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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때 중학수학 처음하고 있는데ᆢ너무 힘들어요

이제 중1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6-02-21 22:30:11
부호고 뭐고ᆢ다헷갈려하고 너무 많이 틀려요ᆢ참 이리 해서 3월에 학교 간다생각하니 ᆢ정말 답답하네요ᆢ못할수록 선행몇번했어야 하는지ᆢ지금 학원 보내지 말까 ᆢ막그런생각도 들고 끼고 하는게 맞는지요ᆢ중학교 쯤되면 다 학원다니고 알아듣고 한다 생각했는데ᆢ울아이 푸는거 보니 ᆢ너무 실망스럽기도 하고ᆢ참 맘이 복잡하고 힘들어요T.Tᆢ계속 그냥 그래도 보내고 해야하는지ᆢᆢ잘모르겠어요T.T
IP : 112.152.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2.21 10:31 PM (175.209.xxx.160)

    수학에 재능이 별로 없나보네요. 그맘때는 아주 쉽게 술술 나가는데요. 차라리 과외를 하는 게 어떨까요.

  • 2. ...
    '16.2.21 10:34 PM (114.206.xxx.174)

    1-1 보통 어려워해요. 1-1 지나면 1-2 는 좀 수월하고요.
    개념과 응용 반복하세요.

  • 3. ㅠㅠ님
    '16.2.21 10:38 PM (180.70.xxx.9)

    첫 댓글
    처럼 쓰고 나면 마음이 후련한가요
    저도 아이 상담하면 꼭 그렇게 말하는
    엄마 있어요 수학에 재능 없다고요

  • 4. 이제 중1
    '16.2.21 10:40 PM (112.152.xxx.96)

    윗님ᆢ보통 반복을 몇번정도 하나요ᆢ학원숙제 말고 제가 따로 문제집이라도 하나 더 풀리는게 나을까요ᆢ학원서 알아서 해오겠지 이리 생각하고 싶은데 막상 푸는거 보니 ᆢ너무 부족해서요ᆢ개학이 낼모레인데 ᆢ맘이 걱정만 앞서네요ᆢ아흑T.T

  • 5. ...
    '16.2.21 10:48 PM (14.35.xxx.135)

    쌘수학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세요
    4~5번 ..외울정도로
    공부의 왕도에 쎈수학 10번씩 풀고 서울대 경영 합격한 학생 나옵니다

  • 6. 셋째가 예비중1
    '16.2.21 10:53 PM (211.112.xxx.26)

    큰아이 둘째아이 키워보니
    중등수학 집에서 혼자하라고 하기엔 무리더군요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초등때 수학 엄청 잘하는줄 알았거든요.
    중등꺼 교재 최소 3권은 풀어야 좀 알것같다할겁니다.
    아직 중1수학예습이라면 과외로 선행과심화로 진도를 좀 당겨놓는것도 좋겠네요.
    중1 중간고사는 난이도는 어렵지않지만 속도전입니다.
    많은아이들이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것 다 못풀고 감점당합니다.
    시험대비때는 시간을 정해서 기출문제 여러번 풀게 해주세요.
    중등수학은 1학기는 모두 대수파트,2학기는 모두 도형입니다.
    1-1,2-1,3-1 이런순서로 공부하면 2학년껀 1학년 심화복습이 되기도하고 진도도 빨리 뺄수있어요. 민성원설명회에서 학습부장선생님도 그렇게 추천하시더군요.

  • 7. 원래
    '16.2.21 10:57 PM (125.176.xxx.224)

    중학수학 처음에 용어 낯설고 그럼니다
    반복시키세요 익숙해지게

  • 8. 이제 중1
    '16.2.21 11:00 PM (112.152.xxx.96)

    댓글들 감사합니다ᆢ첫애라 앞으로 시행착오를 할생각하니 ᆢ그냥 맘이 복잡하고 그러네요ᆢ

  • 9. 셋째가 예비중1
    '16.2.21 11:14 PM (211.112.xxx.26)

    댓글보니 학원을 다니는 아이네요
    학원을 다니는데도 저렇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봐야죠
    숙제를 제대로 안해갔는지
    매일 매일 데일리테스트후 모르는것 남겨서라도 학습시킨후 체크해야 되는데 했는지요?
    학원 찾아가셔서 상담 해보세요.
    학원이 아니다싶으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야죠
    이해가 부족한 아이라면 작은 동네학원이어도 차근차근 시간할애해서
    이해할때까지 가르쳐줄수있는 학원을,
    대충대충하는 아이라면 꼼꼼히 숙제검사및 데일리테스트로 남겨서라도 하고가게하는 시스템이 엄격한 학원을 찾든지요

  • 10. ...
    '16.2.21 11:24 PM (223.62.xxx.113)

    3월 한 달 배우고 4월에 중간고사예요. 준비 많이 시켜주세요

  • 11.
    '16.2.21 11:24 PM (180.224.xxx.91)

    문제만 풀어서 그래요. 덧셈과 곱셈의 차이, 뺄셈과 나눗셈의 차이, 각 도형의 정의..이런거 정확히 몰라서 그래요. 주구장창 문제만 풀리면 또 그래요. 문제를 풀때 주어진 조건을 보고 내가 아는 것이 뭔지..그걸 어떻게 이용해서 모르는걸 알아낼지 생각하며 풀어야되요.

    선생도 그걸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 12. 예비중2
    '16.2.22 12:15 A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초6겨울방학때 첨으로 집에서 혼자 선행했는데
    초반에는 좀 틀리더라구요. 최소 2권정도는 해봐야 따라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혼자하기 힘들까봐 작년에 몇개월 학원보냈는데 좋은 선생님 운이 없는건지 딱히 큰 차이 못느꼈어요. 그래서 작년말부터 다시 혼자하네요.
    차라리 더 편하대요. 방학2달동안 문제집 3권 풀었어요.

  • 13. 비닐봉다리
    '16.2.22 5:14 AM (222.237.xxx.26)

    개념을 잘안잡혀서 그런가봐요

  • 14. ㅇㅇ
    '16.2.22 11:14 AM (223.62.xxx.173)

    원글에 문장 끝나고 점은 왜이리 많이 찍는거예요?

  • 15. ..
    '16.2.22 11:21 AM (211.202.xxx.154)

    저희 아이도 중1들어가는데, 작년초에 중1 시작했는데, 학원에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1수학을 엄청나게 헤매더군요. 나름 초등수학은 거의 다 맞았고, 최상위 문제 빼고는 그닥 어려움 없이 했는데도 중1 처음 들어가니 본인 입으로 신세계라고 하더군요.

    선생님과 의논해 봤는데, 대부분 수학적 머리가 아주 뛰어난 아이가 아닌 이상은 중1처음에서 많이 헤맨다고 좀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결국은 개념원리, 쎈 ,rpm 까지 세권을 풀고 나서야 이제는 감을 잡았다고 하더니 최상위 문제도 풀더군요. 저도 학원 교재 외에 집에서 한권 정도 더 풀렸어요.
    제 생각도 수학적 머리가 아주 뛰어난 아이가 아닌 이상은 그냥 중학 1학년 수학은 반복이 답인것 같아요.
    그게 지나고 나니 오히려 다른분들 말씀처럼 1-2, 2-1은 비교적 쉽게 지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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