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오늘밤 여기어때라고 있어요
가감없이 성고민 묻고 각자의견 내는건데요
세상이 정말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처녀성이 어쩌고 순결을 첫날밤 남편에게 바치니 어쩌고 하는 60년대에나 통할 얘기들으면 답답해요. 요즘 아이들 인식을 받아들여야하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들의 성의식
성의식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6-02-22 10:44:11
IP : 110.70.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둘
'16.2.22 12:23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기성세대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때보다(기준) 변화된 모습을 간과하고
내 기준에 맞춰 조언하고 판단하는 건
그거야 말로 꼰대의 전형이죠
마녀사냥이란 프로를 보고 세상의 변화를
학습 수준으로 이해하려 했지만
온전히 이해하긴 어려웠고 곧 대학생이 될
아이의 엄마로서 참 걱정이 많더군요
그래도 아무 쓸데없는 꼰대짓 하기 보단
어릴적부터 많은 대화로 가르쳐온
성을 포함한 모든일에 주체적이 되라고
가르쳤기에 바르게 자랐길 믿어야겠지요
청소년 임신 낙태등 여러 사회문제도 있지만
정작 주변 친구들사이에서 본 적 없어요
요즘 청소년들 사귀면 다 성관계 한다지만
그렇지도 않고요
저는 원글님이 말한 그 프로는 들어 본 적 없지만
한 주제를 가지고 모인 사연이니 더 문란해 보일뿐
현실에서는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자식 올바르게 키워
세상에 내 놓고 나머지는 믿는 게 최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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