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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들의 성의식

성의식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6-02-22 10:44:11
팟캐스트 오늘밤 여기어때라고 있어요

가감없이 성고민 묻고 각자의견 내는건데요

세상이 정말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처녀성이 어쩌고 순결을 첫날밤 남편에게 바치니 어쩌고 하는 60년대에나 통할 얘기들으면 답답해요. 요즘 아이들 인식을 받아들여야하는데...
IP : 110.70.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둘
    '16.2.22 12:23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저는 기성세대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때보다(기준) 변화된 모습을 간과하고
    내 기준에 맞춰 조언하고 판단하는 건
    그거야 말로 꼰대의 전형이죠

    마녀사냥이란 프로를 보고 세상의 변화를
    학습 수준으로 이해하려 했지만
    온전히 이해하긴 어려웠고 곧 대학생이 될
    아이의 엄마로서 참 걱정이 많더군요
    그래도 아무 쓸데없는 꼰대짓 하기 보단
    어릴적부터 많은 대화로 가르쳐온
    성을 포함한 모든일에 주체적이 되라고
    가르쳤기에 바르게 자랐길 믿어야겠지요

    청소년 임신 낙태등 여러 사회문제도 있지만
    정작 주변 친구들사이에서 본 적 없어요
    요즘 청소년들 사귀면 다 성관계 한다지만
    그렇지도 않고요
    저는 원글님이 말한 그 프로는 들어 본 적 없지만
    한 주제를 가지고 모인 사연이니 더 문란해 보일뿐
    현실에서는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자식 올바르게 키워
    세상에 내 놓고 나머지는 믿는 게 최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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