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빠지는 과정이 어찌 되나요?

좀빠져라 조회수 : 8,684
작성일 : 2016-02-22 09:53:03

157에 53킬로그램인데 뱃살이 정말정말 많이 나왔어요.ㅜㅜ

위아래 모두 많이 두꺼워요. 윗배는 단단하고, 아랫배는 힘이 없구요.



작년 가을에 학교운동장 맨땅을 뛰다.걷다 해보니 배가 좀 들어가더라구요.

겨울이 되어서 못했는데요. 이번에 다시 도전하려구요.


아침.점심 정상식사하구요.(이것도 줄여야하죠?)

저녁은 조금 먹고(단백질위주)

일단은 30분 뛰다걷다하고(이제 시작이라 시간은 늘리려구요.),

주3회 요가 1시간(필라테스처럼 쎄요)합니다.


크런치나 플랭크 등 근력운동을 더해야할것 같은데요...

이 두꺼운 살이 없어지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겠죠?

식이가 80, 운동이 20이니...ㅜㅜ



IP : 14.52.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10:00 AM (210.107.xxx.160)

    제가 다이어트 열심히 했던 시절 저는 복부비만이 있는 뚱뚱녀인데 저는 전체적으로 살이 쪘지만 뱃살이 많은 상태. 그런데 저는 뱃살이 가장 잘 빠지더라구요, 워낙 많아서 그런지--;; 3.5개월간 8.5kg 뺐었는데 뱃살이 가장 많이 빠졌고 옷 사이즈도 그랬구요.

    식사는 하루 2끼, 간식 먹고....아점 식으로 한 끼 먹고, 저녁 5시쯤? 한 끼 먹고...현미밥 반공기 정도에 채소, 단백질 챙겨먹고 간식은 과일과 견과류 10알 미만으로 먹고, 잘 때 배고파 죽는줄 알고ㅠㅠㅠ 식사 종류도 다이어트에 나쁜건 안먹었어요. 백미, 밀가루, 설탕, 튀김, 인스턴트 이런 것들. 그러다 가끔 스스로에게 상줄 때 조금만 먹어서 못먹음에 따른 스트레스 낮추고. 처음엔 자기 포상식으로 음식 먹는것도 무서워서 1개월에 1회 했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나중엔 2주에 1회 정도로 수정.

    운동은 저는 살 빼는게 최우선이었어서 운동시간 중 먼저 근력하고 나중에 유산소 했는데 30분정도 근력, 1시간정도 유산소 했었어요. 처음엔 미쳐서--;; 주 7회 운동했다가 너무 지쳐서 나중엔 주 6회 했고, 상황에 따라서는 주 5회도 했구요. 매일 먹는거, 운동하는거 다 기록. 한 달에 한 번씩 인바디 재고.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라는 생각에 가급적이면 무념무상으로 운동하려고 많이 애썼어요. 마인드 컨트롤이 자기 전 속 쓰린 것만큼 힘들었습니다ㅠㅠ

  • 2.
    '16.2.22 10:03 AM (211.114.xxx.77)

    일단 간식을 일절 끊으시구요. 식사는 삼시세끼 챙겨 드시되 평상시 먹던 양에서 네 숟가락 정도 줄이시구요.
    야식 절대 안되구요. 그것만 실천해도 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현상은 없어지지 싶은데요.
    거기에 운동 겸하면 기준에 두꺼웠던 뱃살은 빠지실거구요.

  • 3. ....
    '16.2.22 10:08 AM (219.250.xxx.96)

    망치부인이 채식시작하고 뱃살만 빠진다는 방송 본것같은데 몇횐지는 모르겠어요.

  • 4. ...
    '16.2.22 10:10 AM (220.93.xxx.103)

    가슴과 배꼽 사이 윗배는 탄수화물 줄이시면 금방 없어집니다
    먹는 음식 가운데 탄수화물의 비율을 50% 넘지않게 드세요
    근데 이거 맞추기 굉장히 힘듭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라서요
    암튼 탄수화물 비율만 반 넘지 않게 먹으면 윗배는 생각보다 쉽게 금방 없어집니다
    그런데 배꼽 아래 똥배는 먹는 걸로 잘 안 없어지고 아주 오랫동안 꽤나 강도높은 운동을 하셔야 조금씩 천천히 줄어듭니다
    경험상 복근운동 해도 큰 효험은 없구요
    달리기, 등산,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을 빡세게 해야 해요
    기본 유산소 운동이 부피를 줄이고 복근운동이나 기타 다른 운동은 모양을 다듬는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복근운동이 우선이 아닙니다

  • 5. ......
    '16.2.22 10:13 AM (115.23.xxx.191)

    밥은 삼분의이 정도만 먹구요.아침.점심.저녁.

    전 자고 일어나자마자 일찍 1시간정도 걷기운동후...아침먹고.
    저녁 쪼금 일찍먹고...걷기 1시간....집에거 간단한 스트레칭 가끔 해주고..

    이렇게 했더니 52~3키로였는데..
    배고프고 힘들이지 않고...한달에 2키로정도 꾸준히 빠지더라구요.
    내가 바라던 적정 키로가 47키로 였는데..
    47키로 까지 3개월 걸렸어요..

    살이 골고루 빠져서 몸매가 아주 아가씨처럼 이뻐 지더라구요...이뻐지는 몸매 상상하면서 꾸준히 해보세요.
    50대초에도 뒤에서 보면 아가씨 같다는 말 듣고 했었네요....
    시간이 된다면 일주일에 세번정도 요가를 해주시면 금상천화구요..화이팅!!! 이뻐지세요.^^

  • 6. 윗님~~
    '16.2.22 10:23 AM (14.47.xxx.73)

    저도 해볼께요~~ 공복에 운동이 효과 좋은가봐요~

  • 7. 원글
    '16.2.22 10:32 AM (14.52.xxx.199)

    간식은 거의 안하고 있어요.
    언젠가부터 밀가루종류는 소화가 안되어서 빵,라면,과자 등은 못먹고 있는데두
    정말 안 빠지네요. ㅜㅜ
    오전 ,오후 믹스커피 2잔은 유일한 저의 힐링이라...힘든데..
    그치만..블랙으로 바꿔가야겠죠?

    좋은님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8. ........
    '16.2.22 3:3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뱃살 저장합니다.
    원글님,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9. 보험몰
    '17.2.4 9:3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10.
    '21.9.8 5:1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뱃살 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378 부천 시외버스터미널(소풍)에서 부천대성병원까지 얼마나 걸려요? 1 부천사시는분.. 2016/02/24 686
531377 욕조위쪽 타일이 2 떨어져 2016/02/24 875
531376 필리버스터...성공적인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6/02/24 3,209
531375 혹시 죽전 신세계에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 사올만한거 있을까요? 3 .. 2016/02/24 1,206
531374 안동찜닭 맛내기 집에서는 정녕 안되는 것인가? 17 진정 2016/02/24 2,455
531373 노트5 sk 지금 카톡 되는지요? 2 답답 2016/02/24 497
531372 필리버스터 박원석의원 8시간 돌파~ 12 11 2016/02/24 1,453
531371 s7 핸드폰 출시-달라진것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잘 팔리나봐요... 2 .. 2016/02/24 759
531370 헬프미)구정때 받은 소고기선물세트 방치ㅜ 4 고기 2016/02/24 1,051
531369 정의당 박원석 "테러방지법은 국정원 강화법" 3 그러하다~ 2016/02/24 633
531368 남들은 정말 잘만 결혼 하는데...나는 무슨 전생에 죄를 지었나.. 21 ..... 2016/02/24 7,876
531367 40중반 대기업 남편 부장 승진 31 고고싱하자 2016/02/24 10,972
531366 궁합이 친구로서는 좋은데 애인으로선 나쁜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dddddd.. 2016/02/24 661
531365 여고생 자녀들 책가방 어떤 거 메고 다니나요? 8 가방 2016/02/24 1,457
531364 영화 멜리스 보고..(줄거리 있음) 3 .... 2016/02/24 1,721
531363 전공바꿔 석사하는 친구 학부4년이 4 ㅇㅇ 2016/02/24 1,462
531362 어성초... 4 ㄱㄱㄱ 2016/02/24 2,402
531361 공모전 수상이 수시에서 그렇게나 큰 영향을 미치나요? 5 2016/02/24 1,263
531360 병신같은 것들이 계속 들붙는데 2016/02/24 854
531359 귀향-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예술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3 .. 2016/02/24 1,024
531358 알려줘야지 우리가 아직... 2 이게뭐라고... 2016/02/24 566
531357 집값3억 전세 2억8천,들어가도 될까요? 16 세입자 2016/02/24 4,920
531356 "테러방지법" 발의 새누리의원 24인.jpg 3 잊지맙시다 2016/02/24 1,247
531355 지하철공사 ? 직원들은 준공무원 아닌거죠? 8 직원 2016/02/24 4,609
531354 이번 필리버스터를 보며 각 정당에게 느낀점 21 격하게공감 2016/02/24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