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드는옷 비싸도 구입하시나요?

ㅎㅎ 조회수 : 4,737
작성일 : 2016-02-21 20:33:49
어제 간만에 쇼핑나갔다 맘에 드는 바바리
입어봤어요
보세가게지만 촤르르한게 맘에 쏙드는데
가격이 비싸네요ㅠ
35만원
큰애 중3되는데 봄되면 총회나 학교 갈일
있을때 입으면 딱이겠든데..
직딩맘인데 정말 변변한 코트 바바리하나
없네요
유행안타는 디자인이든데 사고싶네요ㅠ
IP : 110.70.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8:36 PM (118.208.xxx.99)

    35만원이면 저라면 사겠어요~ 상상초월하게 비싼옷은 안사지만 50만원대 이하는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면 사는편이에요~
    그렇게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기가 쉽지않으니까요~

  • 2. ㅇㅇㅇㅇ
    '16.2.21 8:3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면 사는편이예요22
    천년 만년 살것도 아니고
    안그래요?

  • 3. ㅎㅎ
    '16.2.21 8:39 PM (110.70.xxx.161)

    ,,,님 말씀 맞는게 맘에 드는옷 찾기가
    쉽지도 않거든요ㅠ
    옷값이 너무비싼거 같아요

  • 4. 저도
    '16.2.21 8:40 PM (66.249.xxx.218)

    옛날에는 싼것만 샀는데 1만원이하로요.지하상가같은데서 나이 드니깐 그냥 비싼거 사서 오래입고 맘에 드는게 낫더라구요.안그러면 매철마다 또사게 되요

  • 5. 맘에딱
    '16.2.21 8:41 PM (211.215.xxx.216)

    맞는 옷 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돈생각 안해도좋으니 맘에 드는옷좀 있음좋겠우오

  • 6. 못사요.........
    '16.2.21 8:43 PM (58.226.xxx.42)

    겨울 외투도 10만원 넘는건 손떨려서 못사요..........

    최대 사용가능 금액이 10만원....

    평균 3만원 내외.

    ㅠㅠ


    나이드니 제 모습이 거지 같네요.

  • 7. ...
    '16.2.21 8:44 PM (211.172.xxx.248)

    좀 깎아달라해보세요.

  • 8. ...
    '16.2.21 8:4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직장도 다니면 전 사요. 보세 치고는 비싸다는 생각도 들수 있는데 백화점서 마음에 드는건 또 훨씬 비싸더라구요 ㅋㅋ 물건은 내가 지출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마음에 드는걸로 사서 자주 쓰면 좋은 소비라고 생각해요.

  • 9. ...
    '16.2.21 8:47 PM (114.204.xxx.212)

    보세에선 10만원이상은안사요
    차라리 더 비싸도 메이커로 사죠

  • 10. ㅎㅎ
    '16.2.21 8:50 PM (110.70.xxx.161)

    3만원정도는 깍아준다고 했어요
    갈등때리네요ㅠ

  • 11. ,,,
    '16.2.21 8:51 PM (118.208.xxx.99)

    현금으로 한다고 30만원까지 깎아보세요~

  • 12. 케바케
    '16.2.21 8: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보세는 티 바지 원피스 종류만 사는데..
    문젠 트렌치코트같은 경우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건 아마 35만원에 없을수도 있어요.. 트렌치 코트기만 하면 재질 핏 상관없이 산다
    이런게 안되잖아요 우린ㅋㅋ
    정 고민되면 한 이틀 더 생각해봐요~

  • 13. ...
    '16.2.21 8:5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사세요 사새요 ㅋㅋ 그리고 총회만 입지 말고 직장도 자주 입고 다니세요.

  • 14. 예쁘면 사세요
    '16.2.21 8:56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요즘 옷 닳을 때까지 입을 수도 없고 딱 맘에 드는 거 사서 마르고 닳도록 교복으로 입다가 다음 맘에 드는 옷 나오면 싹 개비~

  • 15. 모임도
    '16.2.21 8:57 PM (211.215.xxx.216)

    은근 행사있을때나 사놓으면 두루입게되요

  • 16. 예쁘면 사세요
    '16.2.21 8:57 PM (182.211.xxx.221)

    어차피 요즘 옷 닳을 때까지 입을 수도 없고 유행 안타는 옷이란 없어요.심지어 전통의상이라는 한복도 유행탑니다.
    딱 맘에 드는 거 사서 마르고 닳도록 교복으로 입다가 다음 맘에 드는 옷 나오면 싹 개비~

  • 17. ...
    '16.2.21 8:5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브랜드 옷도 한두해 입으면 미묘하게 핏도 마음에 안들고 잘 안 입게 되는건 마찬가지에요.

  • 18. ..
    '16.2.21 8:58 PM (112.148.xxx.2)

    사세요.

  • 19. 사세요
    '16.2.21 9:17 PM (211.203.xxx.83)

    직장다니시는데 하나 있음 유용하잖아요.
    전 집에서 아기둘 키우는데 눈앞에 항공점퍼가 아른아른ㅠ
    넘 비싸서 고민만 일주일째요ㅜ

  • 20. ...
    '16.2.21 9:17 PM (121.142.xxx.215)

    댓글이 다 사라고 뽐뿌질하는데
    안사고는 안되겠어요.^^

  • 21. 비싸다
    '16.2.21 9:20 PM (211.36.xxx.31)

    무슨 보세 트렌치가 35만원이나 하나요?
    다 동대문에서 떼어다 파는 거 아닌가요?
    진짜 바가지 심하네요.
    부르는 게 값이다 이거네요.
    저는 옷 살 때 가격이 젤 중요한 사람이라서^^;

  • 22. 동대문꺼 떼어다가
    '16.2.21 9:24 PM (182.211.xxx.221)

    라벨 붙여 백화점에서 팔면 그 세곱은 받습니다.

    http://blog.naver.com/lovelyhj426?Redirect=Log&logNo=220573241995

  • 23. 진짜
    '16.2.21 9:27 PM (119.207.xxx.52)

    사세요
    인생은 짧고
    옷 입어 예쁜나이는 더 짧아요

  • 24. ㅎㅎ
    '16.2.21 9:45 PM (110.70.xxx.161)

    ㅎㅎ
    현금준다고하고 조금더 깍아달라해보고
    질러야겠어요
    답글주신분들 3키로씩 살빠지고
    이뻐지실거예욧

  • 25. 어머
    '16.2.21 9:49 PM (14.35.xxx.109)

    뿜뿌하는게 아니라 보세옷가게라도 나에게 맞는 질좋은 옷 찾기 힘들어요.
    동대문가면 쌀것 같지만 우리같은 아줌마들에겐 소매로 팔아서 옷값 비싸요
    동대문가서 옷 잘고르는 사람 진짜 소수에요. 저렴한것은 후줄하구요
    잘어울리는것 있으면 장만해 봄가을 신나게 입을것 같아요

  • 26. ㅇㅇ
    '16.2.21 10:24 PM (210.221.xxx.36)

    사세요 백화점은 트렌치 그가격에 못사고 중저가브랜드는 백화점제품도 별로예요 보세중에서도 가격 좀 하는건이쁘고 소재도 중저가브랜드보단 좋던데요
    가격 좀 하는 보세는 잘 입어져요
    예쁘게 입으세요

  • 27. ee
    '16.2.21 10:43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가격이면 몇만원만 보태면 헤지스나 빈폴 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지 않나요?

    보세는 한해만 입어도 후줄근 해져서 다음해에는 못입겠더라구요 .마감이나 바느질부터 다르긴 해요

    트렌치는 유행 타는 디자인도 아닌데 기본 스타일이면 더욱더 브랜드 사셔야죠

  • 28. 사세요
    '16.2.21 11:23 PM (59.9.xxx.3)

    트랜치코트는 유행 안타요. 사서 10년 이상 입으면 그만한 가치가 있죠.

  • 29. 보세요~
    '16.2.22 12:29 AM (119.149.xxx.132)

    정도 가격이면 몇만원만 보태면 헤지스나 빈폴 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지 않나요?

    보세는 한해만 입어도 후줄근 해져서 다음해에는 못입겠더라구요 .마감이나 바느질부터 다르긴 해요

    트렌치는 유행 타는 디자인도 아닌데 기본 스타일이면 더욱더 브랜드 사셔야죠 2222

  • 30. ...
    '16.2.22 6:29 AM (58.230.xxx.110)

    맘에 드는건 사요...
    근데 아우터는 보세로 사본적이 없어서요...
    그가격이면 많이 비싸지않지만
    품질을 확인할수 없으니...

  • 31. 직장 다니면
    '16.2.22 9:18 AM (110.8.xxx.8)

    직장 다니면 전 살 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맘에 드는 보세옷집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얼마전 25만원짜리 트렌치 봤는데 너무 사고 싶었어요.
    전업이라 사놓고 입을 일이 없어 꾹 참았지만요.
    그 집에서 산 옷 몇 개 있는데 질리지 않고 잘 입어요. 스타일도 흔하지 않고요.

  • 32. Bactroban
    '16.2.22 10:06 AM (210.223.xxx.55) - 삭제된댓글

    맘에 드는 옷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딱 마음에 드는 옷이다싶으면 100만원이라도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65 르쿠르제 냄비 기내에 타고 갈수 있나요? 7 급질 하나만.. 2016/02/22 3,444
530564 남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거죠? 23 다툼 2016/02/22 6,607
530563 헌운동화는 재활용? 아님 쓰레기? 8 분리수거 2016/02/22 14,998
530562 2016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2/22 467
530561 중고딩 자녀 두신 분들 - 교복에 이름표 직접 다셨나요? 7 궁금 2016/02/22 1,964
530560 김무성이 뉴스타파와 인터뷰하지 않게 된 사연 ㅋㅋㅋ 2016/02/22 842
530559 촘스키 “위기론 득 보는 남한 보수정권, 평화정책 관심없어” 5 엠아이티 2016/02/22 840
530558 문 잠긴 반지하방서 세 모자 흉기 사망 8 주저흔 2016/02/22 4,460
530557 서양인들은 삶과 죽음에 관한 시각이 조금 다른거같아요 48 Dads 2016/02/22 8,831
530556 호주산 생고기는 호주에서 이마트까지 며칠 걸려 오는 걸까요? 6 // 2016/02/22 2,370
530555 고백하는 사람들 많은데 에휴 2016/02/22 939
530554 새벽 2시에 잠이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어요... 3 ㅠㅠㅠ 2016/02/22 1,062
530553 성적이 중간 정도 되는 딸 아이 미대 보낼 방법은 없을까요? 20 /// 2016/02/22 5,733
530552 대출 잘아시는분.. 1 .. 2016/02/22 920
530551 동주. 가슴에 박힌별 꼭 보세요 2016/02/22 1,030
530550 제가 꿈꾸는 죽음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16 Tinymi.. 2016/02/22 3,323
530549 불가리우먼같은 느낌의 다른 향수 있을까요? 1 2016/02/22 971
530548 이런 어린이집 어떤가요. . 8 조언부탁 2016/02/22 1,327
530547 스스로 일과가 안되는 중학생 아이 20 하니 2016/02/22 4,610
530546 전자파 안 나오는 온수매트 소개 좀요!! 3 .. 2016/02/22 1,638
530545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68
530544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492
530543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1,002
530542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47
530541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