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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물가..

123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6-02-21 19:45:33

어제 kbs 늦은 밤에 하는 프로에서 봤는데 영국 집값이

왠만한 스튜디오 하나도 월세가 40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렇게 비싼가요?

하긴, 어떤 해외 토픽에서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매일 비행기 타고 출근하는 사람 있다고 한거 같았어요/


이번 여름 애들이랑 캠프가려고 했는데 포기해야겠네요.

지역은 런던 도심은 아니고 외괵이긴 하지만..

혹시 윔블던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나요? 홈스테이 같은것도 엄청 비싸겠네요?

20년전 한두달정도 도미토리에서 어학원 다닌적 있었는데..



어제 그프로 보니 집값이 비싸서 집 사는건 포기하고

배를 빌려서 정박해놓고 살림 하고 사는 사람들 보여젔네요..

변기통도 직접 비워야 하고 ...좀 불편해보이던데...


집값이 그렇게 오른 이유도 외국 갑부들이 영국을 선호해 그렇게 천정부지로 올랐다가고하네요


IP : 116.38.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1 8:15 PM (58.140.xxx.139) - 삭제된댓글

    부동산 가격보면 매년 뉴욕 맨하탄 보다 평균 집값 비싼동네가 런던이예요. 역사적으로봐도 당대 유명인들 유럽 아랍 왕족들 각나라 부호들이 몰려서 유행이며 각종 예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가 런던이니 늘 가장 비싼 동네였죠.

  • 2. ....
    '16.2.22 3:34 AM (82.43.xxx.18)

    집값도 런던 및 근교는 비싸고 도심은 특히 비싸요. 월 400 만원 정도면 도심 비싼동네 잘 해논 원룸정도 이겠네요. 특히 여름이면 관광객도 많아서 한인 민박도 도미토리 40파운드이상일 것입니다.

  • 3. mi
    '16.2.22 9:50 AM (166.216.xxx.61)

    윔블던근처의 한인촌은 뉴몰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은 환율이 내려서 좀 낫죠...
    제가 예전에 있을 땐 1파운드에 2200원이라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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