으면(저 50대)
일단, 일본에까지 가서 결혼식을 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보고
그 여자에 대해 몰래 요래조래 알아보겠어요.
그러고나서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논리적으로 요목조목 반대의사를 내보이고요.
학자금도 못대준 부모나 이모가 이제 와서
절차(?)를 문제 삼아 반대할 면목은 없어보이네요.
결혼식 날짜를 부모에게 통보한 것도 아니고
상견례 통보면 그래도 부모에게 한번의 기회를 준것이고, 부모에게 무례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한 사람들 많으시네.
일본 가서 몇 년 공부한 건(일 말고 공부!!!)
조카구요,
상대 여자는 한국 회사 같은 직원이잖아요.
그래요, 원글님 조카가 일본에서 이상한 일 했을지도 모르니 한 번 털어보시지 그래요. 아주 탈탈.
뭐 눈엔 뭐만 보이는 법이랍니다.
사람들이 너무너무 더럽게 찌들었네요.
그게 세상을 잘 사는 방법이 아닐 텐데.
원래 시이모들이 문제예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249 | 전남친에게 들은 말 14 | ... | 2016/04/19 | 7,464 |
549248 | 첨으로 일본 도쿄 가는데요 8 | 해우 | 2016/04/19 | 2,244 |
549247 | 하이라이트 or 인덕션 가스렌지 결합제품이요 6 | 벚꽃 | 2016/04/19 | 2,638 |
549246 | 더민주 권리당원 가입하기 어려워요 ㅠㅠ 5 | 저신용 | 2016/04/19 | 1,282 |
549245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가보신분들 5 | ??? | 2016/04/19 | 3,172 |
549244 | 문재인 집총 자세 31 | 화무십일홍 | 2016/04/19 | 3,021 |
549243 | 밀양 강간법 44인 얼굴 공개입니다. 진짜 천벌이 있었으면 31 | 천하의 악질.. | 2016/04/19 | 20,645 |
549242 | 두동짜리 아파트, 라인좀 봐주실수있으세요? 굽신굽신 ㅋ 2 | ^^ | 2016/04/19 | 1,047 |
549241 | 김부겸 14 | .. | 2016/04/19 | 3,151 |
549240 | 미국 놀이기구제한신장 2 | dbtjdq.. | 2016/04/19 | 601 |
549239 | 중학교에서 무슨 심리검사를 하고왔는데요 5 | 궁금 | 2016/04/19 | 1,376 |
549238 | 노회찬님의 깨알유머가 그리울듯요.. 13 | 노유진마지막.. | 2016/04/19 | 1,969 |
549237 |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3 | 콩이 | 2016/04/19 | 1,916 |
549236 | 2인용 압력밥솥 아님 죽탕기 ㅜㅜ 선택 도와주세요.. 1 | 이유식 | 2016/04/19 | 1,235 |
549235 | 윗층 부부싸움이 너무 심해서 밤에 종종 시끄럽네요. 7 | 층간소음 | 2016/04/19 | 3,035 |
549234 | 일요일에 'tv책' 에 나온 공원 알고싶어요 2 | .. | 2016/04/19 | 630 |
549233 | 톰과 제리에서 톰이라는 고양이가... 16 | 2016/04/19 | 4,048 | |
549232 | 맛있는 커피?먹고싶어요 2 | ㅜㅜ | 2016/04/19 | 1,579 |
549231 |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 S2오래씀 | 2016/04/19 | 843 |
549230 | 6초만 보면 박근혜 퇴진 되는 영상 5 | 부정선거 | 2016/04/19 | 1,758 |
549229 | 불륜 심리 12 | .... | 2016/04/19 | 7,765 |
549228 | 알뜰과 궁상.. 무슨 차이 인가요? 19 | 질문 | 2016/04/19 | 6,147 |
549227 | 딸기는 언제즈음이 가장 저렴할까요? 10 | 딸기 | 2016/04/19 | 2,247 |
549226 | 뉴스킨 갈바닉 사려는데 스페이스젤값이 만만찮네요 13 | ... | 2016/04/19 | 5,494 |
549225 | 청소가 귀찮은 직딩40대 청소기 문의 7 | 직딩맘 | 2016/04/19 |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