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화 두번 안 보는 스탈에요 아무리 재미있고 좋아도
근데오후에 보고. 저녁에 중등 딸 델고 또 봤어요
흑백 영상에 담백하게 담긴 영상 음악 시가 많이도 울게 하네요
수묵화같은 영상에담긴. 아픔과 슬픈 분노
기대하고 본 몽규도 기대 안하고 본 동주도 잘 담은 듯해요
감옥 창살 밖의 별 장면이 좀더 자연스러우면 하는아쉬움만 빼면
또 보고 싶을 만큼 가슴에 박힌 시같은 별같은 바람같은 영화네요
부끄러움과. 주권과 욕망. 그런 말들이 기억나요
시집 사야겠단 생각과. 귀향이란 영화보고 싶은데 눈물이 너무날듯해 용기 내야겠어요
아이들과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픈 영화. 아프고 불편한 현재 진행형 역사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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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6-02-22 03:22:32
IP : 124.53.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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