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엔 원래대로 먹어도 살이 좀 찌는 게 정상인가요ㅠㅠ

hsueb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6-02-21 20:58:29
오늘 몸무게 쟀다가 충격..

이번 겨울 4키로 쪘어요ㅠㅠ
급 우울해져서 나만 그런가 싶어요...

참 슬픈 건 이번 겨울 동안 운동도 꾸준히 했다는거죠.
운동하고 잘 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더니..ㅠㅠ

IP : 124.56.xxx.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9:08 PM (175.114.xxx.185)

    많이 안움직여서 살쪄요
    봄되면 같이빼요

  • 2. 원글
    '16.2.21 9:18 PM (124.56.xxx.92)

    네. 많이 안 움직여서 그런가봐요..
    운동보다 일상 활동량이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오늘부터 6시 이후 금식 시작합니다.
    같이 해요^^

  • 3. 자연의섭리
    '16.2.21 9:22 PM (116.127.xxx.191)

    여름되면 빠져요^^

  • 4. 11
    '16.2.21 9:24 PM (183.96.xxx.241)

    ㅎㅎ 저도 굴러다니네요 간식줄이고 활동량 좀 늘려야겠어요

  • 5. 원글
    '16.2.21 9:25 PM (124.56.xxx.92)

    자연의 섭리님 좀 솔깃^^

    그냥 이대로 지내도 여름되면 빠질까요?

  • 6. 원글
    '16.2.21 9:26 PM (124.56.xxx.92)

    11님 몇키로 쪘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안된다면^^

  • 7. 원글
    '16.2.21 9:28 PM (124.56.xxx.92)

    참고로 저는
    설날 전 2달간 2키로 찌고
    설날 후 보름만에 2키로ㅎㅎ

    제 몸이 무섭네요.
    살찌는 것도 탄력받나봐요ㅎ

  • 8. 0ㅡ0
    '16.2.21 9:35 PM (59.9.xxx.3)

    저 윗님, 얼마전에 기사에서 저녁에 안먹거나 일찍 먹는건 살찌는것과 전혀 무관하다고 했어요. 그 기가 읽고 맘이 편해졌습니다.
    겨울에 살찌는게 정상이긴한데 그건 추우니 활동량이 적어서고 아무래도 여름보다 음식이 좀 무겁지 않나요? 운동하고 음식 똑같이 먹는데 살 찐다면 식생활과 활동량 체크해 보셔야...

  • 9. 11
    '16.2.21 9:39 PM (183.96.xxx.241)

    2키로 늘었는데 키가 작아서 굴러다녀요 ㅠ 마흔중반넘었구요 운동은 걷기하는데 준비운동없이 나가면 두시간이상은 힘드네요

  • 10. 저도요
    '16.2.21 9:48 PM (210.106.xxx.147) - 삭제된댓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자꾸 넘길래
    감기가 심한데도 조금만 먹고 벼텻더니
    감기가 하도 안 나아서

    치킨을 불러 먹어버렸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급 몸이 좋아지네요

  • 11. 원글
    '16.2.21 9:51 PM (124.56.xxx.92) - 삭제된댓글

    11님 2키로는 금방 뺄 수 있어요...
    라고 하지만 저도 확신이 없는ㅎㅎ
    확실한 건 2시간 걷기는 참 힘들어요ㅎ

    저도 저녁에 안 먹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다는 기사 봤는데요.. 총칼로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죠?
    어떤 분들은 야식 금지만으로 살뺐다고 하시고.. 뭐가 진실일까 궁금해지넹ᆢㄷ.

  • 12.
    '16.2.21 9:51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정상 비정상이 어딨나요., 체질마다 다른거지..
    전 반대로 어릴 때나 지금이나 겨울이면 빠지고 여름엔 쪄요.
    늦가을 부터 찬바람 불면 밥맛이 없어져서 빠지고
    늦봄부터 늦여름 까지 따듯할 땐 식욕이 돌아 살이 찌더군요.

  • 13. 원글
    '16.2.21 9:52 PM (124.56.xxx.92)

    11님 2키로는 금방 뺄 수 있어요...
    라고 하지만 저도 확신이 없는ㅎㅎ
    확실한 건 2시간 걷기는 참 힘들어요ㅎ

    그 윗님~ 저도 저녁에 안 먹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다는 기사 봤는데요..시간보다 총칼로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죠? 어떤 분들은 야식 금지만으로 살뺐다고 하고.. 뭐가 진실일까 궁금해지네요.

  • 14. 저는
    '16.2.21 11:03 PM (1.240.xxx.48)

    가을부터 꾸준히 6키로 쪄서
    만삭때몸무게랍니다
    운동해서 힘겹게 빼놓은게 순식간에쪘어요
    1주일에 2키로씩팍팍..
    제가 힘들게 일한주간에 너무먹었어요
    힘드니깐 입이땡겨서요.
    그리고 저녁굶으면 빨리빠지는거 맞아요
    저도 이제정신차릴라구요
    미쳤어요저도

  • 15. 다욧트
    '16.2.21 11:11 PM (59.11.xxx.126)

    제 경우엔 활동량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겨울엔 평소에 아무래도 걷는 일을 줄이니까;;
    특히 올 겨울엔 자차로만 다녔더니 한 3kg쪄서 옷발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2kg도 감량도 쉽지 않은게...
    자기 몸무게 셋포인트가 바뀌면 정~~~말 그 기껏이라는 2kg도 빼기 어렵습니다.
    아니 일시적으로 빠진다해도 유지가 안 되더군요.. 셋포인트 바뀌기 전에 먹은 만큼 움직여줘야했어요 ㅡㅡ;

  • 16. 원글
    '16.2.21 11:22 PM (124.56.xxx.92)

    맞아요. 미쳤어요 저도ㅠㅠ
    4키로 찌니 옷을 끼워넣어도 미묘하게 달라요.
    바지는 안들어가고요ㅠㅠ

    그래도 어느 정도 찌면 그 선은 유지하겠지 했는데..아니었어요.
    찌는데는 최고점이 없는거 같다는게 결론이에요.

    조금 쪘다고 생각했는데 3키로가 5키로 되고
    6키로가 10키로 되는거 금방 가능한 일이네요.

    같이 빼요^^

  • 17. 빼는건 포기하더라도 유지만 하자
    '16.2.22 8:3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게 활동량자체가 많이 줄잖아요...겨울에 3키로 정도 찌면 봄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3키로빼면 다시 겨울이 돌아옵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67 어린이집선배님들. 1 음.. 2016/02/21 658
529766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2016/02/21 5,963
529765 결혼생활 유지하는 그녀들이 이순간 부럽네요 4 부럽네 2016/02/21 3,436
529764 밤에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3 ~~~ 2016/02/21 1,880
529763 분당에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16/02/21 1,125
529762 직장상사가 남편을 질투한다는데 그 이유가 제 미모때문인듯 15 부창부수 2016/02/21 7,169
529761 석사 학위논문 네이버에 다 검색되나요?? 4 석사 2016/02/21 1,763
529760 선반 설치 여자 혼자서 못하죠? 8 질문 2016/02/21 1,100
529759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고수님들 봐주세요. 6 이유식초보 2016/02/21 715
529758 조말론 코롱인텐스 써보신분 계세요? 향수 2016/02/21 1,921
529757 중1 함수 좀 풀어주세요 5 잉잉 2016/02/21 916
529756 이 밤..후리지아향. 7 향기 2016/02/21 2,083
529755 스웨덴세탁소의 두손너에게 너무 좋네요 3 ㅇㅇ 2016/02/21 1,321
529754 신과나눈이야기 읽어보신 분 계세요? 44 참새 2016/02/21 6,767
529753 겨울방학때 중학수학 처음하고 있는데ᆢ너무 힘들어요 14 이제 중1 2016/02/21 2,590
529752 서울교대 - 정시로 가려면 수능,내신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12 교육 2016/02/21 4,178
529751 어떡해요..지금 사발면이 미치게 땡겨요 ㅠㅠ 9 yyy 2016/02/21 1,407
529750 사시 1 2016/02/21 718
529749 전인화 정말 아름답네요.. 15 내딸 금사월.. 2016/02/21 5,255
529748 수수는 붉은 색인 줄 알았는데 9 수수 2016/02/21 1,163
529747 삼계탕용 한약재가 있는데 그냥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을까요? 2 ... 2016/02/21 510
529746 미간 보톡스 맞으신분? 15 ㅎㅎ 2016/02/21 5,266
529745 초등 입학축하 티셔츠를 주는 곳도 있나요? 2 2016/02/21 574
529744 여자 상사도 남자 부하 직원을 선호하죠? 19 현실 2016/02/21 5,256
529743 이옷 어떤가요? 6 ... 2016/02/21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