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목 점수가 좋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물리이지만
다른 과목도 잘하는 게 좋으니 열심히 해서 점수가 좋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적성은 공대가 맞는듯 한데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의대를 가면
의대 공부 괜찮을까요?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하면서 좋은 게 있고 싫은 게 있잖아요?
그리고 사실...의사가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모든 과목 점수가 좋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물리이지만
다른 과목도 잘하는 게 좋으니 열심히 해서 점수가 좋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적성은 공대가 맞는듯 한데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의대를 가면
의대 공부 괜찮을까요?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하면서 좋은 게 있고 싫은 게 있잖아요?
그리고 사실...의사가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비위 엄청 약하고 심약해서 피보면 기절한다..이런 경우 아니면 대부분 적응해요.
주변에도 싫다싫다해도 부모님 강요로 들어간 친구들도 다들 졸업 정상적으로하고
의사 잘 하고 있구요..
가까운 주위에서 보면 성적이 잘 나오니 의대 간 사람 몇몆 봤어요
다들 잘~~하고 있어요
어제도 지인 만나 얘기하다가
아는 분 자제가 본과 3 학년까지 우격다짐으로 올라갔지만
너무 적성이 안 맞아 고민이란 말을 들었네요.
제 동생은 의대 합격하고도 고민하다가
결국 재수해서 공대 갔고요.
지금 사회 나와 직장 다니는데 자기의 결정에 후회 없다고 해요. 둘 있는 의사매형들은 전혀 이해 못하죠. ㅎㅎ
내아는지인아들이 의대3학년 다니다가 다시수능봐서 수학과 나와서 임용봐서 수학교사해요
적성에 맞아야하죠... 지인분 아들은 과고 수석졸업에 S대 의대 맘먹으면 갈수 있는 정도인데도 본인이 원해서 다른과 갔어요 사실 이정도급인재는 순수학문으로 가는데 나라발전에 도움이 될것 같긴해요..적성도 중요해요
의대는 천직의식 있으신 분들이 가셨음 해요. ^^
해부하는 것 좋아하고 사람들 병고치는 것 좋아하면 적성에 맞는 거지요.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 싶다는 꿈이 있는 사람들이 의사가 되면 좋겠어요. 성형외과나 가서 돈 벌겠다는 사람들 말고.
피..잘못보고
겁많고
귀신무서워하고
비위약하면 못한다고봅니다.
의사나.간호사나 다요...
의대 어렵게 들어가서
적성에 안 맞아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 있긴 하던대요.
학교다닐때 친구의 친구가 의대생인데
도서관에서 가끔 만났는데 전공이 안맞는다고 어느순간 자퇴했더군요
윗집 아들은 서울의대인데 군의관인데 잘 맞진않아서 힘들었다고 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진짜 피보고 해부한 시체 보는거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닐고같아요
네 적응합니다 피보는것 시체 보면 첨엔 여학생들 벌벌떠는데 한학년만지나면 무덤덤해진답니다
수학,물리,화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들 있는데(과고,영재고 다녔음) 다 의대 진학했어요.
의대 가서도 성적도 좋다니...
의대,의사 말만 나오면 그넘의 적성 타령
공대가 적성은 더 타요. 의대에서 적성 안맞아 그만두는 경우는 일년에 학교마다 한두면 될까지만, 공대는 서울공대부터 일년에 수백명 자퇴합니다. 연고공도...
수학,물리만 잘한다고 공대 적성이라고 볼수 없어요.
공학 공부는 타고난 재능에,근성이 필요하고, 거기다 대부분 회사원이 진로인데 회사원 생활(대기업 연구원도 회사원)을 잘할 성격 인지
입시싸이트 오르비에서 선배 게시판을 들어가 공대의 현실에 대해서 읽어보세요.
특히 2015년 11월27일 올라온,설공출신 아재 질문 받아요...란 글
설공 나와서,대기업 다니다, 서른에 다시 수능쳐서 의치한 가려는 학생이 질문에 댓글 달아주는데, 댓글 500여개...
다른 장수생들도 끼어들어 질문에 댓글 달아주던데,그븐도 수학 물리 좋아해서 공대 갔지만,생각과 너무 달랐다네요.
전기나 기계 전공 했더군요.
적성 운운하는거 솔직히 웃긴거같아요........다 닥치면 하는게 인간이에요 게다가 직장도 아니고 공부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