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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에 꼭 물어봐야할 질문

모르는형님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6-02-21 15:50:14
아는형님 보셨나요.
"여심사냥 테스트"로 커플매니저들이 나와서 이런저런 질문을 했었어요. 그질문중에
"엄마가 신혼집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질문을 강호동에게 했었어요.
강호동이 그 질문자체에 놀라며 부모님이 현관비번 물어보는데 당연히 알려드려야지요. 라고 답했어요.
"아내가 싫다고하면?" 이라는 질문에 "교제가 안됐을겁니다"라고 답했구요.

나랑 엄마랑 빠지면 누굴 구할꺼야. 라는 바보같은 질문보다는 효자 테스트까지는 아니지만,
결혼전에 서로의 가치관을 판단할만할 중요한 잣대로 좋은 질문이 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강호동, 서장훈, 민경훈은 모두 한마음 이었고 김희철만 "부부 공간인데 아내에게 물어봐야한다" 라고 말하더군요.

김희철이랑 민경훈은 겨우 한살차이. 그리고 80년대생인데 사고관이 전혀 달라서요.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랑 교제하고 결혼해야 불행한 결과를 막을수 있잖아요.

기타로 연애할때 서로 대화나누기 좋은 질문으로
-아침밥과 아침잠 중 뭘 선택할지.
-만약 선택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돈벌래 애키울래 이런 질문들도 좋지 않나요?

글을 쓴 의도는 결혼전에 서로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생각을 잘 공유하시라고 적은거예요.
이미 결혼하신 분들은 추천할만한 좋은질문을 답글로 달아도 좋구요.





IP : 223.62.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1 3:51 PM (125.180.xxx.181)

    민경훈은 뭐라고했나요?

  • 2. .....
    '16.2.21 3:57 PM (118.176.xxx.233)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 3. ...
    '16.2.21 3:59 PM (114.204.xxx.212)

    저는 비번 물어보는 부모가 이해가 안가요
    제 주변엔 안묻던대요
    알려준다 해도 초대할때말곤 안가고요
    귀찮고 몸 힘든데 아들네 까지 반찬들고 가나요

  • 4. 제목
    '16.2.21 4:07 PM (1.230.xxx.121)

    뭐지?ㅡㅡ

  • 5. --
    '16.2.21 4:16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내용을 요약해 주세요
    찾아보라고 홍보하는 글로 보여요

  • 6. 내용수정했어요.
    '16.2.21 4:48 PM (223.62.xxx.121)

    아는형님이 의외로 시청율이 안나오나봐요. ㅎㅎㅎ
    민경훈,서장훈,강호동은 고개를 갸웃하며 왜 저런 질문을 하지? 부모님이 신혼집 비밀번호를 모르는게 더 이상하지않냐고? 라고 답했어요.

    김희철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7. ...
    '16.2.21 4:59 PM (114.204.xxx.212)

    그게 그 남자들은 부모형제까지 다 가족이라 생각해서 그래요
    가족인데 좀 지저분하면 어때, 아무때나 오면 어때 , 자고 가면 어때 이런거죠
    여자들에겐 뒷말 들을 불편한 시가 식구고요

  • 8. 00
    '16.2.24 8:08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_^ 아이들이랑 이야기 해봐도 좋은 주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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