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병 어떻게 다스리나요?

..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6-02-21 16:24:40
너무 화가 나고 기분이 안 좋아 집앞카페 왔는데
너무 북적대서 더 짜증나네요 ㅠㅠ
옆에 애들은 왜 음료도 안 시키고 고래밥 뜯어먹게 시키는걸까요 저아줌마 밉다
IP : 59.8.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2.21 4:34 PM (59.13.xxx.191)

    다스려지나요? 저도 어제 오늘 정말 속이 터지네요
    머리로는 니 인생이니 니가 그러는거 니맘이다 하지만
    제 속이 터지고 문들어지내요 정말 마음으로 부터 지워버리고 남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닫고 싶어요

  • 2. 등산
    '16.2.21 4:37 PM (121.129.xxx.35) - 삭제된댓글

    산에 가서 바람 쐬고와요 먼데 말고 뒷산이나 가까운데라도요 눈 오는 날은 미끄러우니 그때는 피하고요
    슬픈 드라마나 다큐보고 펑펑 울기도 하고요

  • 3. ...
    '16.2.21 4:45 PM (39.121.xxx.103)

    전 재난영화같은거 보고 그냥 자요..
    아님 혼자 공중발차기도 하고..나름 이런 방법 쓰는데
    100% 풀리진않구요..
    공중발차기하면 우리 강아지가 눈 똥그랗게 뜨고 "너 미쳤냐?" 란 눈빛으로 보거든요..
    그 표정이 넘 귀엽고 웃겨서 빵터지고 그러네요.

  • 4. 한의원서
    '16.2.21 4:47 PM (122.42.xxx.166)

    북어랑 대파랑 무 잔뜩넣고
    푹푹 끓여서 수시로 마시래요
    그게 젤 낫다면서 쓸데없이 약 지어먹지도말래요

  • 5. 한의원
    '16.2.21 4:50 PM (121.129.xxx.35) - 삭제된댓글

    소금간은 안하고요 ?? 몇분이나 끓여요 하루 몇잔이나요 ??

  • 6. 원글
    '16.2.21 5:13 PM (211.36.xxx.218)

    북어 대파 무우요?
    이거 정말 효과 있대요? 무사러왔어요

  • 7. 에헤라디야
    '16.2.21 5:16 PM (220.107.xxx.204)

    에라 모르겠다. 하시고
    하늘에 기도하고 모든걸 맡기고 나 잘되는것만 생각하세요.

    홧병걸려서 죽어라 약오르고 저주를 퍼붓고 해도 결국 나잘되는 거. 시간 지나는 거 밖에 약이 없어요.

  • 8. 원글
    '16.2.21 5:16 PM (211.36.xxx.218)

    결국 북어국 아닌가요? 북어국 자주 먹음 화병에 좋은건가요?

  • 9. ㅇㅇ
    '16.2.22 2:17 AM (118.218.xxx.8)

    화를 내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간다네요. 간에 쌓인 열독을 푸는덴 북어만한 게 없죠. 북어랑 무우, 대파..좋은 팁 같네요. 122.42님 팁 감사드려요~

  • 10. ㅇㅇ
    '16.2.22 2:23 AM (118.218.xxx.8)

    저도 최근에 엄청 열받은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혈압을 재보니 평소보다 혈압이 많이 올라 있어서 깜작 놀랐네요. 화내봐야 나만 손해라는 말은 많이 들어도 실제 결과치를 눈으로 확인해보니 화내는 거 만큼 내게 마이너스인 게 없을 것 같아요. 위에 북어보약 끓여드시고 얼른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419 입술이 아니라 입술주변에 각질이 일어나요 5 2016/02/22 2,569
530418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38 케이시 2016/02/22 13,492
530417 간 돼지고기 토요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ㅠㅠ(너무 바빠서 깜.. 5 정신없이 2016/02/22 1,003
530416 (하 시리즈) ㅁㅎ는 오늘 몇 cm의 응가를 눴을까 3 ... 2016/02/22 949
530415 나이드니까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17 ㅁㄴ 2016/02/22 6,187
530414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920
530413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635
530412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545
530411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110
530410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733
530409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694
530408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474
530407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461
530406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709
530405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103
530404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433
530403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711
530402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795
530401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650
530400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이해 2016/02/21 1,532
530399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음성 2016/02/21 733
530398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막막 2016/02/21 948
530397 정토불교대학 2 하니미 2016/02/21 1,160
530396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차반 2016/02/21 2,451
530395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2016/02/21 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