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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눔 강아지들 귀찮아 죽겠어요 ㅋㅋ

사람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6-02-22 14:31:53
말티즈 두 마리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놈들이 정말 저 없이 못사나봐요.
제가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하는 날이 있는데(오늘같은 경우) 침대위에 리딩테이블 댕겨놓고 앉아서 일합니다. 
그럼 한놈은 무릎에 한놈은 제 오른쪽에 어김없이 자리를 잡고 누워서 꼼짝을 안해요. 
어찌나 편안한 표정으로 코까지 골아가며 자는지 자세도 맘대로 못 바꾸겠고 아주 벌서는 기분이랍니다 ㅜㅜ
자리 바꾸게 좀 비켜봐~ 그러면 잠시 물러났다가 금새 원상복귀... 
일도 하고 벌도 서고 참 고역이에요 ㅋㅋㅋ 
저 없이 못사나봐요 지들 침대라서 ㅋㅋㅋㅋ
IP : 14.39.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2.22 2:41 PM (182.228.xxx.137)

    껌딱지들 부럽습니다.
    울 포메는 앵기는 것도 뽀뽀도 절대 없어요.
    곁에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불러도 어지도 않구요.

  • 2. ㅋㅋㅋ
    '16.2.22 2:42 PM (58.226.xxx.33)

    귀요미들~~~~
    자세못바꾸고 벌서는 기분 완전 잘알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하는데요
    우리개는 제 의자발통에 기대서 자요.

    그래서 한번 의자에 앉으면 자세를 바꿀수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고.ㅋㅋ

    열심히 진득하게 앉아서 일하라는 뜻인가봐요.ㅋㅋㅋ

    넓은곳 놔두고 왜 하필 의자발통에 기대서 자는지......딱딱해서 불편할텐데.^^

  • 3. ..
    '16.2.22 2:45 PM (183.99.xxx.74)

    어제 낮잠 좀 자려고 누웠다가 저희 냥이가 팔 베고 자는데 이 녀석 깰까봐
    손 저린거 꾹 참고 있었습니다.
    조금 움직였더니 골골골 노래를 어찌 부르는지 자리 털고 일어났어요.ㅋ

  • 4. ....
    '16.2.22 2:52 PM (118.176.xxx.202)

    흥!

    속으로는 좋아 죽겠으면서~ ㅋ

  • 5. ㅇㅇ
    '16.2.22 3:01 PM (121.157.xxx.130)

    강아지 버릇을 그렇게 들여서 구래요 ㅋㅋㅋㅋㅋ

  • 6. 점둘
    '16.2.22 3:06 PM (116.33.xxx.148)

    뭐야. 자랑이잖아욧!

  • 7. ㅎㅎ
    '16.2.22 3:19 PM (220.125.xxx.15)

    이불속 들어가 있던 우리개
    내가 추운발좀 녹이려고 개몸에 발을 댓더니 .. 소스라치더니 한번 째려 보고 자리 이동 ... 어이없어서 양치질 시키는걸로 응징 했어요 .. 못된놈

  • 8. ...
    '16.2.22 3:43 PM (114.204.xxx.212)

    우리도요 이블속에 들어가서 제 옆구리나 다리에 꼭 붙어서 자요

  • 9.
    '16.2.22 5:42 PM (222.236.xxx.110)

    여섯마리인데 계속 무릎에 올라와서 누워있어요.
    그런데 쳐다볼때마다 색이 계속 달라요.....^^;;

  • 10. 강아지...
    '16.2.22 8:58 PM (203.254.xxx.53)

    모니터 보고 있는 제 무릎위에도 토이푸들 한마리가 쎄근쎄근 자고 있어요.
    발 저려 죽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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