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아휴 조회수 : 3,551
작성일 : 2016-02-22 01:10:52
이제는 짝을 만나고 싶은 30대 입니다..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응답 받으신분들...있으신지요.. ?
이글이 불편하신분들은 패스 부탁 드립니다..
잠이 안오네요.. 저도짝을 만나서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싶은데
제짝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IP : 117.111.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2 1:16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전 배우자기도 안했는데
    주변 지인분들이 진짜 열심히 해주셨다는
    그덕인지 정말 착하고 반듯한 신랑 만났어요.
    3대째 모태신앙에 시부모님도 신앙심 깊고 선하신분들

    문제는 저랑 남편은 일명 나이롱신자.
    그래도 기도 믿는게 전혀 만날수 없는 거리와 인연인데
    세번의 우연한 기회에 돌아돌아 만났어요.
    사연이 좀 긴데 정말 마음까지 열게한 사연이라
    여튼 주변분들의 도움이네요.ㅎ

  • 2. 원글
    '16.2.22 1:20 AM (117.111.xxx.155)

    ...님 부럽네요! 우연한 기회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 3. ㅁㅅㅂ
    '16.2.22 1:45 AM (175.223.xxx.214)

    결혼할 때 남자를 배우자 기도하고 교회서
    성경공부하면서 만났다고 자랑하더니
    이혼남인 것도 그렇지만 이혼하대요.
    배우자 기도 하니 이어준게 아니라 설법대니
    내 맘에 든 배우자 아니었을까 싶었지만 뭐...

  • 4. ...
    '16.2.22 2:01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윗님 말처럼 그래도 이혼하는 사람있겠는데
    저희부부는 남편이랑 저랑은 서로가 기도 하나님이 맺어준
    인연이라 믿어서인지

    왠만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로
    든든하게 이어준 끈이 있어서
    매우 안정적이고 서로에게 충실합니다.
    그런건 장점이예요.^^

  • 5. 알록달
    '16.2.22 2:02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QebxuCSXmzs

    참고할만한 1분동영상입니다^^
    배우자기도는 교회문화안에서 형성된 또하나의 형식처럼느껴져요. 분석해보면 백인백색이라 누구는 응답받았고 아니고를 섣불리 단정지을수없죠
    중요한건 누군가의 간증이 아니라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내가 성장하고 준비되고, 내게 필요하다면 주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남의 간증에 영향받지? 마세요
    저도 오래기도했고 신랑 하나님이 주신걸 믿지만
    사람의 말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말일뿐입니다

  • 6. 우와
    '16.2.22 2:32 AM (210.2.xxx.247)

    223님
    돌아돌아 찾아온 인연...궁금한데요 ^^
    좋은 남편과 부모님을 만나게 되어 좋겠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평탄하고 행복하시길

  • 7. 저는
    '16.2.22 11:37 AM (61.79.xxx.56)

    안 믿을 때 친구 권유로 기도했는데
    그때 스토커때문에 힘들 때였어요.
    그래서 그저 착하고 성실한 사람, 결혼후 아들 둘
    이렇게만 기도했는데 고대로 됐어요.
    동생은 키크고 믿음좋고 잘생기고 등등 조건이 많았는데
    고대로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08 급질) 휴대폰을 바꾸면서 7 맘급 2016/02/23 835
530807 꿈에 홍성국(드라마) 나와서. . . 3 아흐 2016/02/23 615
530806 돌쟁이 키우시는 분들 10 알려주세요 2016/02/23 1,155
530805 마트에서 파는 박카스 약국에서 파는것과 다른가요? 8 모모 2016/02/23 2,104
530804 본죽 1인분 죽값 글 올리시분 먹은 거였네요 4 ㅉㅉㅉ 2016/02/23 3,059
530803 박보검이 비행기를 놓친 이유가 무언가요? 26 방송? 2016/02/23 4,563
530802 남편 친구 뭐라고 부르세요? 12 ih 2016/02/23 1,812
530801 "표정이 기분나빠 사무장 불러와".. 승무원 .. 갑질문화의단.. 2016/02/23 1,232
530800 수학머리 있는 아이 고등교육잘모르는 엄마 질문이요~ 18 ..... 2016/02/23 2,980
530799 혹시 이 과자 기억하세요? 13 .. 2016/02/23 2,756
530798 소화 잘 되면서 살찌는 음식? 10 6769 2016/02/23 2,402
530797 혐오 70%) 먹고 누는 문제인데요 2 ... 2016/02/23 552
530796 까페알바 하다가 어깨 아픈데 40대 아줌.. 2016/02/23 504
530795 현관문 잠금장치 어떻게 하세요? 2 보안 2016/02/23 1,497
530794 마흔중반인데 두달전부터 얼굴전체가 하루종일 빨게요, 왜 그럴까요.. 6 광대와 밑양.. 2016/02/23 1,766
530793 아이는 낳아야 되나요 10 : 2016/02/23 1,352
530792 퇴직금요구하니 아이다니는 학교가서 직접 퇴직증명서 제출하겠다는 .. 14 아오 2016/02/23 4,274
530791 면세점에서 화장품 향수만 사는게 아니었네요..알짜 아이템 6 ㄹㄹ 2016/02/23 3,932
530790 산후조리 글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6 며느리 2016/02/23 1,016
530789 일반통장중 그나마 이율이 좋은곳 어디일까요? 4 은행궁금 2016/02/23 1,198
530788 독일어 초보자 독영사전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2 독어 2016/02/23 650
530787 영화 제5침공 괜찮을까요? 1 .. 2016/02/23 377
530786 지금 MBC에 나오는 뚝배기 어느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6/02/23 1,029
530785 "휴대전화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정자 질 저하".. 2 정보 2016/02/23 662
530784 미국 유학, 취업의 장단점들 40 미국사람 2016/02/23 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