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해보신 분들 질문있습니다

무명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6-02-22 09:22:41
내일 오전 10시 대장내시경인데요
1. 내일 새벽4시 마지막 약 물에 타서 1리터 마시는 거던데..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려서 버스타고 병원 가야해서
마지막 약 4시에 먹고 아침 8:40경 집에서 나서야해요
가는 도중 계속 설사나올까봐 걱정인데.. 마지막 약 먹으면 언제쯤 신호가 오고.. 대중교통 괜찮을까요

2. 내일 10시 대장내시경 하면 끝나고 바로 버스나 택시 탈 정도로 수면상태는 깰까요?

해보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29.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2.22 9:33 AM (116.127.xxx.191)

    가실때도 택시타세요ㅡ속이 말이 아닌데 대중교통이라니오
    오실때 보호자 같이 오라고 안그러나요?
    수면마취가 잘맞는 사람은 푹잘자고 상쾌한 상태가 되지만
    안맞으면 초주검상태입다
    걱정되네요

    그 약 먹다가 물만 좍좍 나오는 때가 오면 그 다음 약은 안먹어도 돼요
    더이상 나올게 없는 상태니까요

  • 2. ..
    '16.2.22 9:3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1번은 조심스럽게 준비하시고.(혹 모를 당황스런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2번은 암시렁도 안했어요.

  • 3. ..
    '16.2.22 9:39 AM (121.157.xxx.75)

    약을 좀 일찍 드셔도 괜찮을걸요
    전 그냥 다 비우고 안전하게 병원갈수 있도록 맞춰서 먹었습니다
    수면내시경 하시는거라면 보호자 필요할텐데요
    어떤 병원에선 좀 일찍 깨우기도 하더라구요 비틀거리면서 걷게되는거죠;

  • 4. ...
    '16.2.22 9:40 AM (183.98.xxx.95)

    시작이 전날 밤 10시쯤이시죠?
    남편하고 둘이 해보니 저는 화장실을 잘 가는 편이라 바로 신호가 와서 마지막 약 먹을 때 쯤엔
    소변만 보게되던데 남편은 좀 달랐어요
    그렇다고계속 신호가 오는건 아닙니다
    시어머님도 원글님처럼 걱정하셨는데 그런 사태 안 일어나구요
    검짐 후 30분뒤에 깨우는거 같던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저는 약간 어지럽던데
    아닌사람도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해서 혼자서 거동도 못할정도는 아니었어요
    택시타고 충분히 혼자 올수있지만 운전은 절대 안된다고 하고 보호자 동반하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 5. 병원에 시간 맞춰 가지마시고
    '16.2.22 10:49 AM (112.140.xxx.220)

    일찍 출발하세요. 그럼 대중교통 타도 괜찮죠
    도중에 신호온다 싶으면 바로 내리면 되고..

    글구 대장내시경은 왠만함 보호자 있는게 좋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할수 없지만...

    무튼 검사후 바로 움직이지 마시고 좀 쉬다가 병원을 나서세요
    의외로 마취기운때문에 다리 힘풀린 상태에서 걷다가
    골절상 당하는 분들 적지 않다고 해요

  • 6.
    '16.2.22 12:50 PM (14.52.xxx.65)

    이상하게 첫번째 약 먹고도 새벽 4시까지 배가 터질것처럼 부글거리기만하고 신호가 안오더라구요ㅠㅠ 2번째 약 먹고 난 뒤에 소식이왔는데 병원가기 직전까지 화장실 들락날락 ㅠㅠ 차로 15분 거리였는데도 배가 불안정해서 어찌나 불안하던지.. 핫팩 배에 올리고 기도하며 갔어요.. 택시타고 후딱 가심이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970 도저히 애맡길곳없는분들은 직장어떻게다니세요? 49 걱정 2016/02/22 6,213
529969 얼굴 피부 시술 추천 1 피부미인 2016/02/22 1,018
529968 속상한 일 있으면 밖에 나가기 싫은거 8 :; 2016/02/22 1,503
529967 박근혜가 개성공단 폐쇄해서 교복못입고 입학식할수도 4 신입생 2016/02/22 1,872
529966 1990년대 초반 레고 가격 어땠나요 23 궁금 2016/02/22 2,055
529965 터울진 둘째ᆢ중딩큰애한텐 너무 방해되요ᆢ 23 아놔 2016/02/22 4,913
529964 윈도우8 로 업데이트되면서 속도 엄청느려졌어요.. 5 제발 갈챠주.. 2016/02/22 738
529963 출산후 원상복귀. 가장 효과보신거 뭐예요? 12 출산후 2016/02/22 2,638
529962 지역주택조합가입하면 주택인가요 땅인가요 쭈쭈 2016/02/22 432
529961 귀에 구멍있는 선천성 이루공 수술 꼭 해주는게 나을까요? 7 엄마 닮았어.. 2016/02/22 5,944
529960 모던하우스가구 어때요? 8 이사 2016/02/22 2,356
529959 제리뽀 아시나요? 17 ㅎㅎ 2016/02/22 2,270
529958 보름나물 남은것들 보관 2 맛있긴 했.. 2016/02/22 1,093
529957 남편이 독감인데 집에 아기가 있어요 8 아이고 2016/02/22 1,320
529956 베스트에 여자가 10년일하고 보니.... 20 아오 2016/02/22 5,296
529955 이번주에 제주도 날씨 어떤지 아시는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3 ㅎㅎ 2016/02/22 540
529954 [단독]집값 부담에 서울 등지는 3040… 인구 1000만 유지.. 4 why? 2016/02/22 2,122
529953 보험가입 지인이 낫나요 다이렉트가 낫나요? 16 보험 2016/02/22 3,221
529952 박근혜와 오바마가 되살리는 냉전의 살기어린 '북풍' 1 선거와북풍 2016/02/22 386
529951 폐기물 스티커 떼어가는 인간이 있네요.. 5 왕실망 2016/02/22 2,560
529950 주휴수당 계산하는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에고 2016/02/22 862
529949 햇반이 나아요? 오뚜기 맛있는 밥이 나아요? 16 참나 2016/02/22 6,265
529948 향수 인터넷 마켓에도 사도 괜찮을까요? 4 향수 2016/02/22 875
529947 "'위안부' 영화 '귀향' 만든 이유? 소녀들 위한 진.. 샬랄라 2016/02/22 372
529946 홈쇼핑팩 좋군요 2016/02/22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