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후반_남자어디서만나야될까요
할거안할거다해봤어요 30대초반까지는,,근데 못만나니 한5년간 여러가지안정도안됐고해서 남자만날 노력을안했더니 올해나이 벌써 38...올해들어 갑자기무섭네요 이러다 평생 결혼도 못하고 독거노인으로늙는건아닌가,,, 별생각이 드는데,,,
우선저희집은불교라 교회는안땡기고,,,,
인맥으로 소개팅소스는끊겼구요
동호히 몇번나가봤는데 거기서 무슨진지한만남기대할사람만나기란어렵겠더라구요
결혼정보회사도 이미20대후반 30대초 두군데 몇백들여했는데 돈만날리고 사람은못만났습니다
회사에서도 아예소스가없구요
저같은사람은 어떻게해야될까요
하,,,,정말 미치겠습니다 답답하고
구체적으로 어디가괜찮다라든지 조언좀부탁드려요
1. 음
'16.2.21 3:53 PM (110.70.xxx.189)결정사나 교회만한데가 없을텐데요..
2. 79?
'16.2.21 3:58 PM (180.182.xxx.73) - 삭제된댓글앞으로 혼자 살 생각하고 노후를 위해 뭘 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도 하고요.. 여행도 꾸준히 다니고요..
좋아하는거 하세요.. 공부든 운동이든
혼자 사는 삶.. 재미나게 할 수 있는거..
그러다 생기면 좋은거고 안 생기면 마는 거구요..
진지하게 나 혼자 산다고 생각하고 인생계획을 짜세요.. 디테일하게..3. .............
'16.2.21 4:07 PM (221.138.xxx.98)인맥 넓히기에는 교회가 제일이죠. 일단 중매본능이 뛰어난 아줌마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곳.
4. ㅇㅇ
'16.2.21 4:14 PM (211.237.xxx.105)교회를 다니지는 않으나 대대로 안수집사 권사의 딸인 제가 보기엔
교회에서도 아무나 해주지 않습니다. 함부로 교회권하지 마세요.
교회에서도 집안보고 학벌 보고 인물보고 게다가 믿음이라는것까지 보고 헌금을 얼마하는지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지 집안식구들은 모두다 교회다니는지 뭐이런거 다 봅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만나는것봐 더 어려운게 교회에서 중매해주는것임..
원글님 같은 경우는 그냥 자력갱생해야해요. 아니면 엄마친구 뭐 그런 인맥 없는지 물어보시든지요..
남자들 많은 직장 가는것도 방법은 될수 있겟죠. 근데 총각은 별로 없을듯요.5. 교회가 좋긴한데
'16.2.21 4:24 PM (39.7.xxx.194)장로권사의 딸인 저도 교회 밖 남자와 결혼을 ㅎㅎ
요즘 제가 압력받는 남자는 하나 있어요.
권사 아들인 엄마 친구 아들 77년생,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왔고 월수 천은 넘어요. 근데, 홀시어머니(고교교사)라는 것, 이제 아들의 나이가 마흔(만38세)인지라 엄마가 새아파트 34평 융자무 로 사줬어도 교회 사람들이 그 집은 소개 안 해요.
누굴 소개하겠어요. 남자나이 마흔이니 3살연하라도 37세 여자. 임신이나 노산 생각하면 보통 35세까지 소개팅 인데 35세한테 40세 남자 만나볼래? 하고 권하면 걔네가 싫어해요.
자력갱생하시는 게 맞아요. 저 권사님이 엄마통해 자꾸 제 친구들 소개해주라해서(제 친구들은 최소 교사, 전문직이라;) 찾아보긴 했는데요. 종교있는 애들은 다 가고 무교만 남아서 소개가 안돼요.
주변인들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꼭 자력갱생하세요.6. ;;;;;
'16.2.21 4:4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79가 벌써 서른여덟이군요
세월참 빠르다7. ...
'16.2.21 5:44 PM (211.178.xxx.100)친척들한테 간곡히 부탁해보세요. 친척의 사돈쪽 친척으로 퍼지면 또다른 연결이 되더군요. 아주 극빈층 아는이라도 최상위급 친척도 있고요.분명 길은 있어요. 대기업 밤새며 일하는거처럼 결혼도 노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최상으로 피부관리 체형관리하세요~
8. ㅇ
'16.2.21 7:18 PM (175.223.xxx.68)센트 라는 결정사 추천해요.
만남 건건마다 돈내고요 돈은7 만원정도?
저 싱글때 해봤어요.
검색해보세요. 선불 왕창 내는것보다 나아요.
사진 올리면 남자들이 먼저 만남 신청하기도해요.
남자가 더 만나기원하면 남자가 만남비 부담하기도 해요9. 헌팅하세요
'16.2.21 10:13 PM (49.168.xxx.249)항상 예쁘게 꾸미시고 헌팅을 하던 당하던
좀 만나서 놀기라도 하세요.
그담에 결정사를 가시든..
넘 청춘이 아깝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9800 | 히지구리하다는말 아세요? 30 | 히지구리 | 2016/02/21 | 4,592 |
529799 | 맘에 드는옷 비싸도 구입하시나요? 24 | ㅎㅎ | 2016/02/21 | 4,713 |
529798 |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3 | 아파트 | 2016/02/21 | 1,401 |
529797 | 백종원 3대천왕이 우리 지역에도 왔네요. 12 | 드디어 | 2016/02/21 | 6,990 |
529796 | 편애받으면서 자라도 불만에 가득찬 경우도 있나요? 1 | ㅇㅇㅇ | 2016/02/21 | 675 |
529795 | 결혼생활로 몸소 체험한점 무엇인가요? 29 | 인생은 | 2016/02/21 | 6,882 |
529794 | 말똑부러지게못하는여부가 똑똑하다 어리버리판단? 2 | 논리정연 | 2016/02/21 | 1,259 |
529793 | 시그널.. 다들 재미있다는데.. 더 보면 재미있어지나요? 17 | ... | 2016/02/21 | 4,876 |
529792 | 법륜스님 법문이... 5 | ... | 2016/02/21 | 1,886 |
529791 | 네일샵의 커피서비스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14 | 커피좋아 | 2016/02/21 | 2,179 |
529790 | 블루투스스피커 jbl flip3 사용하시는분 어떤가요? 10 | 백합 | 2016/02/21 | 1,545 |
529789 | 의지할곳이나 힘이 되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25 | ........ | 2016/02/21 | 15,844 |
529788 | 낳아준 엄마에 대한 증오심 13 | 증오 | 2016/02/21 | 5,667 |
529787 | LA 날씨 엄청 더운가요? 5 | 여행 | 2016/02/21 | 1,054 |
529786 | 영국물가.. 2 | 123 | 2016/02/21 | 990 |
529785 | 케이팝스타 안예은 곡 잘쓰고 독특하네요.... 4 | 아줌마 | 2016/02/21 | 1,683 |
529784 | 여자많은 직장 정말 짜증나요 18 | ㅋ | 2016/02/21 | 6,386 |
529783 | 서울구경일정 좀 봐주세요. 한식부페도 추천 11 | 조언) | 2016/02/21 | 2,351 |
529782 | 샤넬같이 파우더리한 향수 역하다는 말에 대해서... 10 | dd | 2016/02/21 | 3,967 |
529781 | 음대 전공하려는 조카.. 궁금하네요. 21 | .... | 2016/02/21 | 4,637 |
529780 | 수돗물을 끓였더니 2 | .... | 2016/02/21 | 1,784 |
529779 | 사람이 삐뚫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이유가 6 | 딸기체리망고.. | 2016/02/21 | 2,048 |
529778 | 운동이랑 키랑 관계 있나요? 1 | 궁금 | 2016/02/21 | 906 |
529777 | 창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창원 | 2016/02/21 | 1,483 |
529776 | 미국입국할때 궁금합니다 8 | 조언 | 2016/02/21 | 1,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