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이 없는 사람은 다른 욕구도 없는 편인가요? 수면욕 등등

aaa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16-02-21 21:02:47
보통 한두시간 전에 밥 먹었어도 누가 간식 주면 먹잖아요?
제가 본 사람은 안먹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간식도 아니였고 고급 빵집꺼였는데 몰래 버리더라구요 하하
전 배불러도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보관하는데
근데 그 사람은 낮잠도 많이 자고 여자도 잘꼬시고
3가지 욕구가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가 싶기도 해요
IP : 111.118.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9:11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읽은 책에서요

    사람의 기본 욕구 중에서도 성욕, 식욕, 수면욕이 제일 강한데...
    사람 몸을 기준으로 가장 상단에 있을 수록 물리치기 어렵다고 했던가 그래요.

    수행의 단계에서 보면
    제일 먼저 가장 하단부인 (생식기) 성욕을 절제하게 되고
    그 위인 (위,장) 식욕을 절제 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가 수행의 가장 높은 단계가... 수면욕 조절 이라고 그 책에서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고승분들은 눕지도 않고 앉아서 주무실 수 있다고.

    지금 혼돈의 시대에서 보면
    뭐.. 다들 가장 하단 욕구인 성욕의 지배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 2. ...
    '16.2.21 9:14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읽은 책에서요

    사람의 기본 욕구 중에서도 성욕, 식욕, 수면욕이 제일 강한데...
    사람 몸을 기준으로 가장 상단에 있을 수록 물리치기 어렵다고 했던가 그래요.

    수행의 단계에서 보면
    제일 먼저 가장 하단부인 (생식기) 성욕을 절제하게 되고
    그 위인 (위,장) 식욕을 절제 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가 수행의 가장 높은 단계가... 수면욕 조절 이라고 그 책에서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고승분들은 눕지도 않고 앉아서 주무실 수 있다고.

    지금 혼돈의 시대에서 보면
    뭐.. 다들 가장 하단 원초적 성욕의 지배에서 헤매고 있는 듯 합니다.

    주변에서 보면, 수면욕의 상관관계까지는 모르겠고요.
    (멀쩡하게 보이는데 불면증인 현대인들 은근 많아요)

    아무래도 식욕이 왕성한 사람들이 성욕도 좀 있는 가... 싶어요.

  • 3. ff
    '16.2.21 9:34 PM (125.39.xxx.116)

    원래 식욕이랑 성욕은 비례해요
    저는 식욕이 별로 없는데 잠도 그리 많이 안자네요 생각해보니 ..낮잠도 안자요

  • 4. 오잉?
    '16.2.21 10:07 PM (121.130.xxx.134)

    식탐 많고 맛있는 거 좋아하는 저로선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말은 억울하네요. ㅎㅎ
    오로지 식욕 쪽으로만 에너지가 몰리던데?
    성욕은 여자치고도 없는 편. 다 귄찮음.

  • 5. .....
    '16.2.21 10:16 PM (211.246.xxx.188)

    전 잠이 엄청 많은데 식욕은 없어요. 먹는게 귀찮아서 안먹고 살았음 좋겠을 정도.

  • 6. 울부부
    '16.2.22 12:00 AM (183.98.xxx.179)

    경우만 봤을때 비례하는듯. 어느저도는.

    대체로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긍정 에너지 넘치지 않나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 7. ..
    '16.2.22 12:09 AM (183.108.xxx.238) - 삭제된댓글

    집중해서 뭐가에 빠져 일할땐 밥 생각 안나요. 일 끝나서 보면 삐쩍 말라있고...
    연애 할때도 죽을듯 빠져서.. 쇼핑하고 나 가꾸고.. 그 사람 만나서 같이 저녁먹는게 하루 먹은거 다였음..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8. ..
    '16.2.22 12:09 AM (183.108.xxx.238) - 삭제된댓글

    집중해서 뭔가에 빠져 일할땐 밥 생각 안나요. 일 끝나서 보면 삐쩍 말라있고...
    연애 할때도 죽을듯 빠져서.. 쇼핑하고 나 가꾸고.. 그 사람 만나서 같이 저녁먹는게 하루 먹은거 다였음..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723 여기글 읽다보면 4 ㅇㅇ 2016/07/18 711
577722 테니스엘보 경험했거나 나으신분.제발 도와주세요 35 다시시작하기.. 2016/07/18 7,662
577721 집주인이 실제 소유주가 아닐때 어찌해야 할까요? 27 이사 2016/07/18 4,118
577720 모의등급 5 ,,,,, 2016/07/18 1,099
577719 에르도안, 터키 쿠데타 배후..미국 아니냐 의혹 제기 3 구데타배후 2016/07/18 737
577718 파운데이션은 원래 잘 흐르나요?; 궁금 2016/07/18 460
577717 남미에서 사온 달팽이크림 1 궁금 2016/07/18 910
577716 씨디는 재활용에 버리는건지 혹시 아시는지요? 2 ... 2016/07/18 2,687
577715 집청소 안하셨다는 분 덕분에 신세계 만났어요 65 다시태어나야.. 2016/07/18 30,622
577714 [김지수의 人터스텔라] 아름다운 감정주의자 고현정 1 멋진 사람 2016/07/18 1,154
577713 입술 필러 맞고 생긴 스킬~ 8 싱거운 소리.. 2016/07/18 3,432
577712 낫또는 어떻게 먹는 건가요? 3 2016/07/18 1,046
577711 성주군 곳곳에 '안녕하십니까' 대자보ㅡ민중의소리 펌 좋은날오길 2016/07/18 640
577710 성남이나 송파, 부모님이 사실만한 곳 추천을 부탁드려요. 1 .... 2016/07/18 842
577709 서울시민으로서 사드 여의도에 설치하는 거 적극 찬성합니다 7 아마 2016/07/18 1,426
577708 임플란트 자기치아 2016/07/18 511
577707 헤어클리닉 경험자분들 2 머리개털 2016/07/18 1,520
577706 bmw 잘 아시는분도와주세요 14 bmw 2016/07/18 3,127
577705 수영다니시는 분들, 안티포그(anti-fog)액 만들기 공유해요.. 8 수경 2016/07/18 5,701
577704 머리가 너무 아파서 토했어요 9 ㅡㄴ 2016/07/18 1,964
577703 환전하러 은행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왔네요. 11 황당 2016/07/18 7,401
577702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16 우유부단 2016/07/18 3,058
577701 오피스와이프 불륜 목격담이에요. 6 오피스와이프.. 2016/07/18 21,033
577700 모의 보다 내신이 6 ,,,,, 2016/07/18 1,587
577699 시어머니의 육아잔소리 18 강아지 사랑.. 2016/07/18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