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삼십대 후반

087u9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6-02-22 10:42:58

전 남친이랑 너무 오래 만났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질질 시간만 끌고 그러다 나이만 먹고

벌써 제 나이 서른 일곱이네요...

나이도 너무 많아지고 ..얼굴도 몸매도 그닥

그냥 보기엔 조그맣고 해서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긴 한다던데

직장은 그냥그냥 다니고 있고 다른거 다 필요없이

제 나이 또래 따뜻한 사람 만나서 오손도손 살고싶은데

이 작은 꿈이 참 힘드네요 ..이루기..

여자 나이 서른일곱 많이 늦었을까요? ㅠㅠ

IP : 61.74.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10:46 AM (118.218.xxx.46)

    저 서른 일곱이에요. 일찍 결혼해 애도 둘이지만, 서른 일곱 안 늦었다고 생각해요. 생각하시기 나름이고요. 낙담마시고 동안이기도 하시니 인연이 만들어질 커피교실이나 꽃수업등 에너제틱하게 모임도 나가고 사심 어떨까싶어요. ^^ 힘내세요

  • 2. 하하오이낭
    '16.2.22 10:58 AM (121.133.xxx.203)

    그분이랑 헤어지시려고 하시는거예요? 그럼 얼른 헤어지고 다시시작하시고 사람많은장소 많이 가셔야 만남이 생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36 저 장염인거 같아요. 4 2016/02/29 1,008
533335 걷기운동예찬 4 aa 2016/02/29 3,715
533334 이학영 의원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20 의새 2016/02/29 3,697
533333 필리버스터 잘들으면 수능 논술에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ㅋ 2 ... 2016/02/29 764
533332 헐리우드에 이병헌말고 다른배우들 진출 좀 하세요 19 푸른연 2016/02/29 3,496
533331 아파트 공매로 사신 분 있으세요? 3 Dominu.. 2016/02/29 1,894
533330 어째 갈수록 가요무대가 정겹네요 4 겨울 2016/02/29 987
533329 훠궈 찍어 먹는 소스가 뭐가요? 5 ;;;;;;.. 2016/02/29 3,069
533328 대곡,능곡,행신,강매역-에 빕스나 훼미리레스토랑 있나요? 2 ..... 2016/02/29 799
533327 공감 능력 떨어지는 부모님과 우울함 14 공감 2016/02/29 7,207
533326 식기세척기요~~ 4 랄라라 2016/02/29 1,078
533325 백일아가 다리 꺾어 안았는데 괜찮을까요ㅠ 4 걱정 2016/02/29 1,701
533324 윗분께 쓰는말 5 화니맘 2016/02/29 4,106
533323 3월2일 대학입학 3 ㅂㅂ 2016/02/29 1,239
533322 드라마 다 재미없어서 가요무대봅니다.. 11 00 2016/02/29 2,070
533321 세월호68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29 362
533320 천성이 방어적인 성격이신 분 계세요? 1 ... 2016/02/29 2,473
533319 7세 아들 자위때문에 고민이에요 29 아들 2016/02/29 25,954
533318 와플가게 이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4 와플 2016/02/29 3,586
533317 주인몰래 통신자료들여다보는 국정원-테러방지법은 이미시작되었다 1 집배원 2016/02/29 966
533316 예비고1 중학교 3학년 생기부 볼수 있나요? 1 이름 2016/02/29 1,961
533315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 . . 9 아효 2016/02/29 2,434
533314 홍익표의원님 젠틀젠틀 방청객 귀갓길 걱정하시네요ㅎㅎ 13 bb 2016/02/29 1,828
533313 부모님과 교감이나 사랑없이 자라서 사회생활 잘하는 분 계세요? 10 .. 2016/02/29 2,427
533312 방 문짝, 비싸지요? 6 골치 2016/02/29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