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다 실패한 아이입니다.
통론,화성학 작곡공부를 수능볼때까지로 선생님이란분이 스케쥴을 잡아 보냈더군요.
주4회 수업료 얘기하구요.
그런데 이 아이는 학과성적이 형편없습니다.
그래서 전문대까지 다 떨어졌구요.
그런아이에게 작곡이며 화성악이며 이런 말로 아이에게 이것만 공부하면 마치 대학가는건 따놓은 당상처럼 얘기했나봅니다.
기본공부도 중요한데 수능볼때까지 작곡공부를 10 월까지 계획표를 짜서 보냈더군요.
아이를 설득해도 단꿈에만 젖어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저렇게 해서는 대학갈수도 없을거고 그 레슨비도 감당할수 없는데 정말 난감합니다..
1. ...
'16.2.21 9:32 PM (122.32.xxx.10)돈이많이 드나요? 감당할수있으면 1년 눈 딱감고시켜주세요...안그럼 애 맘도 못잡고 어영부영하다 또 실패하지않을까요? 하고싶다는게 있을때 밀어주는것도 방법일듯
2. 그것만
'16.2.21 9:35 PM (118.36.xxx.211)해서 대학갈수 있나요?
기본공부도 해야하는데요.
기본공부는 전혀 생각 않고 작곡 저런것만 준비해서 갈수있을까요?
그래서 걱정입니다.3. ㅇㅇ
'16.2.21 9:40 PM (58.140.xxx.139)지방에 원글님은 생전 처음들어보는 전문대 경쟁률 200대 일 넘어가는거 그학과에서 놀라운일 아니예요. 찾아보세요.거기에 몇년에서 수십년 음악하고 트레이닝받은 지원자들 넘쳐나구요.
과외받아 붙으면 정말 천운이 따른거고 안되면 현실적으로 답없는건 맞는상황같구요.4. ㅇㅇ
'16.2.21 9:43 PM (211.237.xxx.105)그거야 말로 재능이 있고 하고 싶어야 하는거죠.. 악기든 노래든 뭔가 하나는 해야 할껄요?
그게 실기 시험 아닌가요?
실용음악과 엄청 경쟁률높아요.5. ...
'16.2.21 9:46 PM (182.225.xxx.51)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입니다.ㅠㅠ
평소 자녀분의 재능과 관심을 분명히 파악하고 대처하세요.6. 일반공부
'16.2.21 9:49 PM (118.36.xxx.211)실기만 보고 들어갈수 있나요?
언수외사 이런거 6등급 7등급이어도 실기만으로도 붙을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거해서 잘 나가지 못하면 다른길은 더구나 꽉 막혀버리는거라서요.
다른거 공부하다 취미로 이걸 할수는 있지만 이것만 해서 안됐을 경우 다른쪽은 언감생심 .. 아무것도 할게 없을것 같아 그게 걱정입니다..7. 제가 궁금한건
'16.2.21 9:57 PM (118.36.xxx.211)이게 실기만으로 가능한건지입니다.
그렇다면 모르지만 그것따로, 언수외사 수능준비 따로 한다면 가능성이 희박할것 같아서요.
대입을 계획하는건데 그 선생님입장은 본인이 가르치는부분만 가르치는걸로 소임을 다 했다고 할것같은데 부모입장은 아이대학입학을 위한거라 그부분만 올인할수는 없는거라서요.
스스로 알아서 대학간 아이를 둔 부모님들, 정말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8. 스스로 알아보셔요
'16.2.21 10:00 PM (121.135.xxx.119)학원선생 말씀만 믿지 마시고, 각 대학 전형을 알아보셔요. 전형에 따라 수능성적이 안들어가는 곳도 있어요. 그러나, 예상하시겠지만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재수 삼수가 필수라 할 정도에요.
9. 네
'16.2.21 10:05 PM (118.36.xxx.211)대학전형 다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10. 조카
'16.2.21 10:10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조카아이가 실용음악 작곡 전공하려 했어요.
수능 점수가 아예 필요 없어서
조카 아이는 수능도 안봤어요.
그아이는 청소년 대상 무슨 대회에서 대상도 받고해서
원장 얘기도 그렇고 본인도 재능있다 여겼는데
기본 경쟁률만도 200:1. 이고
실력들도 엄청 나더군요.
수시로 일년에 몇번인가 실기 보러다니고
재수.삼수까지 하다가
모두 실패하고 군대 갔어요.
처음엔 기계 탓하다가 기계 사줬더니
지방이라 선생 탓하다가 서울 보내주니
전문대 이론 교육이 무슨 필요냐며
지금은 기획사에서 차린 작곡.편곡 사무실에서
용돈 받고 조금씩 편곡이나 악기 파트 도와주고 있어요.
요즘은 노래 한곡도 시스템화 되어있어서
작곡자 혼자 짠~하고 히트곡 내는게 아니고
팀이나 회사가 조직적으로 붙어서
공장 생산품 만들듯이 곡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작업자로서 일할 재능과 흥미가 있는지가 먼저구요
실용 음악과 입시를 쉽게 말하는 그 원장은 믿지마세요.
얼만나 어려운 일인지는 실기 시험장에만 가보셔도 압니다.
제가 시누이 대신 조카를 데리고 다녔거든요.
일년에 두번씩 제가 피가 말랐어요.
청소년들이 쉽게 학원 상술에 말려서
얼마나들 몰려 드는지....
실력도 돈도 준비도 어마어마하게 쏟아 부어야 합니다.11. 현재
'16.2.21 10:11 PM (49.168.xxx.249)다룰 수 있는 악기는 있나요?
대학을 가느냐 못가느냐가 아니라 완전 진로 선택인데...
더 신중하셔야겠어요12. ..........
'16.2.21 10:3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신촌에 있는 서울실용음악학원 같은 실용음악 입시전문학원 원장님께 1년 공부해서 대학 갈 수 있는지 테스트부터 받아보게 하세요.
한달만 학원 빡세게 다니면 생각보다 어렵다는걸 깨달으면 스스로 포기할거예요.
우리 아이도 실용음악과 뜬구름 잡다가 위의 방법으로 스스로 포기했어요.
몇백대 일의 경쟁 뚫고 입학하기도 힘들지만 졸업해서 잘해봐야 닭장 같은 실용음악학원 강의실에서 강사하는 강사자리 얻는 것도 쉽지 않다는걸 직접 겪어보게 하세요.13. 제발
'16.2.21 10:37 PM (121.167.xxx.59)화성학이 쉬운과목인줄아세요?
실용음악과요? 너무들어가기 힘든곳이니 첨부터
발을들여놓지마세요 돈고생마음고생하실거예요
우리아이 친구 이번수능에 진짜 헉소리나도록
못봤는데도 평택대예비받아갔어요
아이한테 적성고사로 들어가는대학가자고 하시고
작곡말고 적성으로바는 학교찾아보시고
넣으세요14. ..........
'16.2.21 10:3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몇년씩 전문적으로 공부한 전국의 예고 출신은 물론이고 어중이 떠중이 다 모여들어 경쟁률은 엄청 높은게 실용음악과랍니다.
정말로 재능이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스스로 포기할겁니다.
처음부터 제대로된 학원에 데려가서 제대로 테스트 받게 해서 현실을 일깨워주세요.15. 돌돌이
'16.2.21 10:42 PM (211.36.xxx.96)고3에 작곡 시작... 먼 지방에 이름도 들어보기 힘든 대학 실음과 보내실 건가요?
서울의 유명대학교 실음과 우수하게 졸업한 사람들도 생계 유지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ㅡㅡ;; 뮤직비즈니스 종사자 입장에서 절대 비추입니다.16. 음악
'16.2.21 11:15 P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이번 수시 서경대 실용음악과가 400:1이 넘었습니다.
17. 음악
'16.2.21 11:19 P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이번 수시에서 서경대 실용음악과가 400:1이 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쟁률이 200:1을 넘는게 현실이구요.
작년엔가 케이팝스타에서 본선까지 올라간 학생이
서경대 갔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절대 쉬운길이 아니라는...18. 조카
'16.2.21 11:54 PM (114.200.xxx.65)이번에 실용과 200:1 경쟁률 뚫고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미래가 불확실하여 다른곳 2년제 방송미디어학과 입학했고요,
조카가 실용과 입학하기 위해 고등 3년 동아리 활동과 실용 음악학원 다니고 여러 공연하고 스펙 엄청 쌓았어요. 모의고사는 평균 5등급 나왔구요. 모의고사는 5등급 선이면 되지만 가장 중요한건 실력과 면접이예요.
아무런 그동안의 스펙이 없다면 뭔가 내세울만한 끝내주는 실력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대충 실력이라면 너무 힘들텐에요. 조카는 실용과 합격한게 서울대보다 더 큰 영광으로 알고 있어요.
200:1이 넘었으니.. 실용과 한달에 120들고 뭐에뭐에.. 돈도 많이 들어요.
아이가 정말 실력이 되는지 테스트부터 해보세요19. 응
'16.2.22 12:08 AM (110.46.xxx.248)대학에 꼭 가야해요? 보내지 마시고. 기술 배우세요.
하다못해 미용 배워도 평생 먹고 살아요.
저 아는 애도 재수해서 지방 예술대 작곡관련과 나와서.
작곡으로 연예계 진출할거라고.서울에 아는 연예인들이랑 어울려 다니고. 소속사도 있다 어쩌다 하더니.
온갖 사기 다 당하고. 음반 하나 내고. 저 같은 막귀가 들어도 아니올시다 음반이었지요. 그 길로 연예계 접고..20대 후반에 이벤트 회사에서 일합니다. 돌잔치 같은거 다니고..
대학 나온다고 누가 진로 보장해 주는거 아니지요. 고생하지 않게 그냥 기술 배우러 다니라 하세요.20. 네
'16.2.22 12:29 AM (118.36.xxx.211)진심어린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문제들이 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었네요..21. 내일
'16.2.22 6:22 AM (1.246.xxx.60)울애도 실음과 작곡전공인데요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공부도 어려워요
이쪽은 줄도 중요^^
막연히 공부가 싫어서할 전공은 아니고 본인의 타고난 재능이 중요해요22. .....
'16.2.22 8:00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서울대작곡과 나와서도 전공 못살리고 중소기업 다니는 아가씨를 봤어요
저희 애도 초3~4때 화성학대위법 배우고 체르니50치고 즉흥연주 능한 작곡영재였지만 그 길이 힘들어보여서 접었는데.....23. 헉.....
'16.2.22 8:02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서울대작곡과 나와서도 전공 못살리고 중소기업 다니는 아가씨를 봤어요
저희 애도 초3~4때 화성학대위법 배우고 체르니50치고 즉흥연주 능한 작곡영재였지만 그 길이 힘들어보여서 접었는데.....
대입이 목적이신 거라면 그 어려운 음악이론 배우는 시간에 좀더 국어영어 땡겨서 비교적 수월한 대학을 목표로 해보시는 게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 선생님 참 양심없네요24. 헉.....
'16.2.22 8:03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서울대작곡과 나와서도 전공 못살리고 중소기업 다니는 아가씨를 봤어요
저희 애도 초3~4때 화성학대위법 배우고 체르니50치고 즉흥연주 능한 작곡영재였지만 그 길이 힘들어보여서 접었는데.....
대입이 목적이신 거라면 그 어려운 음악이론 배우는 시간에 좀더 국어영어사탐 땡겨서 비교적 수월한 대학을 목표로 해보시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일 겁니다
그 선생님 참 양심없네요25. 존심
'16.2.22 10:24 AM (110.47.xxx.57)문제는 진짜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공부가 안되니까 실기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공부는 못해도 실용음악이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중학교 고등학교시절에 쌓아 논 스펙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공부로 재수해서 정시로 대학에 가는 것이 훨씬 쉬운 길입니다...
올해 대학들어간 우리딸이 중학교때 만화에 관심이 많아서 중학교 만화 동아리회장도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우리딸에게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너 지금처럼 똑같이 그리는 것은 기능에 불과하다.
니가 보기에 짱구라는 만화를 봐라 그 그림자체가 잘 그렸다라고 생각되느냐?
니가 그린그림보다 훨 못하지 않느냐?
그런데 그 만화가 인기가 있을까?
그 이유는 그 만화에 들어 있는 내용과 스토리가 좋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만화를 잘 그릴려면 기능만 잘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그리기에 몰두하기보다는 그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결국 만화그리기 포기하고 공부해서 대학 갔습니다...
그냥 재수시키세요.26. ....
'16.2.22 4:38 PM (118.176.xxx.233)실용음악과로 가려다가 몇수 해도 안 돼서 성악과로 간 경우도 봤어요.
실용음악이 클래식 보다 경쟁이 더 셉니다. 물론 클래식 음악 계통은 기본 실력이 있어야 하구요.27. ..
'16.2.22 6:00 PM (183.103.xxx.186)실용음악 실기 100%로 갈 수 있는 학교는 많습니다만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지방 전문대 실음과라도 날고 기는 애들 무지 많습니다.
클래식피아노에 재즈피아노는 기본 칠 수 있어야 하고 그중에서도 작곡과 갈 정도의 실력이 될려면 화성학도 클래식 화성학까지 이수해야해요. 보컬이나 기타, 재즈 피아노쪽이랑은 달라서 작곡쪽은 해야 할 것도 무지 많습니다. 관심있고 재능있어도 꼭 붙는다는 보장도 없을만큼 뽑는 인원자체도 적어요. 1년해서 될일 아닙니다.28. 실용음악과 보컬 시험 ..
'16.2.22 6:07 PM (221.162.xxx.27)이번에 수시, 정시 합쳐서, 12군데 보컬로 시험쳤어요. 서울, 경기권 유명학교 11군데는 떨어지고, 저희 지방 2년제 실용음악과 1군데 붙었네요.. 절대로 안가겠다하여, 재수하고있습니다
시험치는데만 300만원 정도 들었네요
하루전에 올라가서 자고, 당일날 연습실 잡아서 연습하고, 반주자 대동하여 시험쳤는데, 반주자는 회당 12만원씩 주었습니다 한군데는 예비번호 300번대 받았구요.. 내년에도 다 떨어지면 군대가라고 했더니, 난리난리 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붙도록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언제 끝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29. 어이구...
'16.2.22 6:12 PM (1.242.xxx.115)메인에 떠버렸네요..
좋은일이면 좋겠지만 내자식 못났소...광고하는것 같아서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렇게 많은 말씀과 관심을 주신것은 자식같은 마음에서 주신거라 생각하고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엄마로서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올 한해 아이와 함께 애써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도 다른길을 가줬으면 하는게 바램이지만 그걸 해 보겠다고 의지를 보이니 한편 안쓰럽고 한편 경제적으로 여유치 않아 이래 저래 마음이 울적합니다.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30. 오늘을
'16.2.22 6:22 PM (220.120.xxx.44)제 아이가 실용음악과에요.
실기로만 갈 수는 있어요.
실용음악과 탑3는 서울예대, 호원대, 동아방송대이고 거의 실기만 봅니다.
4년제는 실기와 내신 또는 수능 비율이 있어요.
(성적이 별루여도 실기를 아주 잘하면 가능합니다)
근데 1년해서 가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제 아이의 경우엔 문과 고등학생 학원비정도 들었지만 작곡이라면 더 많이 들거에요.
클래식보다는 적게 듭니다.
사실 졸업하고 취업은 정말 어려워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보내고 싶지않았지만 아이가 오래도록 원했고 소질도 있다해서 보냈지만
장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31. 오늘을
'16.2.22 6:24 PM (220.120.xxx.44)근데 하더라도 저 선생님한테는 하지마세요.
제딸도 늦게시작했지만 1년해서 합격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피아노도 못친다면 정말 합격하기 어렵습니다.32. 지인
'16.2.22 6:38 PM (183.100.xxx.240)아들이 피아노도 못치다 그렇게 해서 갔는데
지금 졸업 전인데 돈도 잘벌긴 해요.
음악을 그렇게 단기간에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특수한 상황인건지 잘 풀리고 있어요.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것 같진 않고
요즘 대중음악이 워낙 길이 넓은건지.
인디밴드를 하는데 한 얘 부모가 돈이 많아
방송쪽에 지원을 전폭적으로 하는거라
두루 잘풀리는것 같긴 해요.33. 어려워요
'16.2.22 7:48 PM (220.126.xxx.69) - 삭제된댓글정말 실용음악쪽은 들어가는 경쟁률도 쎄고.....졸업하고 나서도 길이 어려운것 같아요.
지인 딸이 몇해전에 재수하고 실용음악 들어갔는데 졸업하고 싱어송라이터를 하네마네 하더니
지금은 집에서 놉니다.........솔직히 공부도 못했고(안한게 아니라 하려고 들지를 않았어요)
집에서 온갖 돈으로 정말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들어가긴 했는데 졸업하고
결국 지금은 부모 돈으로 사니
뭐 옆에서 보면 본인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인생이니까 부럽기도 했는데
그래도 서른넘어 제밥벌이 못하니까 보기 그래요34. ㅊ퓨
'16.2.22 8:05 PM (180.69.xxx.11)친구아들이 익산이라던가 실용음악과 갔는데
학교는 삼성동으로 다니더라고요 뭘전공하는지 악기땜이 찝차도 사주고
집이 워낙 부자라 같은동네사는 이대생이 딱붙어 미국까지 따라가더만 결혼했어요
탄탄한 중소기업 물려받을거라 35살인데 한량으로 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602 | 이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뚝배기에 밥해주는 밥집 없나요?.. 11 | 추어탕 | 2016/02/24 | 1,248 |
530601 | 필리버스터를 저지하려는 청와대의 노오력.twt 7 | 세우실 | 2016/02/24 | 1,382 |
530600 | 테러 방지법 설명서 6 | 은없는데 | 2016/02/24 | 554 |
530599 | 결혼할때 여자들은 시댁자리 고민 1 | 남자 | 2016/02/24 | 1,006 |
530598 | 김치냉장고 사야하는데요, 스탠드형 vs 뚜껑형 6 | 머리야 | 2016/02/24 | 2,584 |
530597 | 은수미 힘내라!! 4 24 | 테네시아짐 | 2016/02/24 | 1,486 |
530596 | 육아부모가 딩크보다 질병발발가능성이 9 | 화이트스카이.. | 2016/02/24 | 1,801 |
530595 | 유치원 영어교재 때문에 열받아요 8 | 으윽 | 2016/02/24 | 2,057 |
530594 | 안철수씨 직권상정 뭔지 모르나요?.jpg 19 | 난리네요 | 2016/02/24 | 2,424 |
530593 | 아침일찍 비행기로 출국시에 환전은 어디서 하세요? 8 | 낼모레 | 2016/02/24 | 1,195 |
530592 | 디지털 시계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 ,., | 2016/02/24 | 243 |
530591 | 필리버스터 발언을 하고 있은 은수미의원 발언 중 최고의 말 5 | 눈물 | 2016/02/24 | 1,387 |
530590 | 안철수"테러방지법 강행하는與나, 막는野나 똑같아; 25 | 헐 | 2016/02/24 | 1,498 |
530589 | 은수미 잘한다.3 1 | 지금도 | 2016/02/24 | 323 |
530588 | 안철수 '테러방지법 강행하는 여당, 막는 야당 똑같아' 5 | 양비론 | 2016/02/24 | 487 |
530587 | 원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57 | 이해불가 | 2016/02/24 | 14,665 |
530586 | 은수미 힘내라2!!! 2 | 닭잡자 | 2016/02/24 | 393 |
530585 | 돈의 위력 4 | 세상 | 2016/02/24 | 1,561 |
530584 | 남친이 왜 계속 저를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2 | ... | 2016/02/24 | 4,733 |
530583 | 부정교합 교정 잘 아시는분~ 2 | 교정 | 2016/02/24 | 1,163 |
530582 | 은수미 힘내라 !! 4 | 기도 | 2016/02/24 | 470 |
530581 |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22 | ... | 2016/02/24 | 4,257 |
530580 | 김광진 의원님 5 | .. | 2016/02/24 | 650 |
530579 | 하대길의 은밀한 취미 (하 시리즈) 1 | ㄹㅎ | 2016/02/24 | 329 |
530578 | 조개좋아하시는 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5 | 조개사랑 | 2016/02/24 | 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